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1:0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필립스 코리아와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 수술실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의료기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필립스 ‘캡슐(Capsule)’은 1200여 종의 다양한 의료기기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여러 제조사의 장비를 원활히 연결하고, 환자 생체 신호 및 치료 정보를 실시간 대시보드로 제공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계명대동산의료원은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스마트 수술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업무 효율화와 공동 연구, 국내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2025.09.29 11:0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동안 성인응급센터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휴는 개천절(3일), 추석(6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이 포함돼 의료 공백 우려가 크다. 이에 병원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중증 환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박재형 병원장은 “연휴 기간 지역 주민의 진료 공백 우려를 줄이고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환자들이 불편 없이 치료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9.29 10:43
이상욱·서준교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이 환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신장 CT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환자의 CT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정상 신장, 낭종, 종양을 구분해낸다.최근 의료영상 분석에 AI 활용이 늘고 있지만, 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 실제 임상 적용이 제한돼 왔다. 연구팀은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된 데이터 상태에서도 딥러닝 연산이 가능하도록 했다.개발된 AI는 진단 정확도를 나타내는 AUC 값이 0.97~0.99로, 기존 비암호화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동형암호 기술은 데이터 암호를 해제하지 않고도 연산이 가능해, 양자내성암호 국제 표준으로 지정돼 있다. 이2025.09.29 10:38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6일 부천오정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연지 치과보존과 교수팀을 포함해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 등 16명이 이동진료버스를 타고 방문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를 제공했다.이번 진료에서는 6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추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게 된다.유 교수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강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2025.09.29 10:36
자생한방병원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이 한방의료기관 중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는 국제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무균주사제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됐다. 이번 통과로 한의약 분야의 품질 관리 체계 강화에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병원은 이번 실사가 의약품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과정 일부라며, 자하거 약침 임상시험계획 제출 후 식약처가 GMP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실사 결과, 센터는 자동화 설비, 위생 관리, 멸균수 제조 시스템 등 주요 항목을 충족했으며,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와 미생물 제거 공정도 운영 중이2025.09.29 10:25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22일 협력병원 행정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회 의료분쟁 예방 및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자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림대학교의료원 법무팀과 원무팀 전문가들이 실제 임상 사례를 반영한 강의를 맡았다.교육 내용은 치료비 채권 관리, 의료분쟁 대응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법률적 유의사항과 분쟁 대응 방법,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절차와 노하우를 공유했다.이동진 병원장은 “의료현장의 다양한 분쟁에 대응하려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2025.09.29 10:23
추석을 앞두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병동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병원 73병동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추석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후원으로 준비된 김 세트는 긴 치료로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 김봉학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명절에도 병원에 있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 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줘 환아들에게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치료 중에도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5.09.29 10:16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10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7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중심으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8일에는 모든 진료과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 대체휴일(10월 8일), 한글날(10월 9일)과 겹쳐 장기간 휴일이 이어진다. 이에 서남병원은 응급실과 입원 병동도 24시간 정상 운영해 응급 및 중증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표창해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의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25.09.29 10:12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관절강내 주사가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는 1년 이상 약물 복용이나 기존 주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KL 2~3 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힘찬병원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PRP 주사를 받은 환자 25명을 분석한 결과, 시술 후 평균 5.5개월 시점에서 통증 지표(VAS 점수)는 5.88에서 2.91로 감소했고, 관절 기능 평가(WOMAC 점수)도 41.04에서 26.16으로 개선됐다. 환자들의 삶의 질과 치료 만족도도 긍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는 환자의 혈2025.09.29 09:59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인공지능(AI) 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를 도입하고, 치매 및 인지장애의 조기 진단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MRI를 빠르게 정량 분석해 뇌 위축 정도, 노화 지표, 백질 변성 등을 수치화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경도인지장애(MCI)에서 나타나는 뇌 구조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신뢰도 높은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도입으로 영상의학과는 단순 판독을 넘어, 환자별 뇌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에는 수치와 그래프가 포함돼 환자 본인이 뇌 건강 상태를2025.09.29 09:48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행사로는 부서별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 ‘이건 안전해요’ 그림 퍼즐 맞추기,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OX 퀴즈 등이 마련됐다.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행된 그림 퍼즐 맞추기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 내 안전 환경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실생활에서의 안전 실천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한2025.09.29 09:45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며 걷기, 앉기, 일어서기 같은 기본적인 움직임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하지만 나이, 과체중, 반복적인 사용 등으로 연골이 점차 닳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된 무릎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 관절 변형까지 이어지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초기에는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지만 점차 휴식 중에도 아프고, 심할 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고, 구부릴 때 ‘뚝뚝’ 마찰음이 들리는 것도 흔한 증상이다. 날씨가 흐리거나 추운 날, 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관절 변형이 진행되면 다리가 O자형으로 굽어지고, 걷는 모습도 달라진다.허준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2025.09.29 09:00
추석, 설 같은 긴 연휴에는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에 무리가 크게 쌓인다. 직업적으로 운전이 많은 택배·배달 기사뿐 아니라, 귀성·귀경길을 나서는 일반 운전자들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위험에 노출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허리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고, 척추 주변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통증과 뻐근함이 쉽게 찾아온다.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며 허리와 다리 쪽으로 방사통을 유발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면서 다리 저림과 보행장애로 이어진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지만, 장시간 운전이나 나쁜 자세가 반복되면 젊은 층도 예외가 아니다. 초기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