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1:18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중심 치료 가치를 조명하고, 항암 치료 여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국제암예방연맹(UICC)이 2025년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 ‘United by Unique’의 일환이다. 올해는 ‘Your Story Will Change Minds(당신의 이야기가 변화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Upside Down Challenge(암으로 뒤바뀐 삶 챌린지)’를 진행했다. 암으로 인해 뒤바뀐 삶을 반전된 이미지로 표현해 환자와 가족의 일상적 어려움에 공감과 연대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였다.한국머크는2026.02.04 11:16
샤페론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누겔(Nugel)’의 미국 FDA 임상 2b상 파트2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임상 데이터 확보가 본격화됨에 따라 누겔의 상용화 준비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누겔은 GPCR19 수용체를 표적으로 염증복합체를 조절하는 세계 최초 국소 도포형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JAK 억제제나 PDE4 억제제와 달리 염증 초기 증폭 단계에서 작용해 염증 발생과 진행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국소 제형을 통해 전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장기간 사용에 적합한 안전성과 내약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이번 임상 2b상 파트2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 12026.02.04 11:13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연구자 임상에서 마약성 진통제와 동등한 통증 조절 효능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오피오이드, 펜타닐 대체 가능성을 본격화한다.김덕경·김제연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연구자 임상을 통해 어나프라주의 수술 후 통증 완화 효과를 평가했다. 환자군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PCA(환자자가투여) 펌프에 어나프라주 단독을, 다른 그룹에는 펜타닐을 함께 투여했다.임상 결과, 두 그룹 모두 투여 1~2시간 내 통증이 감소했고, 2시간 이후에는 경도 수준으로 유지됐다. 특히 어나프라주 단독군에서는 기존 필수 마약성 진통제 없이도 효과2026.02.04 11:07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은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심포지엄에서 최신 임상 경험과 현장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2025년 2월 국내 접종을 시작한 베이포투스®는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두 번째 RSV 계절 동안 중증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 영아에게도 투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과거 고위험군 중심이던 RSV 예방 전략을 보다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평가받는다.RSV는 2세 이하 영유아 90%가 감염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감염 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1세 미만2026.02.04 11:0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백신 공급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됐으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리처드 해쳇 CEPI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팬데믹 발생 시 CEPI와 협력해 신속한 백신 공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CEPI 요청 시 한국 내 백신 우선 공급권을 확보하며 아태지역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CEPI는 글로벌 공공·민간 기관과 제약사, 자선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연합체로, 미래 팬데믹을 대비해 백신 개발과 생산 지원을 추진해왔다.2026.02.04 11:01
셀트리온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오말리주맙)가 스페인 주요 권역에서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카탈루냐와 바스크 컨트리 지역 공공입찰에서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현지 최대 공급권을 확보했다.출시 3개월 만에 현지 오말리주맙 시장 점유율은 6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일부 공립·사립병원에서는 입찰 전부터 사전 주문을 요청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카탈루냐 전역 공립병원과 보건부 산하 기관을 포함한 핵심 입찰에서 낙찰되며,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했다.옴리클로의 경쟁력은 제품 구성에서도 돋보인다. 오리지2026.02.04 10:00
한국경영인증원(KMR) 교육사업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연간 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디지털 의료기기 GMP 기본과정, 디지털 의료기기 GMP 내부심사원 과정 등 신규 과정 2종이 포함됐다. 최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심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기존 과정으로는 업계 스테디셀러인 ISO 13485:2016 기본 실무, 의료기기 GMP 문서화 실무, 의료기기 멸균 밸리데이션 과정 등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해 현2026.02.03 13:14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지난달 29~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용·성형 학회 ‘IMCAS Paris 2026’에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성형외과·피부과 의료진과 의료기기 기업, 유통 파트너가 참여해 임상 성과와 차세대 기술을 공유했다. 리센스메디컬은 부스를 통해 자사 의료기기 TargetCool과 TargetCool+를 소개하고, 통증 경감과 부종 완화, 균일한 약물 전달 효과 등 기술적 장점을 선보였다. 현장 체험 공간에서는 글로벌 의료진과 유통 파트너가 직접 솔루션을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자체 기획 파트너십 프로그램 ‘TargetCool Together’를 운영했다.2026.02.03 13:12
첨단 재생의료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 핵심 기술에 대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기술은 국내,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기술적 진보성을 공식 인정받으며 글로벌 주요 특허권을 확보하게 됐다.등록 결정 기술은 염증 억제 기존 약물(TNFα 억제제)에 장 오가노이드를 병행 적용하는 치료 전략이다. 기존 치료가 염증 조절에 집중했다면, 이번 기술은 손상된 장 점막을 회복시켜 난치성 환자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둔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뿐 아니라 방사선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등 다양한 장 질환으로 확장 가능하다.오가노이드사2026.02.03 13:08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317450)이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회사는 3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대비 27%로, 액면가 500원 기준 300%에 해당하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219억 원이다. 이번 배당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 조건을 충족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이와 함께 명인제약은 사내이사 후보 2인을 선임해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한미약품 출신으로 연구개발과2026.02.03 13:06
다발골수종 치료 성과 평가 기준이 완전관해(CR) 중심에서 MRD(Minimal Residual Disease, 미세잔존질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최근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회 발표에 따르면, 관해의 깊이와 지속성이 환자의 장기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로 반복 강조됐다.골수 기반 NGF MRD는 물론, 혈청 질량분석과 순환종양세포(CTC) 분석이 고감도 평가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MRD 음성 환자는 무진행생존(PFS)과 전체생존(OS)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되며, 일부 상황에서는 골수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됐다.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는 “MRD는 이제 연구 지표를 넘어 치료 강도와 유지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2026.02.03 12:59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진료 워크플로우 개선과 환자 이송 결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포천병원은 경기 북부 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며, 응급 환자 비중이 높아 신속한 판단이 필수적인 환경이다.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영상 판독부터 치료 및 상급병원 이송 판단까지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병원에서는 비조영 CT(NCCT) 기반 두개내출혈 검출 AI 솔루션 JLK-ICH를 포함한 뇌졸중 AI를 활용, 출혈 유무와 위치 등 핵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 의료진이 보다 일관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응급실 중심 진료 과정에서 영상 확인–중2026.02.03 12:57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까지 확보하며 중남미 양대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비앙은 1927nm 툴륨(Thulium) 레이저를 활용해 연조직 응고 시술과 광선각화증, 흑자·주근깨 등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 활용된다.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회복이 빠르고 다운타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원텍은 브라질에서 2025년까지 누적 1,200대 수출을 기록하며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멕시코 허가를 기반으로 브라질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