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11:36
한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26개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이 1차로 선정됐다.한양대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의 10~20%를 응급입원 환자용으로 운영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이어지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전화 상담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형중 병원장은 “급성기2026.01.14 11:11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한의학박사)이 ‘골밀도 증진을 촉진하는 조성물 제조방법’으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골다공증 치료와 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 식물성 한약 기반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이번 발명은 20종 이상의 한약 성분을 창의적으로 조합하고, 숙성 및 초음파 추출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제조 공정, 귀리 우유·아마씨 등 특수 부재료를 포함하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핵심 성분으로는 황기, 골쇄보, 우슬, 당귀 등이 포함돼 있다.황 박사는 접골탕 관련 연구를 2018년과 2019년 연속 수행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능과 세포 기전을 검증했다. 이어 2022~2024년 관련 저서와 임2026.01.14 11:07
김미리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학술대회 발표 중 성과가 뛰어나고 망막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김 교수팀은 증식성 당뇨망막병증(PDR) 환자의 유리체 출혈과 계절적 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 혈관 손상으로 약한 신생 혈관이 자라 쉽게 출혈을 일으키며, 심하면 망막박리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연구팀은 2019~2021년 서울성모병원 환자 안저 사진 4402건을 분석한 결과, 유리체 출혈 발생률이 5월(9.37%)과 6월(8.58%)에 가장 높게 나타나는 뚜렷2026.01.14 11:04
경희대병원이 지난 6일 다학제 기반의 ‘욕창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관리가 늦으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 치료가 중요하다.욕창클리닉은 박준 성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진료지원간호사, 영양사 등 다학제팀을 구성해 입원 시점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관리 시스템을 갖췄다.퇴원 시에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찰과 가정간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받도록 지원한다. 외래 방문 당일에는 상담, 평가, 처치까지 한 번에 진행해 환자의 편의성을2026.01.14 11:0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민·관·학 학생 건강증진 모델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2025년 7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선포식과 함께 ‘읽걷쓰Go’ 캠페인을 시작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33곳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걷기 활동 기록지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또 모든 학교에 올바른 손씻기 안내문을 부착하고,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해 개인 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물리치료사와 임상영양사가 참여한 월 1회 건강교육 영상은 5분 미만의 실천형 콘텐츠로 제작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연구팀은 서구 지역 5개 초등2026.01.14 10:59
김태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교수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AI 기반 FISH 질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T가 주관한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김 교수팀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이스와 공동으로 ‘이미지 품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AI FISH 판독 향상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폐암, 유방암, 뇌종양, 림프종 등 주요 암 치료 결정을 위한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검사를 자동 보조한다.기존에는 병리 전문의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FISH 판독 과정을 AI가 자동화하면서, 판독 시간을 약 25% 줄이고 오류 가능성을2026.01.14 10:5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HSMR)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A그룹)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병원 표준화 사망비 평가는 병원 내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분석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A, B, C 그룹으로 나뉘며, 전국 종합병원 378곳이 대상이 됐다.세종충남대병원은 2021년 4차 평가부터 2024년 7차 평가까지 4년 연속 A그룹으로 선정돼,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박재형 병원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와 의료 질 향상2026.01.14 10:53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쓴 ‘제11회 암 희망 수기’ 16편을 병원 본관 로비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기에는 암 진단 순간부터 치료, 회복,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이 솔직하게 담겼다. 환자와 가족이 겪은 두려움과 고통, 서로를 지키며 버텨낸 하루하루가 기록돼 있다.수상작으로는 다시, 희망을 배우다, 햇님, 달님, 별님에게 두 손 모아 기도 드린 날, 그의 손을 놓지 않기 위해, 따끈따끈한 암환자! 나는 아직 울지 않았다 등 4편이 선정됐다.‘다시, 희망을 배우다’의 배○수 씨는 교장직을 수행하던 중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 과정을 견디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2026.01.14 10:50
인하대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본관에서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택 의료원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모델을 확산하고, 이를 지역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 재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면서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자산 관리 방식이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 인식 제고,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 기반 기부 설계 서비스 제공, 지역 밀착형 상담 강화2026.01.14 10:42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으로 마련됐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기부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팬들이 앱에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응원하며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는 누적 4943만 원을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치료비로 사용된다. 재단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홍승윤 한국소아2026.01.14 10:27
서울대학교치과병이 지난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사우디 레지던트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치과교정과 알감디 콜루드 바드르, 알아흐마드 이나스 압둘라흐만, 소아치과 함지 콜루드 아흐메드 등 3명이 참여하며,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사전연수를 받는다. 지도 교수는 백승학·안석준 치과교정과교수와 김영재 소아치과 교수가 맡는다.레지던트 임상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진행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1개월 사전교육과 서울대치과병원 2개월 사전연수를 마친 후, 지도 전문의 참관 아래 내·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하며 고난도 술기2026.01.14 10:25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펄스장 절제술(PFA) 5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국내 도입 이후 빠르게 활용되며 심방세동 치료 분야에서 안정적인 시술 사례를 쌓았다.부정맥센터장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세브란스에서 시행된 심방세동 시술 1345건 중 약 35%가 펄스장 절제술이었다”며 “해외에서는 전체 시술의 절반 이상이 PFA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보험 급여 적용 시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펄스장 절제술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조직은 보호하는 심방세동 치료법이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며, 환자 안전성도 비교적2026.01.14 10:18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역 중심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전북 전주에 위치한 대자인병원과 진료·연구·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기관 간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자인병원은 심혈관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는 지역 종합병원으로, 전북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질환 진료 협력, 환자 의뢰·회송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