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0:27
허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허 교수는 현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와 고위험군 조기 발굴,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평가됐다.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허 교수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할 때 도움을 적시에 받을2026.02.13 10:12
인천나은병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난방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전달식은 병원에서 열렸으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인천 서구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이후에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1인 가구 확대 등으로 늘어나는 재가 돌봄과 의료 수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서구청과 병원이 협력해 퇴원 환자를 지역 통합돌봄 체계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퇴원 이후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2026.02.13 09:48
서울본재활의학과 약수역점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페인 스크램블러(Pain Scrambler)’ 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페인 스크램블러는 기존의 물리치료나 전기자극치료(TENS)와 차별화된 ‘신경 재부호화(Re-Modulation)’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비(非)통증 신호를 전달하여, 뇌가 통증을 인지하는 체계를 정상화함으로써 통증 완화를 유도하는 원리다.병원은 그동안 척추·관절 질환 및 수술 후 재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해 왔다. 병원 측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항암 치료 후 신경병증, 만성 좌골신경2026.02.13 09:00
설 연휴가 다가오면 고속도로와 공항은 인파로 붐빈다. 오랜만의 귀성, 미뤄둔 해외여행으로 이동 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좁은 좌석에 몇 시간씩 앉아 있는 동안 다리 혈관이 받는 부담이다. 움직임이 줄면 다리 깊은 정맥의 혈류가 느려지고, 그 사이 혈액이 엉겨 붙어 혈전이 생길 수 있다.이른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알려진 심부정맥 혈전증은 비행기에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장거리 운전, 고속버스·기차 이용, 심지어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생활도 위험 요인이 된다. 핵심은 ‘오래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한쪽 다리 붓고 아프면 신호심부정맥 혈전증은 종아리나 허벅지 깊은 정맥에서 주로 생긴다.2026.02.13 09:00
많은 사람이 간암의 원인을 술로만 생각하지만, 실제 간암 환자의 대부분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 같은 감염성 원인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B형 간염은 전체 간암 환자의 50~70%를 차지하며, C형 간염도 약 8%를 차지한다. 최근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감염성 원인은 줄었지만, 여전히 주요 위험 요인이다.간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어 질병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황달, 상복부 통증,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간암의 5년 생존율은 약 40%로 전체 암 평균 생존율(약 73%)보다 낮아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생2026.02.13 09:00
설날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은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의 뇌 건강을 살피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가 관찰된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닌 경도인지장애(MCI)의 신호일 수 있다.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전 단계 질환으로, 기억 저장과 인출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에서 일반 건망증과 차이가 크다. 힌트를 줘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에서 반복 실수를 보인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0년 56만7433명에서 2024년 70만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2020년 27만7245명에서 2024년 33만2464명으로 늘었다. 정상 노인은2026.02.13 09:00
명절이면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음식을 준비하거나,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허리와 골반에 큰 부담이 쌓인다. 이때 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 뒤쪽,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면 단순 허리디스크가 아니라 좌골신경통일 가능성이 크다.좌골신경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신경으로, 허리(요추)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다리를 지나 발끝까지 이어진다.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와 골반에 압력이 지속되면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돼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운전, 쪼그려 앉아 조리, 무거운 물건 들기 등 명절 활동이 누적되면 좌골신경통 위험이 높아진다.◇좌골신경통 증상과 원인, 허리디스크와 차이좌골신경통의2026.02.12 12:31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제12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은 참포도나무병원이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2월, 발렌타인 데이 무렵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례 사회공헌 활동이다. 달콤한 초콜릿 대신 연탄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Volunteer Day 문화로 자리 잡아왔다.올해 행사에는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과 가족,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관계자, ㈜삼화과학 김찬규 팀장 및 직원 등 총 72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연탄 3000장, 쌀 600kg, 난방용 석유 700L를 전원마을에 전달했다. 또한2026.02.12 11:40
40대 직장인 A씨는 명절 연휴 후 새벽에 명치 깊숙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라 생각해 소화제를 복용했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반복적인 구토까지 동반됐다. 응급실에서 위장관염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급성췌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며 우리 몸의 소화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급성췌장염은 담석, 과음, 고중성지방혈증 등으로 췌관이 막히거나 췌장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서 갑작스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급성췌장염의 특징과 위험 신호급성췌장염은 명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등2026.02.12 11:2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0일 옥천군청에서 퇴원환자 재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65세 이상 퇴원환자가 병원 치료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전성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통합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평가와 동의 절차를 거쳐 지자체와 연계한다. 또한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관련한 자료와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옥천군은 이를 기반으로 방문진료, 방문간호, 일상생활 돌봄, 주거·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2026.02.12 11:17
국내 소아·청소년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5년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에 따르면, 2002년 10,000명당 2.27명이던 유병률이 2016년 10.08명으로 15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청소년기 발병 당뇨병은 성인보다 합병증이 더 빨리 나타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지은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비만 아동 증가, 늦은 출산 연령, 저체중 출생아 증가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소아 당뇨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증상이 모호해 부모가 놓치기 쉬우므로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10세 이후 정기 검진 권고, 생활2026.02.12 11:12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최근 멀츠 에스테틱스로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헌정상(Global KOL Network Tribute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울쎄라, 레디어스, 벨로테로 그리고 제오민 등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에는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피 프라임’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의 국내 첫 시술자로서, 해당 제품의 임상적 기여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박제영 원장은 또한 울쎄라피 프라임 아시아태평양 Visionary 멤버로 울쎄라의 피부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임상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를 토대로 SCI급 논문을 발표한2026.02.12 10:50
설 명절을 앞두고 장시간 이동과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 허리와 관절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휴 특유의 생활 패턴이 척추·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척추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약 972만 명에 달했다. 국내 인구 약 5명 중 1명이 척추·관절 관련 통증이나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셈으로, 일상과 밀접한 생활 질환임을 보여준다.척추 전문의들은 설 연휴 동안 통증이 악화되는 이유로 장시간 운전, 바닥 좌식 생활, 음식 준비·청소 등 반복적인 가사노동을 꼽는다. 짧은 기간이라도 이러한 활동이 집중되면 허리와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