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09:26
1985년, ‘어린이만을 위한 병원’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문을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대병원 CJ홀에서 열린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병원의 40년을 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소아의료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서울대어린이병원의 역사는 한국 소아의료의 변화와 함께해왔다. 개원 초기, 어린이 전문병원은 낯선 개념이었지만, 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을 통합한 체계를 마련하며 소아의료의 기반을 다졌다. 1990년대에는 전문의 양성 제도를 정비하고 치료 지침을 표준화했으며, 2000년대에는 소아암·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의 통합치료를 정착시켰다.2010년대 들어 희귀질2025.10.28 09:00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건강에 대한 주의도 함께 발령됐다. 급격한 기온 하강은 심뇌혈관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는 이들은 한파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2025 절기 동안 한랭질환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334명, 그중 8명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사례는 저체온증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가 54.8%를 차지하고, 사망자 중 87.5%가 65세 이상이었다. 한파로 인한 직접적인 저체온증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다.◇기온 저하가 혈관에 미치는 영향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는 신체에2025.10.28 09:00
가을은 농작물 수확, 밭 정리,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진드기와 설치류가 전파하는 열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모두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다.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초기에는 쉽게 오인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 후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발열, 오한, 근육통 외2025.10.27 17:05
인하대병원이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환자 중심 공간 혁신과 미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공간: 인하 비전 30+’(미래인 프로젝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30년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진료에 집중해 온 인하대병원은,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지역사회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프로젝트명 ‘미래인’은 교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미래인 프로젝트는 정석인하학원이 확보한 본관 인근 건물과 토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중증환자 진료 기능 강화, 본관 후면 증축 및 병동 현대화, 의과대학 신축, 지하 근린시설 리뉴얼 등 병원 전반2025.10.27 16:47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성인 중증질환 환자와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등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리노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날의 의미를 더하며,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2025.10.27 13:09
인천 소방본부와 나은병원은 지난 23일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요 안과 질환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과적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시력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인천소방본부 119구급대원 30여 명과 나은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이 참석해, 주요 안과 질환 응급증상, 즉시 이송 기준, 응급처치 및 보호 조치 요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특히 안구 외상, 화학 손상, 급성 시력 저하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2025.10.27 13:06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3일 의과대학 본관에서 ‘AI 글쓰기·이미지로 만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경험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순성 작가(AI 컨설턴트, 생산성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AI 글쓰기와 이미지 생성 기술이 의료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홍 작가는 "AI는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과 공감형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강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되었으며, 교직원들의 적2025.10.27 13:03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의 기술이전 전문기관 JHTV(Johns Hopkins Technology Ventures)와 디지털 헬스 및 임상시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JHTV가 한국 바이오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JHTV는 2014년 설립 이후 3,000건 이상의 특허 출원과 170여 개 스타트업을 창출한 세계적인 기술이전 기관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병원의 글로벌 임상시험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정밀 임상시험, 디지털 헬스 기술 검증(PoC), AI 진단 알고리즘 개발 등을2025.10.27 11:17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24일 향설대강당에서 ‘행정 워크숍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가는 병원 행정, 함께 여는 병원 미래’를 주제로, 병원 행정의 역량 강화와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협력 병의원 행정 관계자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이종식 사무처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세션 1 ‘강소병원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 및 진료협력 활성화’, 세션 2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업무 개선 사례’, 세션 3 ‘특강: 생성형 AI(챗GPT)의 병원 행정업무 활용’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순천향대 부천2025.10.27 11:14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다음달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및 전자 의료기기의 최신 R&D 동향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 기업들이 참여한다.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탠포드대학, 샌프란시스코대학,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학계와 ㈜모아데이타, ㈜딥메디, ㈜히포티앤씨 등 선도 기업들이 함2025.10.27 11:03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주사 없이 대용량 약물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SFMNP)'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패치는 약물이 피부를 통해 림프절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도와, 기존 주사기 방식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연구팀은 이 패치를 동물모델에 부착해 10분 내에 약물이 림프절까지 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패치가 적용된 부위에서 약물은 피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림프계에 효율적으로 전달됐다. 또한, 약물이 신체에 2시간 이상 체류하면서 기존 주사법보다 우수한 약물 전달 효과를 보였다.이 기술은 나노소재와 모세관력 현상을 이용하여 약물이 피부 속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기존2025.10.27 10:4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뇌졸중등록사업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의 24시간 뇌혈관질환 대응 체계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 신속한 치료계획 수립 및 원스톱 진료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뇌혈관 조영술, 혈관 내 수술, 개두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여, 환자가 도착한 후 검사부터 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병원 내 뇌졸중집중치료실에서는 표준화된 치료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검사와 집중 치료가 이뤄지며, 전담 간호인력이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을지대병2025.10.27 10:34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태국 의료진과 함께 ‘최신 흉부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TEV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마하랏 나콘라차시마 병원, 나콘시탐마랏 병원, 탁신 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신 대동맥 치료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수술을 시연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장 김태훈 교수는 ‘만성 대동맥 박리에서의 스텐트 이식 전략’을 주제로 스텐트 선택과 삽입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주승문 교수는 ‘대동맥궁 및 흉복부 대동맥 질환에서의 TEVAR 전략’을 발표했다.둘째 날에는 태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