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09:16
효성 조현준 회장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대규모로 증설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로 육성한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에 1.57억달러(약 2300억원)를 추가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 결정은 AI 시대 전력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기 공급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 이후 3차례의 증설을 포함해 약 3억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했으며, 이번 증설로 미국 내 최대 초고압 변압기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765kV2025.11.19 09:14
IBK기업은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개소는 2023년 9월부터 운영해 오던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 센터로 전환한 것으로,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한층 확대하는 의미를 갖는다.센터는 약 100평 규모의 단독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창공 육성·졸업기업이 현지에서 투자유치 IR, 글로벌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함께2025.11.19 09:09
홈플러스가 베이직 패션 아이템 판매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유행을 타지 않는 저가형 기본 의류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 대표적으로 ‘F2F 베이직 반팔티’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8만장 이상 판매되며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양말은 30%, 9부 팬츠는 122%, EVA 슬리퍼는 88%의 판매 증가율을 나타냈다. 올해 출시된 신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출시된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약 2만 8천 켤레, ‘데일리 깊은 볼캡’은 약 1만 4천 개가 팔렸고, 10월 선보인 ‘F2F 경량 덕다운 베스트’는 한 달 만에 1만벌 판매를 달성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2025.11.19 09:06
쿠팡이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제휴를 체결하고 주요 안마 제품에 대한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마사지기부터 안마의자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빠르게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코지마는 오랜 기간 국내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라며 “로켓배송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제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코지마는 신체 부위별 특화 기능을 갖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트·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안마의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코지마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가정용2025.11.19 09:00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만성 염증성 질환인 건선을 악화시킨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환경은 피부 염증을 자극해 기존 병변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병변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건선 환자는 약 15만6000명으로 추정되며, 겨울철 발병과 증상 악화가 빈번하게 나타난다.건선은 피부에 은백색 각질이 쌓이는 판이나 구진 형태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뿐 아니라 전신 염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관절 등 다른 부위로 증상이 확산될 수 있으며, 비만·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2025.11.19 09:00
작년 폐렴 환자는 약 298만 명으로, 2023년 111만 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시기 동안 호흡기 감염이 줄어들며 폐렴도 감소세였지만, 방역이 완화된 뒤 오히려 더 빠르고 강하게 증가한 셈이다. 지난해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돼 유행주의보까지 발령되며 호흡기 감염 부담이 크게 커졌다.폐렴은 다양한 병원체가 폐포와 세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데, 환절기와 겨울처럼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 특히 늘어난다. 고령층은 면역 반응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하고, 고령화로 인해 전체 환자와 사망 위험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겉으로 티 안 나는 노년층 폐렴의 함정폐렴은 보통 발열·기침·가래·호흡2025.11.19 09:00
나이가 들면 새치가 생기고 피부 탄력이 줄어드는 변화가 자연스럽지만, 같은 나이라도 누군가는 더 활력 있고 젊게 보인다. 이런 차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저속노화(Slow Aging)’다. 외모만 젊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노화는 유전뿐 아니라 생활 습관, 수면, 스트레스, 식단 같은 환경적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근육량 감소, 기초대사량 저하, 면역력 약화, 기억력 저하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며, 피로감이나 피부 탄력 저하처럼 일상에서 바로 느끼는 변화도 많다.◇활성산소와 텔로미어, 노화를 움직이는 핵심 기전노화를 빠르게 만드는 대표 요인으로는 과도2025.11.19 09:00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타난다. 이름은 ‘사랑’처럼 아름답지만, 실제로는 통증, 잇몸 염증, 주변 치아 손상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발치가 필요할 때가 많다.잇몸 속이나 턱뼈 안에 완전히 또는 일부만 묻혀 있는 상태를 ‘매복 사랑니’라고 한다. 완전히 덮여 있는 완전 매복은 외관상 확인이 어렵고, X-ray를 통해서만 발견된다. 반면 일부만 나와 있는 부분 매복은 음식물과 세균이 끼기 쉬워 잦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매복 사랑니는 충치를 일으킬 뿐 아니라, 옆 치아를 밀어 치아 배열을 흐트러뜨리고 교합에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장기적으로 치아 건강에 위협이2025.11.18 17:07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Eucerin)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추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성형∙피부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미용 트렌드와 임상 데이터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내 미용의학 전문 학회이다.유세린 메디컬팀은 이번 대미레 학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강연을 진행하며, 특허받은 Age Clock Techonology를 기반으로 탄생한 안티에이징 혁신 성분 에피셀린과 브라이트닝 특허성분 티아미돌TM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은 의료진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학문적 신뢰를 강화했다.특히, 대영성형외과2025.11.18 17:00
춥고 건조한 겨울이 다가올 때면 손이나 발에 작은 투명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면서 피부가 벗겨져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 손과 발이 간지럽고 수포가 자주 올라온다면 한포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포진은 손과 발 피부 아래에 잦은 수포가 생기는 만성 습진성 질환으로,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옆쪽에 잘 생긴다. 때로는 작은 수포가 모여 큰 물집을 이루기도 한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반복적인 자극, 면역력 저하 등이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런 요인들 때문에 피부 세포 사이 결합이 약해져 체액이 새어나오고, 이로 인해 수포가 생긴다. 물집이2025.11.18 16:57
허리 통증이 반복되면 허리디스크를 쉽게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겪고 있는 허리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척추전방전위증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함에도 생소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뼈가 어긋나며 제자리에서 앞으로 밀려나는 것을 말한다. 뼈가 어긋나며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불편감이 커지는 특징을 보인다. 앉아 있을 때 괜찮다가 일어나는 순간 통증이 생기는 패턴 때문에 허리를 삐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척추전방전위증의 통증은 허리디스크나 다른 척추질환과 매우 비슷해서 자가진단으로 밝히기 어렵다. 물렁뼈 조직2025.11.18 15:27
내년 3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조인트힐병원은 내부적으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며 조직의 변혁을 선포했다. 특히 송화자 조인트힐병원 경영부원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Transforma tion'(전환)이라는 화두로 병원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 배경에는 병원의 ‘확장 이전’이라는 중대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공간적으로 2~3배는 더 넓어지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운영 될 새 의료환경은, 현재의 '업무 방식' 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송화자 경영부원장은 "직무 능력을 포함해 마인드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라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 혁신을 호소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2025.11.18 15:01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조리 방식에 따라 혈당 반응과 건강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농촌진흥청과 대학 연구 자료를 보면 같은 고구마라도 삶거나 찐 경우보다 구워 먹을 때 혈당지수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리법이 달라지면 당질 흡수 속도와 체내 반응이 바뀌기 때문에 고구마의 조리 방법은 혈당 관리나 체중 조절에 있어 중요하다. ◇ 조리방법별 혈당 지수(GI)와 혈당 변화 비교 ① 구운 고구마(군고구마) 고온에서 조리되는 과정에서 전분이 빠르게 당으로 분해되면서 식후 혈당이 가장 크게 오른다. 식후 1시간 최고 혈당이 약 107mg/dL 상승하며, 혈당부하지수(GL)는 90.9로 매우 높은 편이다. 수분이 빠지면서 당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