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0:00
성인이 돼서야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치아가 가지런히 보이지 않아 미용적인 이유로 교정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고 턱관절 불편이나 기능적 문제 때문에 뒤늦게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교정학계에서는 “교정은 늦게 시작할수록 어려워지고, 일찍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와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조기교정(Early Orthodontic Treatment)’은 단순히 치열을 고르게 만드는 수준을 넘어 얼굴형 자체를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시키는 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성장기 아이의 턱뼈는 성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변화 가능성이 크다. 이 시기에는 치아 배열2025.12.01 09:47
강릉아산병원이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 공동 연구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시가 천연물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 범위를 넓히는 자리다.두 기관은 지난해 4월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발표는 인체유래물 단백질체 분석 기반 조기 파킨슨병 모델 개발(박계원 신경과 교수–권재영 KIST 박사), 췌장암 환자 종양미세환경과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면역 인자 탐색 연구(김문호 혈액종양내과 교수–송대근 KIST 박사) 순으로 이어진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2025.12.01 09:41
국내 미세먼지 예보 기준에서 흔히 ‘보통’으로 분류돼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수준의 PM10(미세먼지)이 사실상 전립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미세먼지가 호흡기 외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존 연구 흐름에 이어, 남성 생식기 암과의 연관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구는 박용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단국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일반적인 ‘보통이면 괜찮다’는 인식이 실제 건강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것일 수 있음을 지적했다2025.12.01 09:27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혈압이 평소보다 쉽게 오른다. ‘고혈압 주간’이 있는 12월 첫째 주는 이러한 위험을 다시 점검하기 좋은 시기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히 진행되지만, 방치되면 뇌졸중·심근경색처럼 치명적인 심혈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환자 수는 매년 늘어 2020년 약 671만 명에서 2025년에는 약 7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혈압은 원인을 찾기 어려운 본태성과 신장·내분비 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으로 나뉜다. 국내 환자의 대부분2025.12.01 09:24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약 1200명의 주민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이영상 정형외과 주임과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8개 진료과 의료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병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여러 기관이 후원했다.봉사팀은 나 썸면 보건소와 지역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혈압·혈액·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내과 및 소아과 진료 등을 제공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 검진과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치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보건소에는 일부 의약품을 기증했다.현지 의료진도 진료에 동행해 의료체계가 지속될 수2025.12.01 09:22
대한뇌졸중학회는 ICSU & ICAS 2025 정책 세션에서 뇌졸중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초급성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회는 지역 간 치료 격차와 전문 인력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과 정부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가운데 비중이 큰 질환으로, 초급성기 치료의 신속성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진다. 정맥내혈전용해술과 동맥내혈전제거술을 빠르게 시행할수록 독립적 일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해당 치료가 가능한 구조 마련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현재 국내 급성 뇌졸중 관내 충족률은 약 37%로 지역 편차가 크다.2025.12.01 09:00
여성이 40대 중후반이 되면 난소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 결국 결핍 상태가 되면서 월경이 멈춘다. 이를 폐경이라고 한다. 대부분 여성은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을 경험하며, 평균 나이는 50세다. 마지막 월경 후 1년 이상 월경이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한다.폐경이 되면 단순히 월경이 사라지는 것만이 아니다.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에는 열성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피로감, 우울감 등이 흔하다. 특히 안면홍조는 가장 먼저 나타나고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이런 초기 증상은 폐경 전 1~2년부터 나타나기도 하며,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다.시간이 지나 호르2025.11.29 09:00
넷마블이 올해 선보인 신작들의 연속 흥행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실적 상승세를 발판으로 넷마블은 2026년 출시 예정작을 포함한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3분기까지 넷마블의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156억원을 이미 초과한 수치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자체 IP 기반 신작들이 실적을 견인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넷마블이 공개한 3분기 IR 자료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뱀피르’는 3분기 전체 게임 매출 비중에서 각각 12%, 9%를 기2025.11.28 17:30
질병관리청은 28일 충북 오송에서 ‘2025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열고 감염병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감염병 업무 담당 공무원, 학계와 실무 전문가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청장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 정책 제안 공모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개인 290명, 지자체·기관 20곳이 표창을 받았다. 전사일 울산대학교 교수는 감염병 대응과 민간협력 기여 공로로 훈장을,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음압격리병동 구축과 연구 성과로 국민포장을 각각 받았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기조강연에서 ‘항생제 내성과 국가 대책’을 주제로 국내외2025.11.28 16:37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모든 피부 고민 해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소비자들이 지하철 이동 중에 쉽고 편하게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 주요 거점의 지하철 옥외광고를 집행하며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코스알엑스는 오는 12월 8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브랜드 모델인 NCT 마크와 함께하는 ‘피부 고민 상담열차’를 오픈한다. 상담열차에서는 피부진단 앱을 통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 NCT 마크의 피부 고민 솔루션 영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피부진단 앱은 열차 내2025.11.28 16:28
베르베린 성분이 건강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측 데이터와 원료 투명성을 강조한 ‘베르베린NX’가 새롭게 출시됐다. 제조사는 이번 제품이 베르베린 성분의 정확한 함량과 원료 품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고 밝혔다.매그넘오푸스의 베르베린NX는 인도 Vidya사의 매자나무추출물 고순도 원료를 사용했으며, 베르베린 HCl 90% 원료의 실제 측정값인 91.51%를 성적서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1일 기준 순수 베르베린 함량 504mg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제조사는 고함량 제품군 가운데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베르베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르베린NX는 베르베린의 체내2025.11.28 16:19
눈꺼풀은 단순히 눈을 덮는 구조물이 아니라, 각막을 보호하고 눈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돕는 중요한 장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직 탄력이 떨어지고 지지 구조가 약해지면, 아래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는 ‘노인성(퇴행성) 안검내반’이 발생할 수 있다. 가벼운 불편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극이 반복돼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노인성 안검내반은 주로 60대 이후의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핵심 원인은 하안검을 지탱하는 조직의 약화다. 피부와 인대, 근육이 점차 느슨해지면서 눈을 감고 뜨는 과정에서 눈꺼풀이 제 위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2025.11.28 16:12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오는 29일 오픈하는 ‘스페이스 성수’는 패션과 테크,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신개념 복합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스페이스 성수는 지상 1층부터 루프탑 4층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공간으로, 브랜드 콘셉트인 ‘새로운 시선의 가치’를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한 매장이다. 오프닝 테마는 ‘환상의 광장(Fantasy Square)’으로, 개방형 구조와 대형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웨어를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매장 중앙에는 지름 12m 규모의 구(球) 형태 스피어(Sphere) 오브제가 설치돼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된다. 이 공간은 예술·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상징적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