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09:22
프롤로치료가 국내 통증 치료 영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주사 술기를 넘어 정확한 해부학적 진단과 표적 치료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프롤로치료는 인대, 힘줄, 관절낭, 근막, 신경 주변 조직 등 통증의 원인이 되는 구조물을 평가하고, 해당 부위에 재생 반응을 유도하는 주사치료이다. 그러나 같은 '프롤로치료'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더라도 실제 치료 결과는 병변을 얼마나 정확히 찾고, 어떤 구조물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국제재생의학아카데미(IARM, International Academy of Regenerative Medicine)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과 재생치료를 결합2026.06.19 16:37
하이안과가 존슨앤존슨의 인공수정체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 분야에서 백내장 수술 최우수 교육센터(COE·Center of Excellence) 인증을 받고 의료진 대상 트레이닝 센터 운영에 나선다.COE는 특정 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술기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하이안과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이핸스 인공수정체 활용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임상 경험과 수술 계획 수립 과정을 의료진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자의 각막 상태, 난시 여부, 망막 상태, 기존 안과2026.06.19 16:18
피부 미용 진료를 찾는 환자들의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단일 시술보다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복합적 접근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필러나 스킨부스터, 리프팅 등 시술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어떤 방식을 어떤 순서로 적용할지 설계하는 과정이 진료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잇츠미의원 평택은 이러한 진료 수요에 대응해 웰스톡스 아쿠아프로 리도카인을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히알루론산 기반 제품인 웰스톡스 아쿠아프로 리도카인은 가교 HA와 비가교 HA의 특성을 함께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면부 주름과 볼륨 저하, 피부 컨디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의료진 상담 후 적용 방향을 달리할 수 있다2026.06.19 14:15
함소아가 지난 6월 17일 직장인 부모를 위한 점심시간 육아 특강 프로그램 ‘런치육아보약’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소아와 대교에듀캠프(트니트니)와의 업무 제휴를 통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대교에듀캠프 임직원 중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육아 특강으로 기획됐다.특히 함소아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클래스를 운영해, 직장인 부모들이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도 부담 없이 육아 전문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클래스에서는 정종율 함소아한의원 관악점 원장이 참여해 ‘우리 아이 성장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아2026.06.18 17:31
"살이 키가 된다", "우리 남편은 대학 때까지 컸다"는 속설을 믿다가 아이의 급성장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윤정선 하우연한의원 대표원장은 "근거 없는 속설에 기대다가 정작 중요한 시기를 잘 못 보내고 아이의 성장판이 닫힌 후 뒤늦게 오시는 경우가 더 많다"며 "요즘은 성장을 방해하고 호르몬을 빠르게 만드는 요인들이 예전과 달리 훨씬 많아졌다"고 강조했다.성장기 아이들은 급성장기에 신체 변화가 집중되므로 이 시기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경우 부모님들이 2차성징 신호를 발견하지 못해 급성장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진료 현장에서 자주 확인되는 사례 중 하나는 2차성징 증상인 가슴 멍울을 단2026.06.18 14:16
무더위와 함께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계곡을 찾는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외이도염을 비롯한 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계곡이나 수영장 물놀이, 혹은 잦은 샤워를 한 뒤 귀에 먹먹함이나 불편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외이도염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외이도염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환경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계절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극심해질 뿐만 아니라 소리를 듣는 청력이 떨어지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 질환은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통로인 외이도에 세균이나 곰팡이 균이 감염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여름에는 물놀이로 인해 귀2026.06.18 14:05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고개를 숙이는 현대인의 습관은 목뼈의 정상적인 곡선을 무너뜨려 어깨와 견갑골 주변에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목과 어깨는 해부학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운전이나 사무 작업 등으로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대부분은 이를 단순한 근육 피로나 담이 걸린 현상 정도로 여기고 넘기지만, 어깨 결림이 지속해서 반복되거나 한쪽 부위에만 통증이 집중된다면 경추 추간판(목디스크) 탈출을 알리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옆에서 보았을 때 완만한 C자 모양의 곡선을 나타내야 하는 목뼈가2026.06.18 13:47
독감이나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에 감염된 뒤 다리 힘이 빠지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말초신경 손상을 일으키는 길랭-바레증후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프랑스 신경학자 조르주 길랭과 장 알렉상드르 바레가 1916년 학계에 처음 보고하여 이름 붙은 이 질환은 인체 면역체계가 정상적인 말초신경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 공격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성 신경계 희귀난치질환이다.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발생하며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통 감기나 설사 등 감염성 질환을 앓고 난 뒤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면역 반응 이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할 면역계가 정상 신경세포를 잘2026.06.18 13:41
피로나 영양 불균형으로 생기는 단순 구내염은 보통 1~2주 지나면 자연히 가라앉지만 동일한 부위에 생긴 상처가 3주 이상 이어질 때는 구강암 신호인지 의심해야 한다. 구강암은 흔히 혀에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까지 입안 전반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에서 고루 발생한다. 점막 세포 조직인 편평상피세포에서 기원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구강암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해 대다수다. 이 외 조직에서는 타액선암, 육종, 악성흑색종, 림프종 같은 여러 형태의 종양이 나타나기도 한다.발병을 부추기는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담배다. 흡연을 지속하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2026.06.17 14:52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실내외 바닥이 미끄러워져 보행자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낙상사고 위험이 급증한다. 집중호우와 장마 영향으로 물기가 마르지 않는 욕실, 현관, 계단, 지하주차장은 물론 빗물에 젖은 보도블록이나 경사로는 낙상이 빈발하는 대표적인 위험 지대다. 여름철에 흔히 신는 슬리퍼나 샌들은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지 못해 미끄러짐을 유발하기 쉽다. 넘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은 가벼운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인대나 척추 손상으로 이어지며, 신체 능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미미한 외력에도 뼈가 주저앉는 치명적인 척추압박골절을 입을 수 있다.실제 낙상은 노년기 건강을 무너뜨리2026.06.17 14:43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가 맞물리는 초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각결막염을 포함한 각종 안질환 발생률이 함께 오르는 시기다.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은 눈 피로와 건조 현상을 더 빈번하게 겪으므로 하절기가 본격화하기 전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여름철 눈 건강을 저해하는 일차적 요인으로는 실내 냉방 환경을 꼽는다. 에어컨과 선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안구 표면의 눈물층을 빠르게 증발시키며, 장시간 냉방 환경에 머물면 안구 건조 증상이 심화한다. 화면을 시청할 때 눈 깜빡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습관 역시 안구 표면의 수분을 고갈시켜 피로감을 가중하는 원인이다.2026.06.17 11:33
한 해 동안 기온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7월과 8월은 요로결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24년 통계를 보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처음 받은 요로결석 환자는 7월 1만2053명, 8월 1만4068명, 9월 1만2513명으로 여름철에 급격히 늘어났다. 최초 시술 환자 수가 한 달에 1만2000명을 넘어선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이 유일하다.여름철에 환자가 몰리는 주된 기전은 폭염으로 인한 몸속 수분 고갈이다.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남아있던 결정들이 뭉치면서 돌처럼 단단한 결석으로 변한다. 이때 갈증을 풀기 위해 자주 마시는 맥주나 아이스커피, 탄산음료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2026.06.16 15:06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소아 응급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2024년 한 해 동안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는 약 72만 명으로 전체 응급 환자의 17%를 차지했다. 성인과 달리 의사표현이 서툴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소아의 특성을 고려해 상황별 수칙을 정돈했다.무더위 속 아이가 처지거나 심하게 보채는 증상은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깨워도 반응이 둔하고 경련과 구토를 반복하면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