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09:03
KB국민은행이 DHL코리아와 손잡고 금융과 물류의 융합을 통해 수출입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DHL코리아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이사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 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금융과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결합해 수출입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돕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특히 수출입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을 위해 물류 세미나 및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2025.11.28 09:00
최근 중장년층 환자 사이에서 “백신은 얼마나 오래 효과가 지속될까?”라는 질문이 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등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재조합 백신(싱그릭스)은 접종 후 10년이 지나도 약 80% 수준의 예방 효과를 유지한다. 반면 생백신(조스타박스)은 8년 뒤 효과가 4%로 급격히 떨어진다. 현재 기준으로 싱그릭스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며, 추가 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과거 생백신을 맞았던 경우, 5년 이상 경과 시 재조합 백신으로 재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억제 치료 중인 환자는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장기 면역,2025.11.28 09:00
아침에 일어나 처음 움직일 때 관절이 뻣뻣하거나 부기가 느껴진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무릎 안쪽 통증이 동반되고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고 손상되며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나이뿐 아니라 과도한 사용과 비만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이러한 초기 증상은 방치하면 관절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줄이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화돼 통증과 뻣뻣함이 더 심해지고, 장기적으로 관절 변형까지 진행될 수 있다. 박영식 세란병원 부장은 “적극적인 움직임과 근력 유지가 초기 퇴행성 관2025.11.28 09:00
겉으로 건강해 보이지만, 신장 안에서는 수많은 물주머니(낭종)가 서서히 자라 신장을 손상시키는 병이 있다. 바로 다낭신(Polycystic Kidney Disease, PKD)이다. 최수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다낭신은 신장 내부에 낭종이 생기면서 신장은 점점 커지지만, 기능은 떨어지는 만성 질환이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낭신은 대부분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ADPKD)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환자라면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 주요 유전자는 PKD1(약 85%)과 PKD2(약 15%)이며, 드물게 소아에서 나타나는 상염색체 열성 다낭신(ARPKD)도 있다.국2025.11.28 09:00
홈플러스가 PB라면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3년 만에 2400만 봉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 ‘이춘삼 짜장라면 건면’을 선보인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홈플러스 PB라면 라인업이 소비자들에게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홈플러스 PB라면 시리즈는 2022년 12월 ‘이춘삼 짜장라면’을 시작으로 ‘이해봉 짬뽕라면’, ‘이진국 라면’까지 이어지며 흥행을 이어왔다. 유통 구조를 혁신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맛과 품질을 강화한 전략이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누적 판매량 2400만 봉은 PB라면 시리즈가 홈플러스 대표 상품으로 성장했음을 방증한다.특히 첫 번째 제품인 ‘이춘삼 짜2025.11.27 16:30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 전환과 생산적 금융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농협은행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 기능을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하며 AI 전환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아울러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가칭)’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을 전담하도록 했다.디지털부문은 플랫폼조직과 프로세스혁신부를 편제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중심의 플랫폼 전략 추진력을 확보한다. 디지털부문은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차세대계정계 프2025.11.27 16:26
삼성전자가 지난해 별도 조직으로 신설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을 해체하고 D램개발실 산하로 재편했다. HBM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개발 체계가 기존 메모리 조직과 통합되는 구조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원을 대상으로 메모리 사업 조직 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HBM개발팀을 독립 조직으로 유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련 인력은 D램개발실 산하 설계 조직으로 이동하며, 그동안 HBM개발팀을 총괄해 온 손영수 부사장은 설계팀장을 맡게 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HBM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HBM개발팀을 출범시켰다. 당시 DS부문을 새롭게 맡은 전영현 부회장의 지휘 아래 조직 개2025.11.27 16:19
LG전자가 2026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확정하며 경영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HS)사업본부를 이끌어온 류재철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지난 4년간 회사를 이끈 조주완 사장은 용퇴한다.류 신임 대표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측은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후 절반가량을2025.11.27 16:13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설 영웅은 ‘강자 사냥꾼’ 트루드와 ‘정의의 마검’ 라이언이다. 트루드는 일정 비율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량 일부를 5턴 동안 분산시키고, 사망 시 1회 부활하는 패시브 ‘전투의 희열’을 보유해 생존 능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언은 아군 전체의 3인 공격기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화상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쾌속의 마검사’를 통해 공격과 보호를 동시에 지원한다.넷마블은 이번 콘텐츠 확장을 통해 PvP 경쟁 콘텐츠의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에 같은 서버끼2025.11.27 16:10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의 최우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KB금융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에 국민이 직접 가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한 대학생 한성일 씨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해 작사료 815만원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 설문을 거친 뒤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으로 구성된 심2025.11.27 15:54
에르네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이 가진 자신의 세포나 유전물질을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손상된 신체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의료 기술이다.에르네의원은 PRF(자가혈 재생 성분) 기반 피부 재생치료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임상·안전관리 인프라를 갖춘 전문 병원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PRF 기반 재생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을 확대하고 첨단재생의료 기반의 차세대 피부 재생치료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PRF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얻은 혈소판·섬유소 등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고 탄력 및 결 개선을 돕는 재생치료 방식이다. 성2025.11.27 15:51
K-푸드, K-뷰티에 이어 K-Tea가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 힐튼호텔 내 전통 차문화 브랜드 비비비당이 한국 차 체험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비비비당은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오감차를 제공하며 세계적 조명을 받았다. "향이 깊고 부드럽다"는 트럼프의 평가가 국제 언론에 보도되면서, 한국 차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했다.이후 출시된 '트럼프 찻상 세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자 다완에 담긴 오감차, 한지 트레이, 전통 다식까지 한국 다도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어 "외교의 순간을 직접 체험한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원소윤 비비비당 대표2025.11.27 15:24
2030세대에서 척추질환을 겪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중심으로 나타나던 질환이었지만 스마트폰 사용 증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환경, 격렬한 운동 참여 등으로 인해 환자층이 빠르게 젊어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도 척추질환 평균 진단 연령이 30대 중반까지 낮아졌고, 전체 환자 가운데 20~40대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젊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허리디스크다. 튀어나온 추간판이 신경을 직접 자극하거나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을 만든다. 많은 경우 휴식과 약물,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