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11:00
경희대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클리닉’에서 4개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의료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와 병원 인증 자료, 평판 지속성 등 다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됐다.평가 대상은 고관절·무릎·어깨 수술과 굴절 교정·백내장 수술 총 5개 부문이었다. 경희대병원은 고관절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1위), 무릎 수술 국내 4위(아시아 19위), 어깨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3위), 백내장 수술 국내 9위(아시아 74위)에 올랐다.김종우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 전문성과 첨단 장비,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의2026.01.27 10:50
롯데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에 대해 그 취지를 존중하며,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롯데는 향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독과점 논란 등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제안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최근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절차가 일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은 현재 그룹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인 고강도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2026.01.27 10:45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자금 수혈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 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했던 830억 원 대비 7배 이상 확대된 수준으로,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몰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부산 지역 945억 원을 포함해 영남 지역에만 총 1,5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그동안 금2026.01.27 10:40
NH농협은행은 기업 구조조정과 산업 재편의 핵심 동력인 인수금융 시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혁신한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개발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본격 도입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신용평가모형은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담보 가치나 과거 재무 실적에 의존했던 기존의 보수적인 평가 방식에서 탈피한 것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 실질적인 자본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의 취2026.01.27 10:32
박철호·유태현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손가락 끝 피 한 방울만으로 1분 내 혈중 칼륨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자가측정기의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게재됐다.고칼륨혈증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부정맥과 심정지 같은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병원을 방문해 정맥혈을 채취하고 대형 장비로 검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했다.연구팀은 손끝 모세혈을 일회용 검사지에 떨어뜨려 수십 초 안에 칼륨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말기콩팥병으로 혈액투석2026.01.27 10:31
예천군이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필수 보충 식품을 제공해 태아기부터 영유아기까지의 건강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우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예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소득재산조사와 영양평가(빈혈, 신체계측 등)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대상자로 확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월 1회 영양 교육 및 1대1 맞춤2026.01.27 10:30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강원권 중 처음으로 독립된 부정맥 전문 전기생리학 검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어영 병원장과 심장내과 교수진 등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 검사실의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검사실 개소는 기존 심혈관조영실과 분리·독립 운영함으로써 부정맥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설 검사실은 전기생리학 검사(EPS)뿐 아니라, 심방세동 등 다양한 부정맥의 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및 제세동기 삽입술, 경피적 좌심방이폐색술 등 고난이도 시술을 지원할 최신 장비와 진료 환경을 갖췄다.이를 통해 심혈관조영실은 관상동맥질환과 구조적 심질환2026.01.27 10:29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이동식 간이침대 설비를 갖추고, 오는 2월 2일부터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표준형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해 기존 두리발을 이용할 수 없었던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과 재활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와상장애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다인승 두리발 1대를 간이침대형 특수차량으로 개조해 현장에 투입한다. 서비스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행상 중증 와상장애인으로, 이용 요금은 편도 1회당 5,000원이다. 특히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복지 매니저와 보조 인력이 동2026.01.27 10:28
상주시보건소가 관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당뇨합병증 조기 발견 무료검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주시 거주 당뇨병 진단자 중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지원 항목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인 합병증 예방을 위한 3종 검사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망막 미세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안저검사, 최근 2~3개월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 , 신장 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신장기능 검사(미세단백뇨 검사) 등이다.검사 절차는 간편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보건소에 환자 등록을 마친 뒤,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2026.01.27 10:26
양구군이 소아중환자 진료 인력 부족에 따른 필수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체결한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업무 협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도내 소아 전문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권역 내 핵심 의료 거점을 공동으로 지켜내기 위한 지자체 간 공조의 산물이다.당초 2023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예정됐던 기존 협약은 이번 연장을 통해 2027년까지 효력이 이어진다.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양구군,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인제군 등 인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 지자체는 전문 의료 인력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행정 지원을 분담하여,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22026.01.27 10:2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모터스포츠의 정점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FIA와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과 지속가능성,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협약식에는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부사장과 모하메드 벤 술라엠 FIA 회장이 참석해 양측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매년 12월 열리는 모터스포츠 분야 최고의 영예인 ‘FIA 어워즈’의2026.01.27 10:24
부여군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기 신체기능 저하와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사업의 일환인 ‘2026년 시니어 근력운동 교실’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부여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43.06%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고령층의 신체활동 부족과 낙상 위험이 지역 보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층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체 평균의 절반인 11.8%에 불과한 반면, 낙상 경험률은 21.9%에 달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70% 이상이 신체기능 향상을 경험하고 90% 이상2026.01.27 10:22
정읍시 보건소가 치과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권을 보장하고 치과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운영팀은 오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고부면 20개 마을과 덕천면 20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활용해 주민들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검진하고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치아 상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