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0:34
이영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사업)’ 공동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이 교수는 (주)렉스소프트와 함께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당뇨합병증(특히 당뇨발 질환) 예측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 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당뇨발 환자들이 자신의 족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궤양 등 합병증 악화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환자 스스로 관리 능력을 높2025.09.16 10:3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강직성 척추염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 등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젊은 층에서 발병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척추뼈가 굳어 움직임이 제한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다.서울성모병원은 다학제 진료와 풍부한 임상 경2025.09.16 10:29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0일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2025학년도 가을학기 이종욱펠로우십 학위 통합과정 입학식’을 열고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8개국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석사 과정을 제공한다.현재까지 1기 15명에 이어 2기 12명이 새롭게 합류해 총 27명의 연수생이 교육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의학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본국에 돌아가 연구·교육·진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더불어 각국의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이끌 역량도 함께 키2025.09.16 10:27
증상이 없는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라도 조기에 수술하면 장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덕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과 박성지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은 증상이 없는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 1063명을 평균 12년 이상 장기 추적해 조기 수술의 효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을 조기에 받은 환자들은 증상 발현 후 수술받은 환자들보다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82% 낮았다. 전체 사망률도 조기 수술군이 13.4%로, 관찰군(22.3%)에 비해 약 34% 줄었다.중증 승모판 역류증은 심장 좌심실과 좌심방 사이 판막이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방치할2025.09.16 10:2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김재석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본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15일 열린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대표작인 ‘Containing’과 ‘Isles’ 시리즈가 공개됐다.특히 ‘Containing’ 시리즈는 한국 전통 항아리를 모티브로, '흩어지는 것을 붙잡아 담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본질과 가치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김 작가는 “삶의 순간마다 무언가를 간직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통해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서동훈 병원장은 “병원에서 예술을 마주하는 경험이 환자와 내원객에게 위로와 여2025.09.16 10:1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와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전남지역 금연 상담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최근 전남대학교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금연상담사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6명이 참석했다.하루 일정으로 열린 교육에서는 금연치료제와 보조제 활용법, 상담 기법, 기관 간 협력 사례, 흡연과 폐 질환, 전자담배 최신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화순전남대병원 김미리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치료제의 실제 사용법을 소개했고, 박하영 호흡기내과 교수는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박종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2025.09.16 09:52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무표식-실시간 표면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SGRT)’을 도입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SGRT는 환자 피부에 별도 표식 없이도 방사선 치료 위치를 정밀하게 맞출 수 있는 기술로,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치료 정확도와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존 방사선치료는 피부에 잉크나 헤나로 위치를 표시해야 했으며, 치료 중 이 표식이 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 표식이 흐려질 경우 재촬영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해 환자 불편과 부담이 컸다.SGRT는 특수 카메라로 환자의 피부 표면을 3차원으로 스캔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치료 중 환자가 움직이면 자동으2025.09.16 09:25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이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율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16일, 치료력이 없는 진행성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 8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국가 무작위배정 3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에서 병용 요법은 기존 표준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대비 사망 위험을 25% 낮췄고, 병용군의 3년 생존율은 60%로 오시머티닙 대비 9% 높았다.관찰기간은 37.8개월이며,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관찰기간을 초과했고, 오시머티닙군은 36.7개월에 그쳤다.이번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2025.09.16 09:22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다국가 임상시험 관리 및 사례 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를 위한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PM 경력 2년 이상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과정은 주요 글로벌 임상 솔루션 실습을 포함해 실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다국가 임상시험 문서 관리 전략 및 e-TMF 이해, e-TMF 시스템 실습, EDC 이해 및 실습, EDC/IWRS 이해 및 실습이다.e-TMF는 전자 임상시험 문서 관리 시스템, EDC는 전자 데이터 수집 시스템, IWRS는 웹 기반 무작위배정 시스템을 뜻한다.재단은2025.09.16 09:00
러닝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인기 운동이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러닝 크루들의 행렬은 이제 흔한 풍경이다. 체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달리기를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과도한 욕심은 몸에 무리를 주고,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특히 하체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다양한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유근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무리한 운동은 하체에 큰 부담을 주고, 특히 과체중인 사람이나 무릎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러너스 하이, 운동 중독을 부를 수 있다달리기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연소시켜 체중2025.09.16 09:00
역류성 식도염은 단순한 속쓰림이 아니다. 위산과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장기적으로 방치하면 만성염증, 식도 협착, 심지어 식도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김승한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야식과 과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이 질환은 더 이상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원인은 생활 습관, 치료는 습관 개선이 키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약화다. 이 괄약근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자극을 주고, 점막이 손상된다.그 외에도 야식, 기름진2025.09.16 09:00
김성민 서울에이스병원 김성민 대표원장이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서울에이스병원이 고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 다방면에서 보여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과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앞장선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수여된다. 서울에이스병원은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한 워라밸 기반 근무 환경 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2025.09.15 16:30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암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 성과가 떨어진다. 특히 일반적인 피로, 복통, 배뇨 변화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검진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조기 발견으로 이어갈 수 있다. 대표적인 조용한 암 7가지를 살펴보고 예방과 진단 방법까지 짚어본다.◇ 췌장암 췌장은 몸속 깊숙이 위치해 80% 이상 기능이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복통, 식욕부진 등은 흔히 다른 소화기 증상으로 오해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