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11:03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주사 없이 대용량 약물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SFMNP)'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패치는 약물이 피부를 통해 림프절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도와, 기존 주사기 방식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연구팀은 이 패치를 동물모델에 부착해 10분 내에 약물이 림프절까지 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패치가 적용된 부위에서 약물은 피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림프계에 효율적으로 전달됐다. 또한, 약물이 신체에 2시간 이상 체류하면서 기존 주사법보다 우수한 약물 전달 효과를 보였다.이 기술은 나노소재와 모세관력 현상을 이용하여 약물이 피부 속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기존2025.10.27 10:4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뇌졸중등록사업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의 24시간 뇌혈관질환 대응 체계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 신속한 치료계획 수립 및 원스톱 진료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뇌혈관 조영술, 혈관 내 수술, 개두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여, 환자가 도착한 후 검사부터 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병원 내 뇌졸중집중치료실에서는 표준화된 치료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검사와 집중 치료가 이뤄지며, 전담 간호인력이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을지대병2025.10.27 10:34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태국 의료진과 함께 ‘최신 흉부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TEV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마하랏 나콘라차시마 병원, 나콘시탐마랏 병원, 탁신 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신 대동맥 치료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수술을 시연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장 김태훈 교수는 ‘만성 대동맥 박리에서의 스텐트 이식 전략’을 주제로 스텐트 선택과 삽입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주승문 교수는 ‘대동맥궁 및 흉복부 대동맥 질환에서의 TEVAR 전략’을 발표했다.둘째 날에는 태국 의2025.10.27 10:23
눈에미소안과는 존슨앤존슨 실크라식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돼 실크라식을 도입 예정인 전 세계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실크 아카데미’(SILK Experience Program)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눈에미소안과는 홍콩 시력교정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안과 전문 의료기관 Clarity Medical Group 소속 시력교정 전문의 Dr. Ho Chun Ho 외 3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4일에는 베트남 안과 전문의 Dr. Nguyen Minh Phu 외 7인을 대상으로 실크라식 기법, 장비 운용 시스템, 수술 참관 등 실크라식 관련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실크라식은 미국 광학기술기업2025.10.27 10:18
박성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와 한승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골절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으로, 국내에서 매년 약 2000건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발골수종 환자 9365명과 일반인 9365명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다발골수종 환자군의 6년 누적 골절 발생률은 10.2%로, 일반인보다 높았다. 특히 척추, 고관절 골절 발생 위험이 각각 1.36배, 1.4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다발골수종 진단 1년 이내2025.10.27 10:1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고려대 의대가 주관하며, 고려대의료원, 차의과학대학교, 뉴마핏, NHN, 론픽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연구비 12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5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들의 과제 선정증서 수여와 함께, CPET(심폐운동부하검사)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에서는 실시간으로 최대산소섭취량(VO₂max), 호흡교환비(RER), 분당환기량(VE), 호흡수(Rf) 등을 측정해 개인별 심폐능력과 대사능을 평가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연구팀2025.10.27 10:15
전태일의료센터가 다음달 18일 광화문 도심에 ‘마음상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재난참사 피해자, 산재 노동자 등 마음돌봄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마음상담소는 노동자, 청년, 재난참사 피해자, 산재 노동자, 유족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심리상담사 유금분 소장을 중심으로 3명의 상담사와 1명의 활동가가 참여한다.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유금분 소장은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상담팀장을 역임하고, ‘두리공감’, ‘와락’, 노동자 심리치유네트워크 ‘통통톡’ 등에서 활동해 온 노동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이다. 상담소는 개인2025.10.27 10:09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3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료 접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동진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기본적인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보다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번 봉사로 57명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진2025.10.27 10:07
박형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APOA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40세 이하의 연구자가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경우 수여된다.박 교수는 30여 편의 주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8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며 척추질환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 국내 정형외과학계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의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2년에는 연하장애를 유발하는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또 한 번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박형열 교2025.10.27 10:03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제1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임직원 복리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회로부터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라매병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공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병원 내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보라매병원 개원기념일을 맞아 커피와 분식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교직원 복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념해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부하여,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다2025.10.27 09:4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재택의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과 공동 주관하며, 세종시의사회, 한의사회, 방문진료 의료기관, 재가요양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의료와 돌봄 통합지원, 재택의료의 필요성, 방문진료의 초기 전략,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을 다루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재택의료’를, 김창오 돌봄의원 원장은 ‘방문진료 의원 시작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갑오 마포구 재택의료센터 코디네이터와2025.10.27 09:42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임일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박사가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임상 동향과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알파핵종 표적치료는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암, 특히 신경내분비종양과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치료법은 강력한 치료 효과와 비교적 적은 부작용을 자랑하며, 원자력병원은 2023년 국내 첫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에게 악티늄(Ac-225) 표적치료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해외에서는 주로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수백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파핵종 치료는 생존율2025.10.27 09:3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시와 옹진군이 협력하는 '1섬 1주치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별 지정 병원이 정기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료봉사단에는 신석준 신장내과 교수, 윤정섭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에 진료 부스를 설치하고 내과 및 심혈관계 질환 진료, 혈압, 경동맥 초음파,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영양수액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