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11:00
윤익진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이사회 의장으로,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인사로 한국 연구진이 학회 핵심 의사결정과 운영을 주도하게 됐으며, 윤 교수는 정책 결정과 연구 협력 총괄을, 박 교수는 국제협력과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맡아 학회 운영 전반을 이끈다.AXA는 2025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단체로, 이종이식 과학 발전과 윤리적 임상 적용, 국가 간 연구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XA 출범 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아시아 각국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전략을 논의했다.초대 회장은 중국 하이난 왕이 교수,2025.12.30 10:48
올겨울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강추위에 시달리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있다. 강풍까지 더해진 한파는 외출조차 힘들게 하지만, 특히 관절염과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건강 위협이 크다.◇관절염, 추위에 통증 급증·유연성 감소무릎 관절염을 앓는 50대 후반 A씨는 겨울마다 출근길이 막막하다. 기온이 낮으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관절 내부 압력이 올라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과 인대가 굳고 유연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2025.12.30 10:42
35세 여성 A씨는 몇 년 전부터 반복되는 옆구리 통증과 혈뇨로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최근 시행한 CT 검사에서 신장에 수십 개의 낭종이 발견됐고,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 어머니가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았다는 가족력이 확인되면서 A씨 역시 유전성 질환임이 드러났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질환(ADPKD)은 부모 중 한 명이 PKD1 또는 PKD2 유전자 결함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되는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은 1,000명당 1명 정도로 추정된다.이신아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ADPKD는 소아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20대 이후부터 천천히 나타난다.2025.12.30 10:34
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를 매년 점검하며, 필수의료 제공,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제도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종합 성과를 평가한다.강원대병원은 지역사회 현황을 분석하고 상위 보건계획과 연계해,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고위험 신생아 지속 관리, 어린이병원 교육 지원, 환자중심 원케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권역 책임의료기2025.12.30 10:31
윤이나 프로골퍼와 공식 팬카페 ‘빛이나’가 연세의료원에 4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과 윤이나, 팬카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회원들이 윤이나 프로의 버디 기록마다 모은 버디기금에 윤이나 프로가 사비를 더해 마련한 것이다.이상길 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윤이나 프로와 팬카페가 보내주신 나눔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소아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이나 프로는 “팬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손잡고 선한 영향력을 넓2025.12.30 10:28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27일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에서 ‘2025년 틈새 없는 겨울만들기’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좋은강안·문화·삼선병원 임직원 50여 명은 병원별로 모은 600만 원의 봉사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에게 직접 배달하며 겨울 온기를 전했다.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연탄 한 장이 겨울을 버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2.30 10:2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리과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메디컬시험기관 ‘ISO 15189:2022 전환평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인증의 재인증을 넘어, 최신 국제 표준으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ISO 15189:2022는 기존 2012 버전보다 환자 안전과 위험관리(Risk Management)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검사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 및 평가를 의무화하며, 예방적 접근으로 결과 오류 확률을 최소화해 ‘환자 중심 위험 관리’를 핵심으로 한다.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는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국제 표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이번 전환평가를 위해 경영시스템 재구축2025.12.30 10:21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대한고압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고압의학회는 고압산소치료 기술을 활용한 환자 진료, 교육, 연구, 보험 급여 확대 및 정책 수립을 총괄하며 국내 고압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학술단체다.김기운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회장단 및 이사진과 함께 학회를 이끌며 고압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김 이사장은 “고압의학은 응급의학, 중환자치료, 재활,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전문 영역”이라며, “학회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고압산소치료 표준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2025.12.30 10:18
배자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2026년부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OSN)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과 두경부 수술 중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기술 연구와 발전을 추구하는 전문 학회다. 배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분야에서 쌓은 임상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배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갑상선암센터장과 갑상선내분비외과장을 역임했다. 최소침습 갑상선 절제술과 갑상선암 예후 분석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학술상과 연구 업적2025.12.30 10:15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한옥 임대주택인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의 첫 입주자 모집을 본격화한다. 지난 4월 발표된 신혼부부 한옥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통 한옥의 외관에 현대식 내부 시설을 갖춘 고품격 주거 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서울특별시는 12월 3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종로구 6가구와 성북구 1가구를 포함한 총 7가구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율을 입주자의 자금 계획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상호전환 제도도 운영된2025.12.30 10:11
거제시가 새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산 직후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로, 출생아 또한 거제시에 출생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요건을 모두 갖춘 가정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이번 지원2025.12.30 10:10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와 민상일 이식혈관외과 교수의 연구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민에게 과학기술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970건의 후보 중 평가위원회와 대국민 검증을 거쳐 100건이 최종 선정됐다.김 교수는 난치성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의 발생 기전에 ‘라트로필린-2’ 유전자 결손이 관여함을 규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요법과 신약 치료제를 진료현장에 적용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심부전 혁신 치료제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교수는 “라트로필린-2 기2025.12.30 10:09
서울시가 지갑 속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시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2월 23일부터 개시된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실물 카드 제작 및 발급에 들어가는 행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됐다.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S 12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신청 즉시 자격 검증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승차 시 기존 우대용 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