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1:44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부스를 운영하고,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옹진군은 대부분 지역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응급 상황 시 헬기 이송이 필요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로 꼽힌다.앞서 5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열고,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2025.09.17 11:41
신장 기능은 항생제, 항암제, 진통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물질에 노출돼도 사람마다 손상 반응이 다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그 차이의 원인이 ‘신장 거주 대식세포’에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면역세포는 신장 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손상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국제신장학회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에 실렸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홍민기 서울의대 학생, 윤동환 교수)은 동물 모델과 환자 신장 조직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신장에 오래 머무는 특수 대식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한 실험쥐2025.09.17 11:23
30대 직장인 A씨는 아침을 거르고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은 단백질 음료로 대충 때우고, 피곤하면 비타민 음료에 의존한다. 간식은 과자나 가공식품, 저녁은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듯 고기나 국물류 위주의 식사를 택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고 있다.이런 식생활은 A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3.9%에서 34.6%로 증가했다. 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감소했고, 육류와 음료 섭취는 눈에 띄게 늘었다. 이는 곧 만성질환 증가와도 직결된다. 건강은 하루 이틀의 관리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의 식사 속에서 ‘영양을 저축2025.09.17 11:18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5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심장뇌혈관병원 여름방학 의료체험학습’ 성과보고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기아 AutoLand 광명,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의료체험학습은 2023년부터 광명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기아 AutoLand 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가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하며, 초록우산과 협력해 규모와 내용을 강화했다. 올해는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의료 현장을 체험하며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40여 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완2025.09.17 11:10
울산엘리야병원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첫 접종을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1차 접종 후 4주 뒤 2차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과 횟수는 예진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며, 사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올해는 WHO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변경해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변경이 예방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2025.09.17 10:56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혈관튼튼 만성질환 건강강좌’에서 ‘심장이 달린다-건강한 노년의 첫걸음’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심장과 혈관 건강을 위해 걷기와 달리기 같은 꾸준한 운동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운동은 혈류 개선과 맥박 안정뿐 아니라 심폐 기능 강화, 뇌 건강 유지,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매일 10분 걷기부터 시작하면 주 3회 달리기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며, 달리기가 심장 건강을 키우는 좋은 방법임을 덧붙였다.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제자리 달리기를 함께하며 건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가2025.09.17 10:50
강남세브란스병원이 K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KBS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이재정 KBS 센터장, 조성준 초록우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와 치료계획 수립, 치료비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은 지원 대상 발굴과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맡는다2025.09.17 10:46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가 국내 유일 성소수자 전문 진료기관으로서 지난 4일 캐나다 대사관이 주관한 LGBTQ 회의에서 ‘한국 성소수자의 의료 및 제도적 접근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센터가 쌓아온 의료 전문성과 현장의 경험을 국제 무대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황나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 성소수자의 의료 접근성 현황, 법적 성별 변경과 군 복무 관련 제도적 장벽, 청소년 의료 접근 시 보호자 동의 문제, 그리고 인구 통계 부재에 따른 연구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다학제 진료 모델과 이를 통한 제도적 한계 보완 노력도 소개했다.황 교수는 “한국의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2025.09.17 10:42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오션파크에서 열린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에 공동 주관 병원으로 참여해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삼육부산병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각 병원은 1회 행사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푸드존 신설, 아동 프로그램 확대, 피트니스 댄스 경연대회, CIS 국가 바이어 초청 등 프로그램이 다양화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부산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부산지역암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부스를 운영했다. 외국인 환자2025.09.17 10:3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중증 및 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위암과 갑상선질환 분야의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강윤구 종양내과 교수와 김원배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각 10월과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강윤구 교수는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아온 인물이다.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치료, 선행화학요법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특히 희귀암인 GIST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표적치료 실패 후 같은 약제를 재투여해 종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치료법 변화를 이끌었고, 이는 현재 국제적 표2025.09.17 10:29
박재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 진단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박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RVGLS/PASP 비율’이라는 새로운 심초음파 지표의 임상적 의미를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Prognostic Role of RVGLS/PASP ratio, a New Echocardiographic Parameter of the Right Ventricle-Pulmonary Artery Coupling, in Patients with Acute Heart Failure’로, 급성 심부전 환자들의 예후를 예2025.09.17 09:44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26일, 지역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튼튼백세 팔팔근육 운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활의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이후 건강 문제로 떠오른 근감소증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근감소증의 진단 기준과 증상·예방법, 근육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운동법, 직접 따라 해보는 운동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보조 솔루션을 활용해 참가자의 근육 나이를 무료로 측정하며, 근감소증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개인별 맞춤 운동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임선 재활의학과 임상과장2025.09.17 09:30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16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함께 서울병원에서 특별한 문화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기념하고, 문화로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무대에는 엘살바도르를 대표하는 테너 앙상블 ‘OPUS 503’이 올라, 아리랑과 ‘오 솔레 미오’를 포함한 6곡을 열창했다. 공연은 병원 교직원, 환자, 보호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마르셀라 가르시아 소사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대리는 “순천향대 의료원은 엘살바도르 보건 시스템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 공연이 한국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순천향대 의료원에 감사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