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10:46
GC녹십자는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6’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SD 관련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이다.회사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GC녹십자는 약물을 뇌실 내 직접 투여(ICV)하는 방식을 적용해 뇌 내 염증을 줄이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모리스 수중 미로 테스트에서도 ‘GC1130A’를 투여한 질환 모델이 정상 쥐와 유사한 학습2026.02.11 10:44
동구바이오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해온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질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향후 코스메슈티컬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내 피부과 전문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노바셀테크놀로지가 보유한 ‘PEPTIROID’는 염증 해소 핵심 수용체 FPR2를 활성화하는 면역조절 펩타이드로, 만성염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2026.02.11 10:41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바이오시밀러 ‘CT-P55’ 임상 3상 관련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등재 환자 수는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돼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EMA와 FDA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임상 3상 간소화를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적극 활용해 CT-P55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와 CT-P55 간 효능 및 안전성 동등성을 입증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코센틱스는 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판상2026.02.10 11:56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타이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램시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1조 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처방세와 유럽 시장 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특히 램시마SC의 출시로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연평균 약 9% 성장하며 램시마 제품군의 동반 성장을 견인했다. 램시마SC와 미국 제품 ‘짐펜트라’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한 8,394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2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타이틀 확보가 예상된다.램시마는 올해부터 인플릭시맙 제품 최초로 액상 제형을 유럽에2026.02.09 11:24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성능 검증 결과를 일본 액체생검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6~7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Japanese Society for the Study of Liquid Biopsy’ 제1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GC지놈은 외부 검증 코호트를 활용한 다중암 조기 검진 성능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의료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아이캔서치는 혈액 1개만으로 여러 암종의 신호를 탐지하는 MCED(Multi-Cancer Early Detection) 검사다. 연구는 총 8,436명 규모의 외부 검증 코호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2026.02.09 11:19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DPP-4 억제제와 슈가논(Evogliptin)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춘희 연세원주대 교수와 김성수 충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은 서울대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노 교수는 ‘Which one is the best partner? - in view of SGLT2i with DPP-4i’를 주제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병용 시 최적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강연에서는 슈가논을 중심으로 한 DPP-4 억제제의 근거와 장점이 다뤄졌다.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24주 이상 장기 투여 시 당2026.02.09 11:16
GC녹십자는 지난 5~6일, CEPI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한국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래 팬데믹 상황을 가정해 백신 개발부터 허가, 생산, 공급까지 100일 내 완료 가능성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GC녹십자는 mRNA 백신 개발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며, 자사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생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임상과 허가 절차의 탄력적 적용 방안도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또한,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GC녹십자는 향후 국제기구와 백신 개발 및 조달 협력2026.02.09 11:14
현대ADM은 유방암과 폐암에서 암 전이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37년간 미해결 난제로 남았던 ‘Seed and Soil(씨앗과 토양)’ 가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하는 결과를 제시했다.공동 연구팀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페니트리움이 암 전이를 막는 세 가지 핵심 기전을 확인했다. 첫째, 암세포가 자리 잡는 주변 환경(ECM) 리모델링을 억제해 전이를 위한 생착을 차단했다. 둘째, 암세포 접착 단백질을 억제해 아노이키스(부착 소실 사멸)를 유도했다. 셋째,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OXPHOS)를 억제해 전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끊어 암세포를 ‘대사적 기아’ 상태로2026.02.09 11:12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사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임상적 성과와 국내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환자와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치료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프롤리아®는 6개월 1회 투여로 편리함을 제공하며, 장기 임상연구에서 골절 위험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FREEDOM 및 FREEDOM Extension 연구를 통해 10년간 지속적인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으며, 약 50만 명 대상 실제 진료 데이터에서도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다.이러한 장기지속 효과를 바탕으로 프롤리아®는 국내2026.02.09 11:05
셀트리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과 충북 지역 취약계층 540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직접 포장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명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며, 선물세트는 한우사골곰탕, 떡국떡, 한과, 조미김 등 실질적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총 지원 규모는 3800만 원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70가정 늘어난 수치다.아울러 인천 서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도 도시락김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뿐 아니라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셀트리온그룹은 최근 5년간 총 2275가정을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2026.02.09 10:55
삼천당제약이 라타노프로스트 성분 일회용 점안제 750만 관을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오리지널사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삼천당제약의 제품과 품질이 오리지널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방위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글로벌 파트너는 기존 다회용 제형만 판매해왔으나, 삼천당제약의 일회용 점안제를 도입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천당제약은 유럽에서 직접 수행한 임상 데이터와 품질을 근거로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생산은 관계사 옵투스제약이 맡아2026.02.06 11:19
동아제약이 피부 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피부 건조는 장벽 기능 약화와 수분 손실을 촉진해 트러블과 각종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보습 관리와 함께 적절한 의약품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노드라나액은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성분을 포함해 건조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 등 5중 보습 성분을 첨가해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제품은 흡수가 빠른 세럼 형태로, 얼굴과 몸 등 건조한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처나 자극 부위를 피하고, 아침·저녁 세안 후 하루 1회 이상2026.02.06 11:16
셀트리온의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CVS 케어마크(CVS Caremark)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로 스토보클로는 미국 내 처방 기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스토보클로는 CVS 케어마크 처방집 등재와 함께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제외돼, 향후 처방 증가가 예상된다. 앞서 같은 PBM에 등재된 항암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 역시 경쟁 제품을 제치고 단독 선호의약품으로 포함된 바 있다.이번 등재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미국 3대 PBM 중 2곳과, 시장 5위 규모의 대형 PBM 1곳에서 총 3곳 처방집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약 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