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14:54
세레스의원이 미국 Acclaro Corporation의 피부 레이저 장비 '울트라클리어(UltraClear)'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울트라클리어는 2910nm 파장의 어븀 계열 파이버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다. 미세한 열 자극을 활용해 필요한 부위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공과 잔주름, 색소 병변, 흉터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세레스의원은 정식 도입에 앞서 김선오 대표원장이 약 5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범 시술을 진행하고 경과를 분석하는 사전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별 반응을 세분화해 파악하고,2026.09.21 14:17
80세가 넘어서도 또래보다 눈에 띄게 빠르게 걷는 고령자일수록 인지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낮다는 관찰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뉴롤로지에 발표됐다. 아직 걸음 속도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보행 속도가 뇌 건강을 가늠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평균보다 걸음이 빠른 사람, '슈퍼 무버'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은 80세 이상 고령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최장 5년간 보행 속도와 인지기능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같은 나이와 성별의 평균보다 걸음이 월등히 빠른 상위 9% 안팎의 고령자를 이른바 '슈퍼 무버'로 분류해 나머지 그룹과 비교했다.슈퍼 무버로 분류2026.09.21 12:24
환절기에는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기관지염과 폐렴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 모두 기침과 가래가 주요 증상이지만 염증이 생기는 위치와 치료 방향이 다른 만큼, 증상이 길게 이어진다면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기관지염,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 기관지염은 목구멍 뒤에서 폐로 이어지는 관인 기관지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의 손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노인과 영유아, 과거 폐결핵을 앓았던 사람이 특히 취약하다. 기관 점막이 부으면서 기도가 좁아지면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가래가 늘며 숨을 쉴 때 휘파람 소리 같2026.09.21 11:00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벌초와 성묘, 명절 음식 준비,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일본에서 홍역이 10년 내 최다 수준으로 발생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연휴 기간 방역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벌초·성묘에 진드기 조심해야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72.1%가 9월부터 11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됐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8.0%에 달해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2026.09.21 10:00
BS길종합병원이 지난 9월 15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10kg 20포, 총 200kg 규모로 브니엘교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브니엘교회 관계자와 BS길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S길종합병원은 개원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봉식 BS길종합병원 이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2026.09.18 11:48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난 15일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 범정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전반을 실전처럼 점검한 훈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신속히 결집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발표, 에볼라바이라스 현 상황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병 집단 발생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2026.09.18 11:30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백신처럼 매년 정기적으로 맞는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되는 것이 핵심이다.◇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는 이유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이제 계절성 감염병으로 정착됐지만 고령층의 중증화와 사망 위험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입원하는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3%에 달한다. 매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점도 정기 접종 체계로 전환한 배경으로 꼽힌다.◇ 무료접종 대상과 일정은?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2026.09.17 12:15
유방암 환우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유방암 환우 지원 프로그램 '핑크힐링데이'에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가 올해 진행된 네 차례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리 방법을 전했다.'핑크힐링데이'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사랑의열매,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마련한 유방암 환우 지원 프로그램이다. 치료 과정과 일상에서 환우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강좌를 비롯해 심리 회복 멘토링, 림프 순환 및 회복 운동, 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메디쏠라는 네 차례 프로그램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영양 관2026.09.16 17:34
임상과 의학 연구 현장에서는 생물학적 사실만으로 답하기 어려운 규범적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질병에 대한 치료와 인간 역량의 향상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국가의 공적 보건의료 서비스가 책임져야 할 질병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와 같은 문제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사·과학철학과 교수이자 생물철학과 생명윤리학자인 팀 르윈스(Tim Lewens)는 『생명윤리의 생물학적 토대』에서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규범적 판단과 생물학적 개념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본다. 『생명윤리의 생물학적 토대』는 건강과 질병을 나누는 기준에서 치료와 향상의 경계, 유전자와 환경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명윤리가 마2026.09.11 12:49
질병관리청은 9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국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달 15일 발열과 오한,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일본뇌염 진단을 받았다. 이 환자는 만성 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역학조사 결과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개체는 작은빨간집모기...4~10월 전국서 활동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암갈색을 띠는 4.5밀리미터 안팎의 소형 모기로, 논이나 동물 축사, 물웅덩이 등지에 주로 서식한다. 이 모기는 국내 전역에서 4월부터2026.09.11 12:45
질병관리청은 오늘 11일 0시부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통상 11~12월에 발령되던 유행주의보가 올해는 한 달 이상 앞당겨졌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유행주의보는 36주차(8월 30일~9월 5일)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을 기록하면서 발령됐다. 이는 유행 기준인 12.9명을 두 배 가까이 초과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6.6명과 비교하면 3.8배 증가한 것이다.◇ 4주 연속 증가세...입원환자도 급증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33주 7.5명, 34주 9.2명, 35주 13.3명을 거쳐 36주 25.3명으로 매주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입원환자 수는 166명에서 300명으로 일주일 새 약 2배 늘었고, 검체에서2026.09.10 14:11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는 소속 의료진 7명 전원이 써마지 TTT(Train The Trainer) 마스터 코스를 이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진 간 임상 경험과 시술 관련 논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단순한 장비 사용법보다는 써마지에 적용되는 고주파 에너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진료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의료진이 함께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써마지는 단극성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는 방식의 의료기기다. 동일한 장비와 팁을 쓰더라도 모든 환자에게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피부 두께와 탄력, 지방 분포, 얼굴 형태, 이전 시술 경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시술 계획을 세운다.교육에서는 고주2026.09.09 10:00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선병원 진건형 병원장이 지난 2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2026년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유공자 도봉구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도봉구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표창 등이 마련됐다.진건형 병원장은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봉구와 협력해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