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10:04
부여군은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를 돕기 위해 법적 울타리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2일 홀몸 치매 어르신을 위한 공공후견 심판 청구가 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에서 받아들여지고 지난 6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치매 공공후견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치매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서비스다.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어르신을 대신해 통장과 재산 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병원 진료 및 수술 동의, 거주지 계약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후견 활동이 투명하2026.02.11 10:02
시흥시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왕보건지소에서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짰다.교육은 영양과 금연, 절주, 올바른 칫솔질, 치과 직업 체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열린다. 체험관에는 영양 신호등과 담배 모형을 활용한 활동,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지난해에는 모두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2026.02.11 09:59
원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지역 주민의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연휴에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응급실 과밀화로 중증 환자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보건소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설 당일인 2월 17일에만 쉬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진료한다.임영옥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2026.02.11 09:58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이동 편의를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연합모금사업 가운데 하나다. 노인성 질환이나 근력 저하로 걷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를 사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옥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3가구를 선정했다. 보행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선뜻 사지 못했던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보행기 덕분에 앞으로는 외출이 한결 편해질2026.02.11 09:56
울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 안내를 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응급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마다 일대일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며,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698곳과 약국 389곳을 지정해2026.02.11 09:50
인천광역시는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2026년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 식사 및 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하는 사업이다.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과 서비스 내용이 대폭 늘어난다. 지원 연령은 청중장년의 경우 기존 19~64세에서 13~64세로 넓어진다. 특히 2026년 3월부터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이용자의 본인부담금률을 기존보다 5퍼센트포인트 낮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려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2026.02.11 09:42
파주시는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에서 폐렴이나 균혈증, 수막염 등 치명적인 감염증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특히 균혈증은 사망률이 60퍼센트, 수막염은 최대 80퍼센트에 이르는 만큼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65세 이상 시민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이다.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뒤 한 번 더 맞을 수 있다. 1961년생이라면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2026.02.10 16:57
부안군은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부안군은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접종 대상을 예방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계속 살고 있는 50세 이상(197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넓혔다.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접종은 생백신으로 1회 진행한다. 다만 과거에 접종한 적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이 금지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또한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완치 후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연령대와 취약계2026.02.10 16:55
고성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찾아가는 치매집중검진’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적극 행정’의 하나로 마련했다. 검진은 관내 14개 읍·면을 돌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문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마을을 찾아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남력과 기억력 등 13개 항목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만 60세 이상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지역별 일정은 3월 말까지 구만·하일·영오·대가·하입·회화면, 4~5월 개천·영현·거류·마암·삼산·상리·동2026.02.10 16:52
강릉시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독사 위험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AI 케어콜 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식사, 복약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확인하고 정서적인 말벗 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통화 중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행정 기관과 연계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늘어나는 노인 1인 가2026.02.10 16:51
부산 서구는 이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 시설을 찾아가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을 알리고 KF94 마스크를 나눠주는 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신·부민·원광·해강지역아동센터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 감염병 대응 인력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독감을 포함한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보건소는 예방접종 안내문과 KF94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 감시 결과를2026.02.10 16:21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조기진통이 발생한 30대 임산부를 소방헬기로 상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옮겨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구했다고 10일 밝혔다.환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28주차 산모로, 당일 오전 배에 통증을 느껴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산부인과 전문의 진단 결과 '자연조기진통'으로 판명됐으며, 산모와 태아를 위해 대도시 상급병원으로 즉시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울진은 지리적 특성상 대구 등 대도시 병원까지 차로 이동하면 2시간 넘게 걸린다. 의료진은 1분 1초가 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곧바로 헬기를 이용한 항공 이송을 요청했다.당시 경북 지역 소방헬기는 경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상태였으나, 소방본부와2026.02.10 16:19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연휴 5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14개 시군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필 계획이다. 응급 상황이나 재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한다.연휴 기간 전북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1곳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진료가 끊기지 않도록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