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2:00
비만은 현대인의 가장 심각한 건강 문제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각종 대사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체중 감량을 위한 다양한 식이요법이 제시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방법은 바로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이다. 간헐적 단식은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전통적인 다이어트와 달리, 식사와 단식 시간을 주기적으로 조절해 신체의 대사 리듬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 간헐적 단식, 왜 주목받나기존의 식이요법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장기간 칼로리 제한은 공복감과 피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지속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간헐적 단2025.10.28 11:11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건강가득 대축제」에 참여해 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병원은 행사에서 구강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자일리톨 소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장애인 전문 진료,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 공공의료 사업을 소개하며 병원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강조했다.또한 방문객들에게 간단한 구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큐스캔2025.10.28 11:08
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8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세종·충남 지역 6급 일반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리와 자기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업무 과로와 악성 민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등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공무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 부족으로 올바른 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강연에서 이미지 교수는 다양한 정신건강 의학 정보를 제공하며, 공무2025.10.28 11:07
김윤희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주임 과장이 지난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오뚜기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뇌성마비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오뚜기축제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국내 뇌성마비인 문화예술 축제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김윤희 과장은 2016년 11월부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촉탁의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76회에 걸쳐 1140명에게 재활의학 전문 진료를, 81회에 걸쳐 643명에게 서비스 과정평가 자문을 제공했다. 병원 근무가 없는 날2025.10.28 11:0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함께 다음달 9일 온라인으로 ‘2025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High Risk Pregnancy & Reproduction(고위험 임신과 생식)’로, 임신·출산 안전과 미래 의료 방향을 조망한다.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산전 진단, 산부인과 질환, 고위험 임신 관리, 약물 안전,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최신 이슈를 다룬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태아 초음파, 희귀질환 원격 자문, 고위험 임신부 관리 협력 등 산전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두 번째 세션은 산부인과 진료 현황과 미2025.10.28 11:02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5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우 병원장,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과 화성시민 약 1000명이 참여했다.걷기 코스는 나래울 치유공원에서 출발해 도보 코스와 산길 코스로 나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장에는 물리치료·혈당체크 건강상담 부스,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전국민 기부 버추얼 레이스 ‘위런위로(WeRunWe路)’ 홍보 부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2025.10.28 10:53
두통이나 한쪽 팔다리가 갑자기 마비됐다가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모야모야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뇌 손상을 막을 수 있지만, 방치하면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모야모야병은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히는 진행성 뇌혈관 질환으로, 현재까지 근본적인 약물 치료법은 없다. 혈관조영술에서 비정상 혈관이 연기처럼 희미하게 피어오르는 모습 때문에 일본어 ‘모야모야(もやもや)’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차단돼 뇌경색이 발생하고, 약한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로 이어질2025.10.28 10:38
자생의료재단이 해외 거주 애국지사 후손을 초청해 건강과 예우를 위한 한의통합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은 민찬호 선생의 손자인 리차드 민(Richard Min) 씨 부부였다.민찬호 선생은 하와이 이민 1세대로 미주 지역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 등 주요 단체를 창립·운영했다. 교육 기관 설립에도 힘썼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리차드 민 부부는 지난 18일부터 잠실자생한방병원에서 MRI 정밀검진 후 침·약침·도수치료 등 한의통합치료를 받았다. 리차드 민 씨는 “따뜻한 환영과 세심한 치료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독립운동가2025.10.28 10:34
홍재택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상부 경추 고정술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국제 신경외과 학술지 World Neurosurgery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 ‘Recent Global Trends and Hotspots in Occipitocervical Fusion: A Bibliometric Analysis and Visualization Study’는 1984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상부 경추 고정술 관련 논문 762편을 분석한 대규모 서지계량학 연구다.연구 결과, 대한민국은 논문 수 기준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홍재택 교수는 해당 분야 전 세계 연구자 중 논문 수 기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국내 척추외과 연구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홍 교수는 두개경추 접합부와 상부 경2025.10.28 10:32
최신 방사선치료 기술인 FLASH 치료가 정상조직을 보호하는 원리가 밝혀졌다. 이익재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문이정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정영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조직 내 철분 농도가 높을수록 FLASH 치료에서 정상조직 보호 효과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ell Death and Disease’에 게재됐다.기존 방사선치료는 종양을 공격하는 동시에 정상조직에도 손상을 주는 부작용이 있다. FLASH 치료는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면서 조사 속도를 극적으로 높여, 1초 이내로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정상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2025.10.28 10:30
건국대병원 핵의학과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과 평가를 위해 최신 AI 기반 PET(양전자단층촬영) 뇌영상 분석 솔루션 ‘BTX BRAI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건망증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언어, 이해, 읽기·쓰기 능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장애가 나타난다. 초기 단계에서 정상적인 노화와 알츠하이머병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질환 초기부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는 비정상적으로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백질을 제거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새로운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진단이 더욱 중요2025.10.28 10:27
장문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박지수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슬개골 탈구 환자의 수술 전략에 대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손상된 인대만 재건하는 수술이 모든 환자에게 최선이 아님을 밝혀, 맞춤형 수술 접근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재발성 슬개골 탈구는 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나며, 달리기나 방향 전환 동작에서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탈구될 수 있어 운동 기능에 제약을 준다. 첫 탈구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재발률이 15~60%에 달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외반슬, 안짱다리, 대퇴 활차구 이형성증 등 해부학적 위험 인자가 있으면 재발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반복 탈구는 연골 손2025.10.28 10:21
황보현 연세백퍼센트병원 대표원장이 90세 고령 환자의 양쪽 무릎에 대해 무수혈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은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관절 손상이 심한 3~4기 관절염 환자가 많으며, 이로 인한 통증과 운동 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주고 심리적인 위축까지 초래할 수 있다.초고령 인구 증가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 수와 평균 연령이 모두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면역 저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술 전 정밀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