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새해를 맞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쌀(10kg) 35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 황지웅 진료행정실 부실장, 노미경 사무국장, 박문갑 총무팀장, 오지영 사회사업팀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한 쌀은 18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은 "개원 후 3년동안 광명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류지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약사가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 전문약사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류지현 약사는 감염 분야에 응시,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문약사 응시자격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난 2023년 민간시험에서 국가시험으로 전환됐다.대전성모병원은 류지현 약사의 합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전문약사 배출에 성공, 종양·노인·감염 세 분야의 전문약사를 보유하게 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7일 교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3280만원을 춘천시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2024년 12월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나눔꽃 프로젝트’에서 교직원 408명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나눔꽃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병원의 기부 문화다. 본래 모범직원상·장기근속상 수상자를 꽃다발로 축하하던 방식을 발전시켜,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금을 적립하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이재준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교직원 봉사동아리를 통해 정기
다보스병원은 척추·내시경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여운탁 교수를 초빙해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초빙된 여운탁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거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 왔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세계양방향내시경연구회(World UBE Society)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의 학술위원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여 교수는 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6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개강식에는 6기 교육생을 비롯해 앞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원우들과 대학·병원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는 개회사로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강대원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의 축사와 ‘미래 의학의 방향’을 주제로 구성욱 병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만찬에서는 교육생 네트워킹을 비롯해 동문회 소개와 5기 수료자들의 입회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대원 총동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겨울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편도선염은 주로 5세 미만 아이들에게 자주 발병한다. 5세가 넘어가면 면역력이 강화돼 발병 위험은 낮아지지만, 편도선염은 대부분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에 예방과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아이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편도선염...바이러스성 감염에 취약해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편도선 크기가 성인에 비해 크다. 염증에 취약하며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상태다. 나이가 들면서 편도선이 작아지고 편도선염 발생 빈도는 낮아진다. 면역 체계가 성인보다 덜 발달해 바이러스와 병원균에 대한 방어 역할이 떨어진다. 편도선은 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균과 싸우는 역할을 한
안산 클래스병원이 2025 K리그2 시즌에 돌입하는 ‘안산 그리너스FC’의 선수단 메디컬 체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클래스병원 측은 시즌을 앞둔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크고 작은 부상 여부를 판단 이에 따른 치료 및 예방 계획을 세우며 올 시즌 ‘안산 그리너스FC’ 선수들이 필드 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병원에 따르면 안산 클래스병원 의료진은 FIFA(국제축구연맹) 인증 스포츠 전문의(FIFA Diploma in Football medicine)을 역임하고 있으며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팀닥터를 맡고 있다. 해당 메디컬 체크는 축구 선수에게 중요성이 큰 관절 검사 및 진료를 시작으로 병원의 특징 중 하나인
지역 거점 병원인 삼산병원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내과 및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입원진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입원 진료는 당직의가 입원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하는 절차다. 병원은 연휴 중 입원이 필요한 경증 환자들을 위해 당직의사 등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임시공휴일인 27일은 오후 1시까지는 외래진료가 가능하다.삼산병원은 연휴 중에도 환자들이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제호 삼산병원 병원장은 "연휴 기간에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불편 없이 입원을 위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지정한 ‘두통의 날’이다. 이는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다면 3개월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두통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의 도움말로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두통은 현대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해 몇 시간, 심지어 며칠 동안 지속되거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두통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쉽게 완화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대처를 하면 만성화되거나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윤호
고관절은 인체에서 슬관절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관절로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고 체중을 지탱하며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뼈와 골반이 연결된 부위에서 발생하는 골절로 주로 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에게 발생한다.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관절 골절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 3만1629명에서 2023년 4만1809명으로 늘어났고, 연평균3% 증가율을 보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더 많았다. 연령, 성별로는 80세 이상 여성이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70대 여성 20.6%, 80세 이상 남성 9.1%, 60대 여성 8.4%, 70대 남성 8.1% 순이었다.신근영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입자의 먼지를 말한다. 당장 눈에 안 보여 그 심각성을 체감하기 어렵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폐포를 넘어 혈관으로 침투해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리 없이 우리의 건강과 수명을 갉아먹는 미세먼지는 ‘보이지 않는 적’이다.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환에 유의하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 질환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코와 기도를 거쳐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이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1일 민주노총 고신대병원지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신대병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노사가 하나 돼 지역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혈액 수급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시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100회 이상 헌혈로 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교직원, 50회 이상 헌혈로 금장을 수여받았던 교직원 등 이날 대거 헌혈에 동참했으며, 병원 보직자 및 노동조합 고신대지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민주노총 고신대병원 이선옥 지부장은 "지난해 의정갈등
추위가 한풀 꺾이고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은 철,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며 심혈관질환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심혈관 등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주환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미세먼지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기도 내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증가해 폐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기침등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기도질환 환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교육센터 및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World MISS(World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학술대회에 홍영호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기법을 강연했다고 밝혔다.World MISS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양방향척추내시경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주관하며, 전 세계 척추 전문의가 최소침습 척추 수술 최신 지견과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임상 공유, 최신 연구결과 발표, 수술 기법 시연, 실습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홍영호 척추내시경센터 원장은 ‘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환자경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비전 선포식은 사랑의 실천으로 환자경험 향상 실천, 환자 존중과 배려, 환자 결정과 참여를 존중하는 병원 문화 조성의 등의 목표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이원무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국은영 간호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이형중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진정한 치료는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경청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본원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환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삼성전자판매 주식회사와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통해 임직원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전병준 삼성전자판매 대표이사와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삼성전자 제품 구매하는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 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엄태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열린 의료기술재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기술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엄태현 교수는 2019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위원회 위원과 신의료기술본부 혁신의료기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 기술 심의, 의료기술재평가 범위 및 절차 기준 마련, 과학적 평가 근거 제공, 권고 등급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며, 의료기술재평가사업의 역할 정립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엄태현 교수는 “의료기술재평가위원회는 의료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신 근거에 기반하여 재평가함으로써 최적의 의료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이 의료지도 업무를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 수여식은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황 사무국장은 의료 현장에서의 헌신과 응급의료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황종식 사무국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 지도에 앞장섰으며 소방재난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 왔다.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황종식 사무국장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지원해 준 인근 병원 3곳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의 의료 소통을 돕는 통역 자원봉사단 '벤토(VENTO)' 소속 봉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35년 근속)과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30년 근속)를 포함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지역 법무보호대상자 고위험군의 중점 사례 관리를 위한 다자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참여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와 가정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료, 보건, 복지기관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례관리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골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고위험대상자 치료 및 치료비 지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대상자 추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