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11:07
서강전문학교가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예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및 자치경찰 분야 고위직 출신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학교 측에 따르면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공무원과 경호·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총괄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김병화 박사는 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대구지방경찰청 차장, 동대문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2026.05.21 11:05
어릴 때 소아치과에서 충치 치료나 예방 관리를 받아온 자녀의 경우, 치아교정이 필요한 시점에 어느 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가 많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이어지는 시기는 소아치과의 예방 관리와 교정치과의 성장기 교정 진단이 맞물리는 구간으로, 소아치과와 교정치과의 역할 구분이 애매해지는 시기이다.소아치과는 어린 시기의 구강 관리와 예방 및 진정치료에 강점이 있지만, 교정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결국은 영구치열의 완성이라고 볼 때 교정 중심 진료를 매일 수행하는 치과에서 교정 진단이 이뤄진다면 1·2차 교정 계획을 연속성 있게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성장기 교정(1차 교정)은 크게 턱2026.05.21 10:39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 30+ 집중캠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신규 운영기관은 총 5개교이며, 계원예술대학교는 경기남부 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의 AI·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직무 중심 AI 교육을 단기 집중과정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린 ‘계원 Creative AI·D 30+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공통 AI 직무역량 모듈과 함께 라이프스타2026.05.21 10:29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내성 감염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씨젠이 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유럽에 내놨다.씨젠은 다제내성균(MDRO) 검출을 위한 'Allplex™ MDRO Assay'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요건을 반영해 개발된 분자진단 솔루션으로, 의료관련감염(HAI)과 연관된 다제내성균 및 내성 유전자 검출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이 제품은 실시간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다제내성 병원체와 내성 유전자를 하나의 검사로 동시에 검출한다. 배양 검사 결과 확인 이전 단계에서 1차 선별 검사로 활용해 감염 예방2026.05.21 10:25
국내 염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질병에 대응할 전용 백신은 여전히 부족하다. 정부가 「염소산업 발전대책」을 통해 백신 개발·보급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국내 첫 예방 백신 특허가 나왔다.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Caseous Lymphadenitis·CLA) 예방 백신 '이뮤니스 코리백(IMMUNIS® CoryVac)'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염소 농장에서 분리한 신규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불활화 백신으로, 국내 최초다.건락성 림프절염은 일명 '가성결핵'으로 불리는 만성 세균성 전염병이다. 염소의 림프절과 내부 장기에 고름(농양)을 형성하며, 폐사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한2026.05.21 10:21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가 파트너십 협상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는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플랫폼 기술 S-PASS의 특허 권리 구조 정비를 마쳤다.삼천당제약은 S-PASS 관련 PCT 국제특허 출원인 변경과 대만 특허 권리 구조 정비 절차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S-PASS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지식재산(IP)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정비로 향후 글로벌 사업 추진과 파트너십 논의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인 IP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S-PASS는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로, 기존 주사제 기반 바이오 의약품을 경구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2026.05.21 10:18
고령화 가속과 건강 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화 자체를 치료 대상으로 보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이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했다.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의 핵심 자산 경매 낙찰을 통해 관련 기술 자산과 권리를 확보하고 노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수의 핵심은 턴바이오의 ERA 플랫폼이다. 노화된 세포에 리프로그래밍 인자를 mRNA 형태로 전달해 세포 고유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만 젊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부분 리프로그래밍(Partial Reprogramming)' 기술이다. 기존 완전 리프로2026.05.21 10:12
글로벌 공중보건 현안이 복잡해지면서 국가 간 예방의학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예방의학 학술단체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예방의학회(ACPM)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한미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CPM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예방의학회와의 파트너십을 공표했다.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예방의학 분야 학술 교류, 공동연구, 인력 교류, 정책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암 검진 및 조기진단, 지역사회 기2026.05.21 10:05
오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같은 식탁을 오래 공유하고 비슷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부부는 건강 상태도 닮아간다는 연구 결과들이 쌓이고 있다. 국제학술지 '대사증후군 및 관련 장애(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Disorders)' 2024년호에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가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상대 배우자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비만도·혈압·혈당·콜레스테롤·운동·식습관·흡연 등 심혈관 건강지표가 부부 사이에 상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김유미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식사 구성과 활동량, 음주·흡연 노출, 수면 환경을 장기간 공유하기 때문에2026.05.21 09:55
파킨슨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진행되는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약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병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해지고 내성이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약물 치료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지만 신경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도 존재한다.◇ 약물 한계 직면한 환자의 선택지, 뇌심부 자극술뇌심부 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은 약물만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중증 파킨슨병 환자에게 적용되는 수술적 치료다.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해 미세한 전기 자극을 전달하고, 비정상적인 신경 신호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파킨슨병을 완치하는 치료는 아니지만 떨림·경직 등 주2026.05.21 09:47
우리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한 번쯤 경험하는 허리 통증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건강 문제다. 2021년 기준 척추질환 환자는 11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섰고, 진단 연령도 2012년 41.8세에서 2021년 36.9세로 낮아지고 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고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척추 질환은 더 이상 중장년의 문제가 아니다.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척추관 협착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밀려나 신경을 눌러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한다. 두 질환 모2026.05.21 09:41
아이 사타구니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면 소아탈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수술 질환 중 하나로, 만삭 영아의 3~5%, 미숙아의 경우 최대 3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소아탈장은 대부분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가리킨다. 장이나 복강 내 조직 일부가 복벽의 틈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사타구니가 불룩해지는 질환이다. 성인 탈장이 복벽이 약해져 생기는 것과 달리, 소아탈장은 태아 발달 과정의 문제로 발생한다. 태아 시기 남아의 고환과 여아의 난소가 복부에서 제 위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통로가 생기는데, 이 통로가 출생 전후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장이나 지방조직이 빠져나오면서 탈장이2026.05.21 09:34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이 병원 치료뿐 아니라 진단 이전 신체활동 수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기 병기이면서 65세 이상인 고령 환자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서준형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 암 빅데이터(K-CURE 기반 Cancer Public Library Database)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은 19~79세 여성 8833명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IF 4.7) 최근호에 발표했다.분석 대상 중 40세 미만이 959명(10.9%), 40~64세가 6077명(68.8%), 65세 이상이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