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15:35
대웅제약이 의료 AI 전문기업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웨이메드 엔도 판매 협력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대장 정결제 '클린콜' 등 기존 소화기 질환 제품에 AI 기반 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더해 검사 준비부터 진단 보조, 치료까지 아우르는 '소화기 질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전국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의원 등을 대상으로 웨이메드 엔도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웨이센은 제품 고도화와 기술2026.07.06 16:50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임상 2상에서 고용량군 중심의 진통 효능 경향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2상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VVZ-2471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발굴한 다중타겟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도출된 경구용 후보물질이다.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수용체(mGluR5)와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조절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지며, 어나프라주에서 생물학적·화학적으로 파생 도출됐다.이번 시험은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VVZ-2471 150mg군, 100mg군 또는 위약군에 배정돼 1일2026.07.03 11:03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가 실제 진료 현장 데이터에서 전체 환자의 95.75%에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분야 SCIE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이번 시판 후 조사(PMS) 중간 분석에는 환자 630명이 참여했다. 65세 이상 환자가 46.7%였고 75세 이상도 14%였다. 전체 환자의 71.1%는 동반질환이 있었으며, 78.6%는 다른 약물을 함께 복용 중이었다. 펙수클루 40mg을 4주에서 최대 8주간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65세 이상 고령 환자군에서도 95.32%의 증상 개선율을 보였다. 삶의 질 지표(GERD-HRQL)는 치료 전 평균 13.3점에서 치료 후 3.0점으로 낮아졌다.2026.07.03 10:47
셀트리온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7.3% 늘어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도 초과 달성했다.신규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가 역대 최대 처방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스테키마도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는 옴리클로가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가고, 베그젤마가 주요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바이오시밀러·신약·생산역량 강화도 함2026.07.02 10:52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은 현재 태국·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국을 추가하는 것으로, 생후 12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배리셀라주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1993년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수두백신이다. 지난해 11월 WHO가 발표한 수두백신 포지션 페이퍼에 MAV/06가 공식 등재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Oka 기반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2026.07.02 09:52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MENA) 주요 8개국 시장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쿠웨이트·오만·바레인·이라크·이집트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 수출 공급 계약을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체결했다. 마일스톤 포함 총 계약 규모는 약 1452억원으로 엔블로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규모다. SGLT-2 억제제 계열 국산 당뇨병 신약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대웅제약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품목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상반기부터 8개국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ME2026.06.30 10:41
동화약품이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202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상생과 효율의 가치를 이어가고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약품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 문화 조성, 기본과 원칙 실천, 자율점검과 개선을 통한 준법 문화 확산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이어진 임직원 선서식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직원 대표들은 선서문을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 고객 가치 존중, 부패방지 관계 법령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부패방지 방침 준수 등 5가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동2026.06.29 11:42
사노피 한국법인이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아다셀'(Adac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 백일해 수동 면역을 제공하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지난 5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임신 중 Tdap 백신 접종으로 임산부의 능동 면역을 유도하고, 모체로부터 전달된 항체를 통해 생후 초기 영아에게 백일해에 대한 수동 면역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방접종 이전 시기 영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이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해졌다.허가의 근거가 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27~36주에 아다셀을 접종한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92.2026.06.29 11:36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을 위한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하는 초보자를 위한 부트캠프로, 직무 경험이나 역량 형성 기회를 찾지 못해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에게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며 교육 기간 1인당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한다.교육 과정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운영된다.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하고,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을 한다. 서울대2026.06.19 11:24
다산제약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CPHI China 2026'에 참가해 다중층 구조 약물전달 기술인 '멀티스트라(Multi-Stra®)'와 차세대 리포좀 플랫폼 '엔벨리포(EnveLipo™)'를 공개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마주한 다산제약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고형제 의약품과 개량신약 제형에 적용해 전시회 현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멀티스트라 기술은 약물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핵심 플랫폼이다. 함께 선보인 엔벨리포 기술은 기2026.06.18 15:25
일동제약그룹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연구개발(R&D) 계열사들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단독 전시관을 가동하고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에 들어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모여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다루는 비즈니스 무대다.일동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비만과 당뇨병 치료를 겨냥한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상업화 협상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 물질은 소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먹는)2026.06.18 15:08
셀트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을 성장 동력 다각화의 기회로 삼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등 관계자 2만명 이상이 모여 기술 이전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자리다.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발을 들였다. 이번에는 약 139㎡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회사는 그동안 바이오2026.06.18 14:57
동아제약이 스마트폰 바코드를 활용해 노년층과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필수품 안전 정보 접근성을 넓힌다.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제품의 주요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제품 용기나 포장재에 적힌 글씨가 너무 작아 성분과 주의사항을 읽기 힘들었던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겪는 소비자가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