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09:4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병원 자위소방대 교직원 70여 명과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병원 1층 외래 진료 구역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는 지휘통제, 초기 소화, 피난 유도, 응급 구조 등 역할을 나눠 상황 전파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특히 고층 병동 환자 대피를 위해 피난 동선 확인, 거동 가능·불가능 환자 분류, 이송 보조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훈련2025.10.30 09:40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지난 29일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및 보건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의 외국인 공무원 연수사업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강원대병원이 개발한 IT 기반 임신부 등록 시스템 ‘CARE-BORN’과 고위험 임신부 평가 시스템 ‘HWANGS’에 대한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분만 취약지역이 많은 방글라데시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의료 체계와 연계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론 교육 후에는 병원 시설을 견학하며 장비 사용과 운영 프로그2025.10.30 09:38
박종혁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과장은 지난달 ‘Asia Spine’과 ‘Neurospine 2025’가 공동 주최한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나이, 골다공증,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상태 등을 분석해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내용을 담았다.연구에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600명의 환자 데이터를 수술 전후로 분석했으며,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회복 경과를 예측하는 데 활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2025.10.30 09:36
고령층에서 암을 예방하려면 체중보다는 복부 지방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I(체질량지수)만으로는 노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허리둘레가 암 위험을 가르는 핵심 지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장수연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65세 이상 한국인 24만 7천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조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BMI가 높아도 암 위험은 오히려 낮았고, 반대로 허리둘레가 클수록 암 발생 위험은 높았다. 특히 남성에게서 이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정상 체중 범위 내에서도 허리둘레가 큰 경우 암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장 교수는 “겉보기에는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2025.10.30 09:00
‘수능약’이나 ‘면접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부 약물이 시험과 면접을 앞둔 수험생과 취준생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 약들은 긴장 완화, 떨림과 가슴 두근거림 억제 효과가 있다는 후기로 관심을 끌지만, 실제로는 심혈관 질환 치료제인 인데놀정(프로프라놀롤)이다.인데놀정은 베타차단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으로, 고혈압, 부정맥,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는 다양한 심장 질환과 진전, 편두통 예방 등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수험생과 취준생 사이에서는 불안 완화 목적으로 임의 복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증상 없는 사람 복용 시 부작용 위험보건복2025.10.30 09:00
최근 유방에서 멍울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멍울을 느끼면 자연스레 불안과 걱정이 생기지만, 모든 멍울이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만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암 여부를 섣불리 단정하지 않고 멍울의 특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멍울의 크기, 형태, 단단함, 경계 등의 특성은 양성과 악성을 가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특히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아 발견이 늦어지기 쉽지만, 초기 상태에서 진단을 받으면 치료 부담과 예후가 훨씬 유리해진다. 따라서 불안감보다 객관적 검진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하다.◇안전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멍울이 느2025.10.29 15:36
AI 자동화와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엔진최적화)가 병원 마케팅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색 엔진이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질문에 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병원의 온라인 경쟁력은 더 이상 노출 빈도나 키워드 수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환자가 어떤 질문을 던지더라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시할 수 있는 콘텐츠 구조와 AI 최적화 역량이 병원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AI 자동화 기술은 이런 변화를 가속화한다. 보도자료, 블로그 콘텐츠, SNS 포스팅 등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메시지를 실시간 생성한다. 의료진의 전문성을 데이터 기반으로2025.10.29 14:19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허리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의 뼈와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고, 이에 따라 신경이 눌려 압박되면서 다양한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은 바로 ‘오래 걷기 힘들다’는 것이다. 허리를 펴고 걸을 때 신경 압박이 심해져 다리 저림과 통증이 유발되며, 심한 경우 5분도 걷기 어려울 정도로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걷다가 쪼그려 앉아 쉬기를 반복하는 신경인성 파행을 겪는다. 척추관 협착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걷기도 어려웠던 통증이 누워서도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며, 결국 허리가 구2025.10.29 11:58
GC녹십자의료재단(이하 GC Labs)은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2025년도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종욱 펠로우십’은 세계보건기구 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故) 이종욱 박사의 보건의료 인력 육성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GC Labs와 고려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역학, 임상, 진단 과정 등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GC Labs는 질병 진단 및 연구 심화과정을 담당했다.올해 과정에는 아시아·아프리카 9개국에서 온 31명의 감염병 전문가가 참여해 2주간 공통 정책과정과 7주간 심화과정2025.10.29 11:29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다음달 13~14일 병원 대강당에서 ‘HiPex 2025(Hospital Innovation &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4년 시작된 하이펙스는 병원 혁신과 환자경험 개선을 주제로 한 국내 컨퍼런스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 ‘해운대 챕터’를 열어 혁신의 무대를 확대했다.첫날은 전국 주요 병원이 참여해 간호 자동스케줄링, 스마트 직원 앱, 모바일 환자경험 개선 등 실무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김윤정 고기리막국수 대표가 ‘작은 가게에서 배우는 진심경영’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로봇·데이터 기반 혁신, 리더십, 인사평가 등 병원 운영 전반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2025.10.29 11:27
제2회 ‘블루런’이 오는 11월 9일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주관하며,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후원한다.달리기를 통해 당뇨병 예방과 심각성을 알리는 블루런은 지난해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10km, 5km 코스로 진행돼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남 도로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주변 교통이 통제된다.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약 5억8900만 명에 달하며, 누구나 위험군이 될 수 있다. 이를 알리고 안정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했다.이2025.10.29 11:25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부산백병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손잡고 음성인식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 지난 28일, 부산백병원에서 ‘음성인식 AI 스마트병원 공동 개발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의료혁신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데이터와 셀바스AI의 27년 음성지능(HCI) 기술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오가는 대화를 자동 분석·요약하고, 의무기록(EMR)으로 저장하는 A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부산백병원은 실무 주관병원으로 진료실, 응급실, 병동 등에서 의료진 발화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를 제공하고, 셀바스AI는 음향·언어 모델을 고2025.10.29 11:23
유임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2025년 제75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최고 영예인 ‘으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 이후 해부학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국제 교류를 이어온 학술단체다. 유 교수는 지난 35년간 해부학 연구와 교육, 학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 교수는 학회 이사장 재임 시 사단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우리 몸 그리기 대회’, 교수 해부실습 연수, 기초의학 종합평가 우수학생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해부학회(IFAA 2024) 부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회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