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10:21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발뒤꿈치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잠시 걷고 나면 괜찮아지는 것 같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발은 하루 종일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인 만큼 작은 이상도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두꺼운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자극과 미세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연결돼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구조물에 부담이 지속되면 손상이 누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2026.06.09 09:47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면 단순히 피곤해 보이는 미용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처진 피부가 시야를 가리고 속눈썹이 눈을 찔러 시력이 저하되는 등 기능적 불편함이 동반된다. 이러한 상안검 처짐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의학적 대안이 바로 ‘눈썹하거상술(Subbrow Lift)’이다. 눈썹 바로 아래 경계선을 절개해 처진 피부와 근육을 끌어올리는 이 수술은, 기존 상안검 성형술에 비해 인상이 강해지거나 사나워지지 않고 본연의 눈매를 유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눈에 잘 띄는 얼굴 중심부에 남을지 모르는 ‘흉터’에 대한 걱정이다.피부를 절개하는 모든 외과적 수술2026.06.09 09:33
무릎 통증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통증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무릎 안쪽 아래 부위가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거위발건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러닝과 등산, 걷기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거위발건염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거위발건염은 무릎 안쪽 정강이뼈 부근에 붙어 있는 세 개의 힘줄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힘줄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거위 발과 비슷하다고 해서 거위발건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당 부위는 무릎 안정성과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주요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무릎 사용이 있다. 러닝과 등산, 계단 오르기와 같은 활동이 지속2026.06.09 09:29
손목과 손가락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스마트폰 사용은 물론 컴퓨터 작업, 가사노동까지 대부분의 활동이 손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손 저림과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손목 안쪽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이 공간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신경이 눌리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 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손목에 지속적인 부2026.06.09 09:00
갑자기 피부 위로 붉은 팽진이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6주 이상 이어진다면 만성 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시간이 지나 다시 나타나는 일이 반복되면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두드러기는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면서 팽진, 가려움, 혈관부종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정 음식이나 약물처럼 원인이 비교적 뚜렷한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만성 두드러기는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사소한 변화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두드러기는 특정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부 증상 자체보다2026.06.08 17:06
화순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4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284명이 발생해 114명이 사망했다. 전남지역에서도 같은 기간 38명이 발생해 17명이 숨지는 등 치명률이 높다. 매년 4~6월 첫 환자가 나타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갯벌·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된다.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다. 복통·급성 발열·오한·혈압 저하·구토·설사·전신 쇠약감 등으로 시작해 피부 병변까지 이어지며 잠복기2026.06.08 17:02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 환자를 장기간 돌보는 가족들은 신체적·정서적 피로와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 지원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의 '가고팜(I want to go farm) 창녕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흙 만지기, 씨앗 심기, 텃밭 가꾸기, 농작물 수확하기 등 자연 속 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호자들이 일상의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 보호자 중 한 명2026.06.08 16:26
동아ST가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DA-2811(제품명: 다파프로)과 포시가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DA-2811 또는 포시가를 24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 눈가림·활성 대조·평행 비교 시험이다. 혈당 조절 효과를 비롯해 대사·간·신장·혈압·체중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함께 살폈다.결과를 보면, DA-2811은 투여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HbA1c) 변화에서 포시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HDL-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간 효소·요산 수치 감소 등 대사·간 관련 지표에서도 포시가와 유2026.06.08 16:23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약물 작용이 실제 혈당 강하로 이어지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유럽 학회에서 발표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열린 유럽 2026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Europe) 학회에서 엔블로의 약물 노출과 혈당 강하 효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PAGE 학회는 약물의 체내 흡수·분포·대사·배설 과정을 수학적 모델로 분석하는 계량약리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국산 36호 신약이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2026.06.08 16:16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던 담석이 어느 날 갑자기 응급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담낭담석 진료 환자는 33만3,397명으로 전체 인구 약 150명 중 1명 수준이다. 급성 담낭염 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더 빠르게 늘어 2014년 3만124명에서 2024년 4만8,632명으로 61% 증가했다.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농축해 지방 소화를 돕는 기관으로 흔히 '쓸개'라 불린다. 담즙 성분의 균형이 깨지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부 성분이 굳어 담석이 된다. 고지방·고열량 식습관과 비만·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질환이 담석 형성을 촉진하며, 반대로 무리한 다이어트나 급격한 체중 감량도 담낭2026.06.08 15:52
청소 도구 시장에서 사용 편의성과 위생을 함께 갖춘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생활가전 브랜드 뮈센이 제로터치 밀대걸레 신제품을 출시했다.뮈센은 청소 전 과정에서 손이 도구나 오염물에 닿지 않도록 설계한 제로터치 방식을 적용한 밀대걸레를 선보였다. 자동 펌프 웨팅 시스템을 탑재해 별도 용기에 걸레를 담그거나 손으로 물을 뿌리지 않고도 필요한 시점에 적정량의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구조다. 뮈센 측은 기존 노터치·원터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간 설계로, 사용 후 관리까지 고려한 세척 구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외관은 투명 바디를 채택해 물과 오염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체 또는 보충 시기를 직2026.06.08 15:47
국내 식품 시장에서 올리브오일을 일상 요리에 활용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가 강레오 셰프와 함께 쿠킹쇼를 열었다.이야이야앤프렌즈는 지난 6월 2일 서울 강남구 도산점에서 강레오 셰프 쿠킹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0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모집 과정에서 300명 이상이 신청했다.이날 강레오 셰프는 이야이야앤프렌즈의 그리스 크레타섬산 코로네이키 단일 품종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활용해 무늬오징어 세비체와 스테이크 타르타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요리 시연과 시식, 질의응답 순서로 행사에 참여했다.강레오 셰프는 "좋은 올리브오일은 특별한 요리에만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