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14:21
광주 부동산 시장에서 첨단3지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반도체 연관 산업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첨단3지구가 광주의 미래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오는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이면서 향후 30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공급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단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월출동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부터 129㎡까지 총 638가구 규모2026.07.13 10:04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총 895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동산시장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주택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동산시장도 반도체 산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됐다. 반도체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구상이 본격화되면서 광주와 전남 역시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반도체 산업이 들어선 지역에서는 비슷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경기 화성2026.07.13 09:41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이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른바 '상승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뿐 아니라 그동안 집값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중저가 지역까지 상승거래가 확산되면서 서울이 전국 집값 반등을 이끄는 모습이다.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가운데 상승거래 비중은 47.3%로 집계됐다. 이는 5월(45.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전국적으로 상승거래 비중이 늘었지만 상승세를 이끈 곳은 수도권, 그중에서도 서울이었다.수도권의 상승거래 비중은 5월 46.6%에서 6월 50.1%로 3.5%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2026.07.03 18:07
정원주 중흥그룹 회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정 회장은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 대강당에서 남도일보와 광주MBC가 공동 주최한 '대도약의 시대,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고(故) 정창선 창업 회장의 뜻을 이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버님께서 영면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광주 사랑, 호남 사랑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크셨다"며 "먼 곳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송형곤 통합특별시의회 의장과 상의해 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중흥그룹이 기부2026.06.08 12:12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꿈틀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대출 이자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우대금리를 축소하거나 대출금리를 인상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이미 연 7%를 넘어섰다. 금융시장에서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주담대 금리가 다시 8%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은 단순히 은행들의 수익성 강화 차원이 아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시장금리 상승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겉으로는 은행이 금2026.06.05 13:32
부동산 광고 표시·광고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중개업소의 법령 준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프롭테크 기업 노파인이 광고 검수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노파인은 최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부동산·부동산써브·부동산뱅크·공실클럽 등 다수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되는 광고를 대상으로 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투룸·빌라·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전 유형의 매물 광고 검수가 가능해졌다.노파인의 검수 시스템은 광고 문구와 필수 고지사항을 자동 분석해 표시광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가능 항목을 사전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러 플랫폼에 동시 광고를 등록하는 중개업소가 광2026.05.22 12:00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합동설명회 현장에서 경쟁사 관련 붕괴 참사 영상을 무단 상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방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해당 영상이 상영된 시점이 GTX-A 삼성역 현장의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직후라는 점에서 조합 안팎에서는 “내로남불식 공포 마케팅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1차 합동홍보설명회에서 조합 측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영상을 추가 상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뉴스2026.05.21 14:04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현장에서 설계 대비 철근 178톤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시공 오류를 넘어 대형 건설사의 품질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특히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까지 직접 국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이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로서 너무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현대건설의 불찰이다.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차라리 우리를 질책해달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2026.05.20 10:59
대한민국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하이엔드’를 넘어 ‘하이퍼엔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어떤 글로벌 명품 마감재와 설비를 적용하느냐가 조합원 표심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특히 DL이앤씨가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특화 마감재 라인업은 세계 슈퍼리치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포함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현대·한화 사업단은 평형별·세대별로 마감재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제안해 조합원 사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한강 조망 거실에 ‘슈코’… 공간 전체를 명품으로 채운 DL이앤씨압구정2026.05.14 15:39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오랫동안 당연한 전제로 받아들여졌던 공식이 있다.“한강 조망을 원하면 북향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압구정 일대 한강변 아파트들은 오랜 기간 이 딜레마 속에 놓여 있었다.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북측으로 창을 내야 했고, 그 결과 채광과 일조, 난방 효율 등 한국 주거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남향 프리미엄’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했다.최근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DL이앤씨는 바로 이 지점을 정면으로 파고들고 있다. DL이앤씨는 자사가 제안한 ‘아크로 압구정’을 통해 “한강 조망과 남향 배치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압구2026.05.13 19:07
성남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상대원2구역이 결국 법원의 강제집행 단계까지 들어갔다.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조합 내부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법원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손을 연이어 들어주면서 현 조합 집행부 책임론도 급속히 확산하는 분위기다.13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소속 집행관들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시공자 지위 보전 및 해제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문 공시 집행에 나섰다. 법원이 이미 인정한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조합 측이 사실상 부정하거나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한 후속 조치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온다.정비업계에2026.05.07 14:56
국내 50대 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대를 넘어섰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50대 그룹의 비업무용 부동산(공시상 투자부동산) 가치는 지난해 기준 총 106조 28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이번 조사는 장부상 취득가가 아닌 현재 시장 가치를 반영한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비업무용 부동산은 기업이 생산이나 영업 활동에 직접 사용하지 않는 토지와 건물 등을 말한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이를 '불로소득'으로 규정하고 과세 강화를 검토하면서 기업 자산 운용 전략의 중대 변수로 떠오르는 모양새다.그룹별로는 삼성이 122026.04.24 13:26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시 한도를 초과할 경우 요구하던 현금성 담보 제도를 폐지했다. 대신 보증료를 최대 30%까지 할증하는 방식을 도입해 건설임대사업자의 자금 흐름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HUG는 건설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보증 가입 기준을 이같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감정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 비수도권 사업자들은 보증 한도를 맞추기 위해 정기예금증서 등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유동성 위기에 몰렸다. 실제 올해 1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일건설은 보증제도 변경에 따른 자금 부담을 견디지 못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삼일건설은 당시 보증 위험 회피를 위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