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11:05
이대혈액암병원이 ‘CAR-T 세포 치료’가 가능한 세포·유전자 처리센터를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난치성 혈액암 환자에게 더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CAR-T 치료는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면역치료법이다. 주로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B세포 림프종, 림프구성 백혈병,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적용된다.센터는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 아래 감염내과, 신경과, 중환자실 의료진이 부작용과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염증, 신경독성,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 위험이 높은 부작용 관리에 철저한 프로토콜과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전담 간호사가 치료 전 과정2025.10.23 11:03
고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의료기기 산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G밸리 의료기기 산업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지원기업 소개, 계획 공유, 기업 애로사항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 중심 실증·검증·사업화 연계와 G밸리 산업거점 역할 강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병원 기반 실증과 검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2025.10.23 11:02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선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주로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하며,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타 쯔쯔가무시’라는 세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리면서 감염된다. 털진드기는 9월 말부터 활동이 본격화되고, 10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한다. 환자는 1~3주 잠복기를 거친 뒤 오한,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폐렴, 뇌2025.10.23 10:56
삼성서울병원은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낭질환 클리닉을 개설한 이후 16년간 쌓은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가 최근 발표된 유럽심장학회(ESC)의 첫 심낭질환 가이드라인에 3편이나 인용되며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발표된 4편의 관련 논문 중 3편이 삼성서울병원의 연구로,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병원은 전했다.심낭질환은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부전이나 자가면역질환, 감염, 악성종양 등 여러 기저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진단이 까다롭다.환자별 병태와 진행 속도가 달라 치료 역시 개별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고난도 수술인 심낭절제술은 풍부한2025.10.23 10:53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뷰티 전문 교육기관 ‘더봄뷰티아카데미’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기술 전수에 집중해온 이 기관은 최근 국내외 수강생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더봄뷰티아카데미는 국내는 물론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해외 수강생들은 한국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기도 한다. 기관 측은 현지 파견보다는 국내 본원에서의 교육이 보다 체계적인 학습에 적합하다는 입장이다.커리큘럼은 반영구화장부터 에스테틱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으며, 일부 과2025.10.23 10:52
대한건선학회가 진행한 비대면 걷기 캠페인 ‘피부, 함께 걷다’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목표 대비 66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빅워크’ 플랫폼을 통해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누적 걸음 수는 6억6800만 보에 달한다.대한건선학회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500만 원을 기부해 난치병 아동의 소원 실현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2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렸다.회장 윤상웅 교수는 “많은 참여 덕분에 건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확산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건선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2025.10.23 10:5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5회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CNUSH Make it Business Challenge 2025)’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정밀의료 등 빠르게 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혁신적 직무발명을 발굴하고, 병원 중심의 기술개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의료진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우수 아이템은 특허 등록과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기술이전과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받는다.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 시에는 등록보상금도 지급한다.이정길2025.10.23 10:29
온병원이 지난 20일부터 직원들의 피로 회복과 업무 집중력 향상을 위해 ‘30분 낮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사이, 각자 사무공간에서 간단한 의자를 이용해 짧은 낮잠을 취하도록 권장한다.이번 캠페인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과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20~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동헌 병원장은 “짧은 낮잠이 피로 회복뿐 아니라 환자 대응 시 집중력 유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페인의 전통적인2025.10.23 10:19
과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여러 분야의 협력 통증 관리로 수술 후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 더 이상 극심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미루지 않아도 되는 시대다.인공관절이란 손상된 관절을 인공적인 재료로 치환하는 수술을 의미한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연골과 윤활액이 완충 역할을 해준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고, 말기에는 뼈끼리 맞닿으며 극심한 통증과 변형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약물이나 주사로는 통증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하게 된다.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다리에 많이 시행2025.10.23 10:17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딸깍’하는 소리가 나거나, 아침에 손가락이 굳어서 잘 펴지지 않는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Trigger Finger)’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손가락 힘줄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이 걸리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심할 경우 완전히 펴지지 않아 통증을 유발한다.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굴곡건(flexor tendon)이 통과하는 활차(pulley)에 염증이나 부종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힘줄이 부어오르거나 활차가 두꺼워지면 통로가 좁아지고, 이로 인해 손가락이 걸리듯 움직이게 된다. 초기에는 단순한 불편감이나 뻣뻣함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잠기듯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2025.10.23 10:13
한국을 대표하는 DJ이자 프로듀서 DJ YOONI가 중국 청두(成都)에 본사를 둔 인우엔터테인먼트(INWOO Entertainment)와 공식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YOONI는 한국의 EDM 사운드를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 알리며, 한중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인우엔터테인먼트는 브랜드 컨설팅, VI(Visual Identity) 설계, 마케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음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한중 합작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모든 아티스트를 한국인으로 구성해, 한류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회사의 주요 브랜드 ‘JADE CHINA’는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2025.10.23 10:03
최낙원·봉기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그리고 강지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공동으로 하이드로젤 기반의 새로운 세포외 소포체 분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 전처리 없이 혈액, 소변, 침 등 다양한 생체액에서 고효율로 세포외 소포체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세포외 소포체(EV)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질병 진단·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노크기의 소포체다. 기존 초원심분리법은 고가 장비와 복잡한 전처리 과정, 낮은 처리량 등의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하이드로젤을 얼리고 빛으로 굳히는 과정에서 약 400nm 크기의 미세 다공성 구조를 만들어, 선택적으로 세포외 소포체를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2025.10.23 10:01
인제대 상계백병원이 지난 21일 ‘제1회 신생아 소생술 실습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협력병원의 신생아 응급 대응 능력 강화와 진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메디아이여성병원 의료진 8명이 참석했고,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심규홍·김승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최신 소생술 지침을 배우고, 기도 확보부터 흉부 압박, 약물 투여까지 실습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교육은 NICU 병동 견학, NRP 알고리즘 검토, 실습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심규홍 교수는 “신생아 응급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