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09:44
정민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에서 저술상을 받았다.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은 흉부영상의학 분야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정 교수는 ‘흉수 동반 여부에 따른 폐결핵의 CT 소견 차이’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연구의 완성도와 임상적 의미를 인정받았다.연구에서는 폐결핵 환자 338명을 대상으로 흉수 동반 여부에 따른 CT 영상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흉수가 동반된 환자에서 흉막하 미세결절과 소엽간중격 비후가 더 자주 관찰되는 경향이 확인됐다.정민경 교수는 “폐결핵에서 폐 주변부 간질의 림프관 침범이 결핵성 흉수와 연관돼2026.01.05 10:53
채원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대한외래마취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외래마취학회는 입원 기간 단축과 안전한 외래마취 발전을 목표로 학술 연구, 교육, 국제 교류를 진행하며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다.채 회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외래마취학회 외에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2018년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진료부장, 진료지원부장, 수술실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도 기여했다.그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전신마취 중 외래마취 시행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2026.01.05 09:44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4대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의료메타버스는 이제 개념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의료메타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비대면 의료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한때는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처럼 과도한 기대가 앞서기도 했다. 기술의 가능성에 비해 실제 의료 현장 적용은 더디게 진행되면서, 초기 의료메타버스 분야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도 사실이다.의료메타버스학회는 의료계뿐 아니라 공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2026.01.02 10:2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협력기관, KOR-09)가 최근 태국 Central Chest Institute에서 ‘제8차 AIR Pneumo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환경성 폐질환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진폐증 X선 판독법을 집중 교육하는 자리로, 아시아 7개국 전문의 80명이 참여했다.최근 산업화와 자원 개발로 분진과 유해 금속 노출이 증가하면서 직업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했지만, 현지에는 이를 판독할 전문 인력과 체계가 부족하다. 이번 워크숍은 ILO 기준 판독법을 활용해 조기 발견과 전문 진료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 협력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명준표 서울성모병2025.12.31 15:24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9일 평촌 마빌리에에서 지역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병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지역 협력병원 관계자 등 112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세미나는 한림대성심병원과 협력병원 간 유기적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행정·법무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주제로는 진료비 채권 관리와 의료분쟁 대응이 다뤄졌으며, 병원 법무·원무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지역 진료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2025.12.31 11:03
김규성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는 2010년 설립돼 의학, 생물학, 소재, 연소 등 우주환경 응용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온 단체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김 교수는 2018년부터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우주의학 연구를 선도해왔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한국우주생명과학연구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우주응용과학 발전에 힘써왔다.임기 동안 김 교수는 학회를 대학, 연구소, 연구자, 학생들의 연구교류 플랫폼으로 강화할2025.12.31 11:01
류정선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제20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대한폐암학회는 다학제 협력을 통해 폐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표적치료연구회와 종양면역다학제연구회를 통해 기초연구와 신약 적용을 연계하고 있다.류 교수는 학회 내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을 쌓았다.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폐암 관련 도서 ‘폐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발간과 ‘폐암의 날’ 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또한 세계폐암학회(IASLC) 연례 학술대회 호흡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세계폐암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Thoracic Oncology’2025.12.31 10:38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9~20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관절경학회(AAC 2025)에서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파열과 회전근개 파열 형태 연관성 분석’ 연구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회전근개는 어깨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사용이나 노화로 인해 파열될 수 있다. 파열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며, 특히 전층 파열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수술하지 않으면 파열이 확대될 수 있다.이번 연구는 기존처럼 파열 크기만 평가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파열 형태 자체가 치료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상현 교수는 “연구 결2025.12.30 11:00
윤익진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이사회 의장으로,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인사로 한국 연구진이 학회 핵심 의사결정과 운영을 주도하게 됐으며, 윤 교수는 정책 결정과 연구 협력 총괄을, 박 교수는 국제협력과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맡아 학회 운영 전반을 이끈다.AXA는 2025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단체로, 이종이식 과학 발전과 윤리적 임상 적용, 국가 간 연구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XA 출범 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아시아 각국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전략을 논의했다.초대 회장은 중국 하이난 왕이 교수,2025.12.30 10:21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대한고압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고압의학회는 고압산소치료 기술을 활용한 환자 진료, 교육, 연구, 보험 급여 확대 및 정책 수립을 총괄하며 국내 고압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학술단체다.김기운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회장단 및 이사진과 함께 학회를 이끌며 고압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김 이사장은 “고압의학은 응급의학, 중환자치료, 재활,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전문 영역”이라며, “학회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고압산소치료 표준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2025.12.30 10:18
배자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2026년부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OSN)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과 두경부 수술 중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기술 연구와 발전을 추구하는 전문 학회다. 배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분야에서 쌓은 임상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배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갑상선암센터장과 갑상선내분비외과장을 역임했다. 최소침습 갑상선 절제술과 갑상선암 예후 분석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학술상과 연구 업적2025.12.30 09:37
박봉진·박창규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16차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창규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정맥으로 유발된 삼차신경통의 수술적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맥이 원인인 삼차신경통의 치료 접근을 정리하고, 수술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평가됐다.삼차신경통은 대체로 동맥 압박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맥이 원인일 경우 치료 결과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보고돼 왔다. 연구팀은 기존 미세혈관감압술에 신경박리술 등을 병행하면 재발과 잔존 통증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 수술을 병행2025.12.29 11:47
이종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안면신경학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2019년 창립된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전문의가 참여해 안면신경 질환을 연구하는 다학제 학회다.이종대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면마비 가이드라인 구축사업’을 책임자로 수행하며, 국내 안면마비 진료 표준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이 교수는 “학회의 학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면마비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