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0:30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정밀 의료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NGS는 소량 검체로 방대한 DNA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1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식이 한 번에 한 유전자씩 판독했다면, NGS는 수많은 DNA 조각을 병렬 분석해 질병 원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특히 혈액이나 체액 속 소량 암 유전자도 검출할 수 있어, 생체검사 없이도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 도입으로 암의 진단·치료·예후 분석은 물론, 기존 검사로 명확한 진단이 어려웠던 복합 질환에도 새로운 접근을 제시할 수 있게 됐2025.10.30 10:24
박성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연구 논문이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 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정환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환영 학술상은 최근 1년간 척추 분야에서 우수 논문을 발표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신경외과 원로 정환영 교수가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운영된다.박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OVCF) 환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추가 척추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OVCF는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구조가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추가 손상2025.10.30 10:22
울산엘리야병원은 지난 29일 서편 야외 주차장에서 ‘2025-2026 동절기 대비 자체 모의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공기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은 매년 가을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외부 주차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고, 안내, 환자 피난 유도, 시설물 비상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며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했으며,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개인과 부서별 임무 수행 능력도 확인했다.정영환 병원장은 “중증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상 반복 훈련과 재난 통제 시스템 숙지가 필수”라며 “환자와2025.10.30 09:4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최근 목포상동3·옥암2관리소를 찾아 ‘우리동네 새숨지기 금연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소는 의료·금연 상담, 취업 지원, 통합돌봄, 중독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우리동네 복지상담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택관리공단 행복지원센터, 목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운영 기간 동안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전남금연지원센터는 폐활량과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폐 건강을 확인하고 금연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흡2025.10.30 09:46
이혜정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지난 14~17일 인도 푸네에서 열린 제34회 세계병리·검사의학회연합(WASPaLM) 국제학회에서 초청 연자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발표는 전공의들을 위한 제4차 병리·검사의학 전공의 국제모임에서 이루어졌다. 이 모임은 각국의 병리 및 검사의학 전공의 교육 과정을 비교하고 국제적 표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천을 받아 전국 109명의 전공의를 대표한 이혜정 전공의는 ‘한국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수련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몽골, 인도, 멕시코 등 여러 국가 전공의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발표는 한국 전공의 수련 과정을 국제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2025.10.30 09:4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병원 자위소방대 교직원 70여 명과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병원 1층 외래 진료 구역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는 지휘통제, 초기 소화, 피난 유도, 응급 구조 등 역할을 나눠 상황 전파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특히 고층 병동 환자 대피를 위해 피난 동선 확인, 거동 가능·불가능 환자 분류, 이송 보조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훈련2025.10.30 09:40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지난 29일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및 보건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의 외국인 공무원 연수사업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강원대병원이 개발한 IT 기반 임신부 등록 시스템 ‘CARE-BORN’과 고위험 임신부 평가 시스템 ‘HWANGS’에 대한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분만 취약지역이 많은 방글라데시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의료 체계와 연계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론 교육 후에는 병원 시설을 견학하며 장비 사용과 운영 프로그2025.10.30 09:38
박종혁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과장은 지난달 ‘Asia Spine’과 ‘Neurospine 2025’가 공동 주최한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나이, 골다공증,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상태 등을 분석해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내용을 담았다.연구에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600명의 환자 데이터를 수술 전후로 분석했으며,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회복 경과를 예측하는 데 활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2025.10.30 09:36
고령층에서 암을 예방하려면 체중보다는 복부 지방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I(체질량지수)만으로는 노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허리둘레가 암 위험을 가르는 핵심 지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장수연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65세 이상 한국인 24만 7천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조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BMI가 높아도 암 위험은 오히려 낮았고, 반대로 허리둘레가 클수록 암 발생 위험은 높았다. 특히 남성에게서 이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정상 체중 범위 내에서도 허리둘레가 큰 경우 암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장 교수는 “겉보기에는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2025.10.30 09:00
‘수능약’이나 ‘면접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부 약물이 시험과 면접을 앞둔 수험생과 취준생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 약들은 긴장 완화, 떨림과 가슴 두근거림 억제 효과가 있다는 후기로 관심을 끌지만, 실제로는 심혈관 질환 치료제인 인데놀정(프로프라놀롤)이다.인데놀정은 베타차단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으로, 고혈압, 부정맥,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는 다양한 심장 질환과 진전, 편두통 예방 등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수험생과 취준생 사이에서는 불안 완화 목적으로 임의 복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증상 없는 사람 복용 시 부작용 위험보건복2025.10.30 09:00
최근 유방에서 멍울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멍울을 느끼면 자연스레 불안과 걱정이 생기지만, 모든 멍울이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만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암 여부를 섣불리 단정하지 않고 멍울의 특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멍울의 크기, 형태, 단단함, 경계 등의 특성은 양성과 악성을 가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특히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아 발견이 늦어지기 쉽지만, 초기 상태에서 진단을 받으면 치료 부담과 예후가 훨씬 유리해진다. 따라서 불안감보다 객관적 검진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하다.◇안전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멍울이 느2025.10.29 15:36
AI 자동화와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엔진최적화)가 병원 마케팅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색 엔진이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질문에 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병원의 온라인 경쟁력은 더 이상 노출 빈도나 키워드 수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환자가 어떤 질문을 던지더라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시할 수 있는 콘텐츠 구조와 AI 최적화 역량이 병원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AI 자동화 기술은 이런 변화를 가속화한다. 보도자료, 블로그 콘텐츠, SNS 포스팅 등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메시지를 실시간 생성한다. 의료진의 전문성을 데이터 기반으로2025.10.29 14:19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허리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의 뼈와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고, 이에 따라 신경이 눌려 압박되면서 다양한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은 바로 ‘오래 걷기 힘들다’는 것이다. 허리를 펴고 걸을 때 신경 압박이 심해져 다리 저림과 통증이 유발되며, 심한 경우 5분도 걷기 어려울 정도로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걷다가 쪼그려 앉아 쉬기를 반복하는 신경인성 파행을 겪는다. 척추관 협착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걷기도 어려웠던 통증이 누워서도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며, 결국 허리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