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10:51
50대 여성 A씨는 계단을 내려오다 무릎 뒤 오금에서 ‘뚝’ 소리와 함께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며칠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반월상 연골판 기시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오다리 변형으로 무릎 내측에 체중이 집중되면서 연골판 뿌리 부위가 손상된 것이다.A씨는 관절내시경 연골판 봉합술과 **근위 경골 교정절골술(HTO)**을 동시에 받았다. 수술 후 통증은 크게 줄었고, 보행 기능도 빠르게 회복됐다. 힘찬병원 이동녕 진료원장은 “오다리 환자의 기시부 파열은 단순 봉합만으로는 근본 해결이 어렵다”며, “교정절골술로 하중을 분산시켜야 연골판이 안정적으로 치유되고 퇴행성 관절염 진행을 막을 수 있다2026.01.21 10:50
하나은행이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플랫폼 ‘Hana EZ’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외국인 손님 전용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마일이지)’ 도입이다. 손님은 앱 내에서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월별 목표 달성 시에는 기프티콘 등의 혜택이 제공되어 이용의 즐거움을 더했다.비대면 생활·금융 서비스도 대폭 확충됐다. 기존에 영업점을 반드시 방문해야 했던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업무를 앱에서2026.01.21 10:48
우리은행은 6억 달러(약 8,000억 원)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시행된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전략적인 조달이 이뤄졌다. 발행 금리는 각각 'SOFR+48bps',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으며, 두 방식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우리은행은 이번 흥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한 데 이어,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2026.01.21 10:44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2위인 닛산 리프를 두 배 이상의 점수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발표된 투표 결과 팰리세이드는 총점 270점을 획득했다. 이는 2위 닛산 리프(135점)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를 각각 2배, 3배 이상의 격차로 앞선 압도적인 수치다.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기자 5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성공 요인으로 '급을 뛰어넘는 가치'를 꼽았다. 상위2026.01.21 10:39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이 기부한 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찜질팩 200개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료원 관계자와 복지관 임직원, 이용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림대의료원의 ESG 친환경 캠페인 ‘감(減)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참여한 의류 기부를 통해 제작된 찜질팩을 전달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캠페인은 5회째를 맞았으며, 폐의약품 수거, 탄소 저감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왔다.의료원은 기부받은 의류 중 업사이클링에 적합한 면과 마 소재를 선별해2026.01.21 10:32
복강 내 림프종은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림프관과 림프절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주로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적 생검이 시행돼 왔지만, 복강 깊은 곳에 위치한 경우 환자에게 신체적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었다.박도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과 종양내과,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복강 내 림프종 의심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EUS)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98.9%에서 수술 없이 림프절 조직을 확보했고, 85%에서 세부 아형을 포함한 진단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었다.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병변 위치를 확인하며 주요 혈관을2026.01.21 10:25
강남구가 구민들이 정든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의료계와 힘을 합쳐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관내 5대 의료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강남구 통합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치다.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구민들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강남구와 5개 의료 전문 단체는 통합돌봄 지원2026.01.21 10:23
제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장래에 자신이 임종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를 시행할지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공식 문서로 기록해두는 제도다. 등록된 의향서는 실제 임종 시 의료 현장에서 법적 효력을 발휘하며,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중단 또는 유보를 결정할 수 있는 연명의료 항목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이2026.01.21 10:21
홍성군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국가암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업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통해 주민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2026년도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다. 일반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와 격년제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된다. 암 검진 항목으로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이 포함된다.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의 경우 50세 이2026.01.21 10:17
충북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필두로 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에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고충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의 병을 조기에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총 8회에 걸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바우처 형태의 지원을 통해 조기 상담이 활성화됨으로써 정신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 예방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2026.01.21 10:15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와 동시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꼽히며 의료급여 행정 전반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입증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등 지자체의 사업 실적과 노력도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광역 지자체 중 최고점인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서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3곳이 이름을 올려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재정2026.01.21 10:12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입국장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와 항공사 터미널 이전 등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따른 검역 대응체계 전반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김 차장은 제1·2터미널 검역구역을 둘러보고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감염병 의심자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머무는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과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음압격리실과 병원체 검사 공간을 갖춘 국가격리시설이다.아울러 올해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2026.01.21 10:12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겨울철 극한 추위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기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덕양구보건소는 작년 11월 15일부터 한파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대면 방문과 전화 안부 확인을 병행해 왔다. 특히 경로당 방문객과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응 교육을 실시, 겨울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