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10:07
박형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APOA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40세 이하의 연구자가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경우 수여된다.박 교수는 30여 편의 주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8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며 척추질환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 국내 정형외과학계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의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2년에는 연하장애를 유발하는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또 한 번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박형열 교2025.10.27 10:03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제1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임직원 복리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회로부터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라매병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공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병원 내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보라매병원 개원기념일을 맞아 커피와 분식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교직원 복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념해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부하여,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다2025.10.27 09:4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재택의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과 공동 주관하며, 세종시의사회, 한의사회, 방문진료 의료기관, 재가요양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의료와 돌봄 통합지원, 재택의료의 필요성, 방문진료의 초기 전략,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을 다루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재택의료’를, 김창오 돌봄의원 원장은 ‘방문진료 의원 시작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갑오 마포구 재택의료센터 코디네이터와2025.10.27 09:42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임일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박사가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임상 동향과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알파핵종 표적치료는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암, 특히 신경내분비종양과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치료법은 강력한 치료 효과와 비교적 적은 부작용을 자랑하며, 원자력병원은 2023년 국내 첫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에게 악티늄(Ac-225) 표적치료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해외에서는 주로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수백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파핵종 치료는 생존율2025.10.27 09:3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시와 옹진군이 협력하는 '1섬 1주치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별 지정 병원이 정기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료봉사단에는 신석준 신장내과 교수, 윤정섭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에 진료 부스를 설치하고 내과 및 심혈관계 질환 진료, 혈압, 경동맥 초음파,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영양수액 투여2025.10.27 09:36
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2025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병원 감염관리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환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3일에는 손위생 6단계 체험, 손위생 다트 던지기, 전파 경로별 개인보호구 선택, 감염관리 퀴즈, 손위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감염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24일에는 감염관리실장 전용덕 교수가 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전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 예방을 주제로 손 위생, 개인 보2025.10.27 09:3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영유아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요골동맥 폐색을 예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소식이다. 연구 결과, ‘니트로글리세린’을 피하 주사로 투여하면 요골동맥 폐색 발생률이 73.8%에서 25.4%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법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영유아 수술 후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손목의 요골동맥은 수술 중 혈압 모니터링을 위해 동맥관이 삽입되는 중요한 혈관이다. 그러나 영유아의 경우, 수술 후 60% 이상이 요골동맥 폐색을 경험하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니트로글리2025.10.27 09:00
#70대 한 남성은 언젠가부터 몸이 늘어지거나 기억력이 저하되고, 모든 일에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치매가 의심됐지만, 여러 검사 결과 우울증으로 진단됐다. 곧장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했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증상은 호전됐다.우울증 진단 기준은 노인이라고 해서 일반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울증은 매사에 흥미가 떨어지고, 무력감, 집중력 저하, 우울한 기분이 동반되는 게 특징이다. 이런 증상과 함께 불면이나 과수면 등 생리적 증상을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느낄 때 우울증으로 진단된다.다만 노인 우울증은 다른 연령에 비해 흥미 상실, 과도한 죄책감, 초조 등의 멜랑콜리성 우울 증상이 흔하다. 늘2025.10.27 09:00
가을이 깊어가면 김장 걱정이 슬며시 찾아온다. 배추를 다듬고, 무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고된 작업이다. 올해는 배추와 양파, 고춧가루 같은 재료값이 오르면서 지갑 사정도 부담스럽지만, 정작 더 큰 문제는 ‘몸’이다.김장은 단순한 음식 준비가 아니다. 무거운 재료를 옮기고, 몇 시간씩 쪼그려 앉아 절이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허리와 무릎이 먼저 비명을 지른다. 맞벌이 부부가 늘며 김장을 줄였다는 말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주부들이 혼자서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문제는 그렇게 쌓이는 피로가 단순한 근육통을 넘어 신경 통증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김장이 끝난 뒤 “허리가 뻐근하다” “엉덩이가 찌릿하다2025.10.24 18:00
임신 중에는 신체 변화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심코 복용한 약물이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임산부가 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열·감기 증상, 아세트아미노펜만 선택해야임신 중 38℃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해열제가 필요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만 복용이 권장된다. 콧물이나 코막힘에는 세티리진·클로르페니라민, 기침에는 덱스트로메토르판을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단기간·소량으로 제한해야 한다. 감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2025.10.24 12:04
인하대병원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응급상황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8년부터 이어온 두 기관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연수에는 인천 지역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 구하기 기술을 교육받았다.김강호 응급의학과 교수와 선발된 보조강사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와 질의응답, BLS(기본 인명 소생술)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료 전문성을 지역 교육2025.10.24 12:02
이진규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박진성 박사, Khalid AI-Khelaifi 박사)이 지난 10월 9~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의학 학회 ‘Aspetar World Conference 2025’에서 최우수 연구발표상(Free Communications Award 1st Pri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스포츠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 기관인 Aspetar Orthopaedic and Sports Medicine Hospital 주최 학회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의 발표를 심사한 결과, 연구의 독창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이 교수는 ‘자가 전방십자인대(ACL) 유래 세포를 이용한 힘줄 이식편 재활성화를 통한 인대 치유 향상: 전임상적 타당성 평가’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발2025.10.24 11:58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경험자가 4주간 일기를 쓰며 자신의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일기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여 참여자에게 전달되고, 병원과 유튜브를 통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세계유방암의 날에 맞춰 진행됐으며, 국제성모병원 유방암 환우회 ‘봄애’ 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11월 13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개회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원목실장 방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