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09:27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재생에 대한 아텔로콜라겐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PLoS One 2025년 9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Atelocollagen exhibits superior performance compared to growth factors in upregulating proteins associated with tendon healing”. 정 교수팀은 아텔로콜라겐이 단순한 물리적 보조재를 넘어, 성장인자보다 더 강력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닌 치료 소재임을 분자 수준에서 입증했다.연구팀은 근육세포(C2C12)에 아텔로콜라겐과 대표적 성장인자(BMP-2, IGF-1, VEGF, TGF-β1)를 각각 처리한 뒤, 세포 증식률, 힘줄 관련 단백질 발현량, 세포 배열 상태 등을 비2025.09.17 09:23
국제성모병원이 APEC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 의료 AI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5~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및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석해, 한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 세션을 주관하며 주목받았다고 밝혔다.병원이 이끈 ‘K-Medical AI Innovation Summit’에는 의료, IT,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의료의 AI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포럼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환영사, 고동현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네이버헬스케어, 테라젠헬스, 웨이센, 서울대 로스쿨 등 업계 핵심 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특히 국제성2025.09.17 09:20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진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손정환 진료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나화엽 병원장의 환영사와 병원 소개, 문현임 재활의학과 과장의 뇌졸중 환자 연하장애 치료 및 환자 안전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주요 협력병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나 병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협력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진료 연계를 위해 병의원 및 상급종합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은2025.09.17 09:00
우리 몸을 지탱하는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균형 있게 만들어져야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혈액을 만드는 ‘공장’인 골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이들 세포가 한꺼번에 줄어들며, 생명을 위협하는 재생불량성빈혈이 발생한다.이 질환은 흔하지 않은 희귀 질환이지만, 무기력함부터 감염, 출혈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빈혈이 아니네?”... 조용히 다가오는 위험 신호재생불량성빈혈은 방사선, 특정 약물, 벤젠 같은 화학물질,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혈모세포가 손상되면, 골수 조직이 점차 지방조직으2025.09.17 09:00
천식은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심한 호흡곤란, 계속되는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가 대표 증상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의 대표주자로 꼽힌다.전병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은 "감기와 달리 천식은 증상이 주기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 1년에 4번 이상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 후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며 "폐 기능 검사에서 정상 수치가 나와도 천식일 수 있는데, 증상이 주로 밤에 심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천식2025.09.16 12:22
키즈카페에서 의식을 잃은 6세 아동이 한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주인공은 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 소속 김광순 경장(43)이다. 김 경장은 지난 9월 5일 오전 노원구 소재 키즈카페 ‘노원월드킹’에서 휴일을 보내던 중 다급한 외침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쓰러진 아동을 발견한 그는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주변 보호자들이 놀라 우왕좌왕하는 사이, 김 경장의 침착한 응급조치 덕분에 아이는 미세한 반응을 보이며 곧 의식을 되찾았다.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는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위험했을 상황”이라며 그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아이2025.09.16 12:22
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108세(※주민등록상 106세, 실제 출생기록 기준 108세) 초고령 여성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환자는 최근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을 입어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었다. 초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족과 본인 모두 수술을 망설였지만, 의료진은 건강 상태를 정밀히 평가한 뒤 수술을 결정했고, 낙상 이틀 만에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했다.현재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며, 재활을 통해 보행 기능도 회복될 전망이다.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고혈압·심장질환·신부전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2025.09.16 11:09
연세암병원이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청과 함께 오는 11월 8일 ‘제1회 온코런(OncoRun)’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안산 둘레길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온코런’은 종양학(Oncology)과 달리기(Run)를 합친 이름으로, 암 예방과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암 환자, 생존자, 가족, 의료진, 지역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5km 달리기 또는 3km 걷기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초보자는 ‘러닝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고, 경험자는 체중을 이용한 ‘다니엘 운동 클래스’로 달리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또한, 박지수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교수, 김희만 교수와 전용관 연세대 교2025.09.16 11:06
서울대병원은 지난 15일, ㈜한미칼라팩 대표이사 안태로 후원인으로부터 병원 발전 및 연구기금 3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안태로 후원인은 서울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진과 진심 어린 치료에 감동해 한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기부금은 연구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진료 환경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안태로 후원인은 “대한민국 의료가 꾸준히 성장해 후손 모두가 고통 없는 밝은 미래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태 병원장은 “후원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부금을 토대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9.16 11:04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2025년 ‘보스턴 코리아 글로벌 메디컬 리서치 프로그램’ 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미국의 세계적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국제 연구 지원 사업으로,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의미 있는 성과다.최 교수는 세계적 오가노이드 전문가인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다케베 타카히로 교수와 함께 ‘간 담도 및 장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임상 경험이 풍부한 최 교수는 간이식, 간담도 수술, 복강경·로봇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근에는 수술 후 회복과 조직 재건을 아우르는 외과-재생의학 융합2025.09.16 11:02
정다정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식사 시 소금을 자주 첨가하는 습관이 난청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소식이다.40~69세 성인 약 49만 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식사 때 소금을 ‘항상 첨가’하는 사람은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난청 발생 위험이 약 23% 더 높았다. 이 영향은 특히 60세 미만 젊은층, 남성,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그동안 소금 섭취와 청력 손상 간 연관성을 다룬 연구들은 대부분 소규모였고 일관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2025.09.16 10:56
강릉시가 제한급수 75%를 시행하는 가운데, 강릉아산병원이 대규모 절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최소 용수를 제외한 전 구역에서 75% 절수를 실천하며, 단수 상황에 대비한 운영 시나리오도 준비 중이다.핵심 목표는 하루 250톤의 물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1800식 규모의 직원 식사를 외부 도시락으로 대체해 조리와 세척에 쓰이는 물을 크게 줄였다. 도시락은 강릉 외 지역에서 공급받아 지역 수자원 부담을 최소화했다.환자식은 일회용기를 사용해 위생을 유지하면서 세척 물 사용을 줄였고, 병원 내 입점 업체들도 생수와 일회용기 사용에 협조하며 절수 운동에 동참2025.09.16 10:54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본관 2층 소화기암센터 외래에서 대장암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장암 환자와 암 생존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대장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부스에서는 대장암 예방 10대 수칙, 증상과 예방법, 2차 암 예방법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했다.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장 건강을 돕는 골반저근 운동법 안내 책자와 항문 전용 클렌저 등의 기념품도 제공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암센터와 암생존자지지센터를 통해 암 예방 캠페인, 국가암검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