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5:17
삼천당제약이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상용화 검증에 나섰다. 삼천당제약은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17일 발표했다.이번 투약은 지난 5월 28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CTA) 승인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삼천당제약은 승인 이후 환자 모집을 거쳐 독일의 당뇨·대사질환 전문 임상시험기관인 '프로필(Profil)'에서 본격적인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임상 대상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약물의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1형 당뇨2026.06.17 15:12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로봇 자동화 장비를 연계해 항암 후보물질 발굴 공정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개설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 자리를 JW중외제약이 17일 확보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생물학적 구조 분석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고도화해 저분자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융합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3년간 총 22억원의 연구 자금을 지원받는다.연구의 핵심축은 생물·화학 거대자료를 다루는 인공지능 플랫폼 제이웨이브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기2026.06.16 15:41
신신제약이 노인 인권 증진과 노인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이 이뤄졌다.신신제약은 2020년부터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 케어 키트를 구성해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신신파프 쿨&핫'과 안전상비의약품 '신신파스 아렉스' 패키지 전면에 나비새김 캠페인 로고와 노인학대 신고번호를 삽입해 신고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현재 중앙2026.06.15 17:44
셀트리온이 지난 9일 베트남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와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를 출시했다. 올해 3월 판매 허가를 받은 뒤 약 3개월 만에 시장에 진입했다.이번 출시로 베트남 판매 제품군은 4종으로 늘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를 베트남에 출시한 데 이어 항암제 2종을 추가했다.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허쥬마 출시 이후 현지 48개 주요 병원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5개를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의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아시아 주요국에서의 판매 성과도 뚜렷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2026.06.11 17:25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 대상 학술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열고 디클래시 CaHA 기반 표준 시술 프로토콜 'CAST-Code™'와 나보타·디클래시 CaHA 복합시술 전략을 공개했다.양사는 지난 5월 1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년 첫 DEE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과 연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웨비나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 가지 강연이 진행됐다. 카르멜로 크리사풀리 원장이 글로벌 CaHA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고,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이 디클래시 CaHA 기반 시술 프로토콜 CAST-Code™를 소개했다. 국지수 원장(잇츠미의원 안2026.06.11 17:17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성과와 글로벌 개발 전략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공개했다.JW중외제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WODC USA 2026)'에서 DDC-02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피트-홉킨스 증후군(PTHS), 취약 X 증후군(FXS), 레트 증후군(RTT) 등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희귀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DDC-02가 인지·행동 기능을 회복시키는 현상이 관찰된 결과가 소개됐다.DDC-02는 JW중외제약이 자체 발굴한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로, 신경발달과 신경회로 기능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2026.06.08 16:26
동아ST가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DA-2811(제품명: 다파프로)과 포시가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DA-2811 또는 포시가를 24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 눈가림·활성 대조·평행 비교 시험이다. 혈당 조절 효과를 비롯해 대사·간·신장·혈압·체중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함께 살폈다.결과를 보면, DA-2811은 투여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HbA1c) 변화에서 포시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HDL-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간 효소·요산 수치 감소 등 대사·간 관련 지표에서도 포시가와 유2026.06.08 16:23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약물 작용이 실제 혈당 강하로 이어지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유럽 학회에서 발표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열린 유럽 2026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Europe) 학회에서 엔블로의 약물 노출과 혈당 강하 효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PAGE 학회는 약물의 체내 흡수·분포·대사·배설 과정을 수학적 모델로 분석하는 계량약리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국산 36호 신약이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2026.06.05 11:21
일동제약이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 실현'을 비전으로 내걸고 ESG 경영 현황과 중장기 방향성을 담았다.보고서는 2025년 1월부터 12월을 대상으로 ESG 경영 체계와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현황, 관련 데이터 및 부록으로 구성했다. 중대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가지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 순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대한 활동과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도 수록했다.지난해 성과를 분야별로 보면, 환경 영역에서는 전사 환경 지표 관리 시스템 개발을2026.06.05 11:19
GC녹십자가 AI 기반 사내 의약품 규제업무(RA) 챗봇 'RegulAItor(레귤레이터)'를 구축했다.RegulAItor는 미국 FDA 가이드라인과 GC녹십자의 사내 허가 문서를 데이터셋으로 활용한다. 허가 변경 카테고리 분석, 유사 허가 사례 및 제출 경향 파악 등을 통해 RA 담당자가 규제 전략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에는 방대한 가이드라인과 내부 문서를 직접 검토하는 데 수 시간이 걸렸지만, RegulAItor를 활용하면 같은 업무를 30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신뢰성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내부 데이터 보안 환경에서 운영되며,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구축된 데이터셋 안에서만 답변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외부 데이터 접근2026.06.01 13:40
골수섬유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졌다. 빈혈 개선과 수혈 의존성 감소 효과를 확인한 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한국GSK(대표이사 구나 리디거)는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성분명 모멜로티닙염산염수화물)가 헤모글로빈 수치 10.0g/dL 미만인 IPSS intermediate-2(중간위험군-2) 이상 골수섬유증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1일 밝혔다.골수섬유증은 골수의 섬유화로 정상적인 혈액 세포 생성 기능이 저하되는 희귀 혈액암이다. 비장 비대·혈소판 감소증·빈혈 등이 주요 증상으로 동반된다. 빈혈은 단순 어지럼증을 넘어 환자의 사망 위험을 약 두 배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차2026.06.01 13:36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저·중등도 위험군에 대한 조기 관리 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신규 복합제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 출시를 기념해 4월부터 한 달간 부산·경주·서울에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에서 의료진 210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바로에젯의 임상 3상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바로에젯은 8주차 기준 LDL 콜레스테롤(LDL-C)을 43.9% 낮춰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요법(29.1%) 대비 우수한 강하 효과를 보였다. 국내 성인 인구의 70% 이상2026.05.26 16:05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제조·사무 3대 업무 영역에 걸친 AI 도입 전략을 공개했다.셀트리온은 AI 전환(AX)을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핵심 업무 집중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AI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신약 개발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AI 기반 신약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생물정보학(BI)과 AI 기술을 활용해 타깃 후보물질 발굴·검증·최적화 등에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 통상 10년 이상 소요되는 개발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연구자 대상 데이터 분석·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