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10:29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팀이 ㈜스카이브와 함께 AI 기반 AR 인공관절 수술기법 개발 연구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연구팀과 스카이브 엔지니어들은 3D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와 AR 수술기법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니비게이트’는 환자의 MRI 영상을 AI로 분석해 3차원 해부학적 구조를 재현하고,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수술도구를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를 받은 혁신 의료기기로,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스카이브는 이미 여러 대형병원 연구진과 3년간 AI 기반 AR 수술기법을 공동 개발했다. AI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이 수술법2025.10.29 10:25
B형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개발됐다.김승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전혜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은 기존 aMAP 점수에 간경직도(liver stiffness) 측정을 결합한 모델이 간암 발생 위험을 정확히 예측하며, 정확도가 82%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고려대, 순천향대, 홍콩 중문대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B형간염은 국내에서 흔한 만성 간질환으로, 대부분 수직감염으로 진행돼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항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남아 있는 간 섬유화는2025.10.29 10:19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4동 대강당에서 ‘2025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관성 그리고 혁신: 공공보건의료와 책임의료기관’을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 책임의료기관 운영의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1부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 이진용 서울의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정책 추진의 성과와 한계를 짚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여 년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음에도 지역 간 편차와 기관별 역량 격차가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특히2025.10.29 10:16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세홍 교수가 ‘2025년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다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인식 개선과 서비스 체계 확립,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6년부터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을 맡은 그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운영, 호스피스 병동 확충, 환자·보호자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일반인 대상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이끌어왔다.또한 2017년부터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호스피스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2025.10.29 10:06
박상윤·양병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무시멘트 임플란트(Cementless Screw-Retained Prosthesis, CL-SRP)의 임상적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 10월호에 게재됐다.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대부분 시멘트로 보철물을 부착하지만, 잔여 시멘트가 잇몸에 남을 경우 염증이나 뼈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밀 나사 결합 구조와 3차원 디지털 설계 기술을 결합한 CL-SRP 시스템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연구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35명의 환자(40개의 단일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수행됐다.2025.10.29 10:04
진행암 환자의 임종 전 광범위항생제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 약 3개월 전부터 사용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표에 맞는 항생제 사용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유신혜 서울대병원 교수, 김정한 이대목동병원 교수, 심진아 한림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2~2021년 진행암 환자 51만 5천여 명의 임종 전 6개월 데이터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환자 절반 이상(55.9%)이 임종 전 6개월 동안 광범위항생제를 사용했으며, 특히 ‘임종 전 1~3개월’ 구간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았다. 사용량은 ‘임종 전 2주~1개월’에 집중됐다.광범위항생제는 여러 세균에 효과가 있2025.10.29 10:00
갑을장유병원이 장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특강은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장유대성교회 강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태희 갑을장유병원 영양실 실장이 맡아 ‘당뇨병 이해와 건강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김 실장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등 생활 속 당뇨 관리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또 당뇨병의 원인, 주요 증상, 합병증 예방, 식사 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강이 열린 장유대성복지재단은 2013년 장유대성교회가 설립2025.10.29 09:40
강성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MCI) 환자가 치매로 진행되는 핵심 요인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우울증·운동 부족·저체중·당뇨병이 알츠하이머 치매 전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09~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6313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간(평균 6.7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70세 이후 치매 전환률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우울증 환자는 1.7배, 운동 부족자는 1.2배, 저체중은 1.3배, 당뇨병은 1.37배 더 높은 위험을 보였다. 반대로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가벼운 음주, 도시 거주, 높은 소득 수2025.10.29 09:3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의료인 연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팀메디컬인천 해외의료인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의료 수준 향상과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호라즘·사마르칸트 지역의 비뇨의학과 의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성모병원의 로봇수술 시스템과 고난도 비뇨의학과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병원의 진료 절차와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체험했다.또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뇨의학회(K2025.10.29 09:29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이날을 맞아 뇌졸중이 의심될 때는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이며, 일부는 출혈로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고령 인구가 늘면서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증상 발생 직후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느냐가 생존과 회복을 좌우한다. 특히 뇌경색의 경우, 증상 발생 후 4시간 반 이내에 정맥 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025.10.29 09:00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와 몇 분 만에 뇌 기능을 무너뜨리는 질환이다. 막힌 혈관이나 터진 혈관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끊기면, 단 몇 분 사이 수많은 뇌세포가 손상된다.2024년 기준으로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다. 매년 약 2만 명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다. 환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0만7862명이던 뇌졸중 환자가 2024년에는 65만327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김태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2025.10.29 09:00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급성 질환이다. 뇌세포는 혈류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혈류가 차단되면 짧은 시간 안에 기능이 저하된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후유증 중 하나가 경직이다. 경직은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고 뻣뻣해지는 상태를 말하며, 환자들은 종종 “팔·다리가 스스로 긴장되는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20~40%에서 경직이 나타나며, 마비가 발생한 쪽에서 주로 확인된다.경직은 단순한 근육 뻣뻣함과 달리 신체 움직임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상태에서 무릎 아래를 가볍게 두드렸을 때 반사적으로 무릎이 올라가는 ‘심부건2025.10.28 16:39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의 오랜 걱정거리 중 하나는 바로 소아식욕부진이다. 흔히 '잘 먹어야 잘 큰다'는 말처럼, 충분한 영양 섭취는 아이의 신체 및 두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그러나 김홍배 편작한의원 대표원장은 “당장의 식욕부진을 단순한 입맛 문제나 반찬 투정으로 치부해 식욕부진이 지속될 경우,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빠른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한의원에서는 소아의 식욕부진을 단순히 소화기관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비위(脾胃)의 기운이 약해진 것으로 진단한다. 여기서 비위는 소화와 흡수, 그리고 영양분을 전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