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11:36
에스티젠바이오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 증설은 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중형(Mid-size) 설비를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원료의약품(DS) 및 완제의약품(DP) 생산설비 증설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만4000L로 확대된다.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을 통해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와 하베스트(Harvest)2026.02.26 11:27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돕는 정부 사업이다.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자문과 물품 지원 활동을 해왔다.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년간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2026.02.26 11:20
삼천당제약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 본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유럽 11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와 제품 공급을 골자로 한다. 총 계약 규모는 약 5조3000억원이며, 삼천당제약은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3000만유로를 수령한다. 제품 판매에 따른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조건이다.해당 품목은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와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제네릭 제품이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제형 기술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회피하고 생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등 선진2026.02.26 11:10
한국로슈진단은 헌혈 혈액 내 말라리아 원충을 선별하는 검사 시약 '코바스 말라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헌혈 혈액 내 5종의 말라리아 원충을 핵산증폭검사(NAT)법으로 찾아내는 시약이다. 국내에서 말라리아 선별을 목적으로 한 혈액선별용 유전자 검사 시약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시약은 대용량 자동화 분자진단 장비인 코바스 5800, 6800, 8800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코바스 말라리아는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친 검사법이다. 유전자(rRNA, DNA) 듀얼 타깃 설계를 적용해 검체 내 원충이 1개만 있어도 검출할 수2026.02.26 11:02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제이앤피메디는 2025년 매출 상승률 250%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삼진제약, 한독 등 100개 이상의 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도 20건 이상 수주했다. 이는 임상 운영과 데이터 관리 역량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재단은 지난해 임상 설계부터 운영, 데이터 수집, 규제 대응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규제기관의 데이터 표준을 솔루션에 적용2026.02.26 10:51
현대약품은 브리바라세탐 성분의 항전간제인 '브릴렉트정'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현대약품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항전간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브릴렉트정은 10mg, 25mg, 50mg, 100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항전간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다. 기존 제제와 비교해 SV2A에 대한 결합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진은 환자의 임상 상황에 맞춰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2026.02.26 09:40
소명한방의 ‘쑥쑥 한방 젤리’가 최근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 후기와 정보가 공유되면서 일부 판매처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품은 젤리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이러한 점이 부모들 사이에서 사용 편의성 측면으로 주목된다. 맘카페에서는 제품을 섭취한 후 경험을 공유하는 글들이 늘어나면서 정보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소명한방 관계자는 “쑥쑥 한방 젤리는 일상 속에서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통해 정보가 공유되면서 일부 판매처에서 재고 소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커뮤2026.02.25 11:15
에스티팜은 24~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핵산·펩타이드 치료제 포럼 ‘TIDES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CDMO 협력, 상업 공급, 공동개발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기존 상업화 중심의 파트너십을 초기 임상 단계 시료 공급까지 확장하고, 일본 시장 개척을 통해 중장기 수주 기반을 강화하는 계획이다.회사는 고품질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과 소규모 임상부터 대규모 상업화까지 대응 가능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siRNA와 안티센스 치료제 상업화가 가속화되2026.02.25 11:12
휴메딕스는 지난 21~22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회 HART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 최신 지견과 제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origin’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군의 학술적 근거와 임상 적용 사례를 다뤘다.첫날에는 엘라비에, 에스테필, 엘라비에 리투오 등 대표 제품의 임상 사례와 작용 기전을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엘라비에를 활용한 귀 필러 시술 사례, 에스테필의 팔자주름 적용 사례, 엘라비에 리투오의 시술 전략과 가이드 등이 소개됐다.둘째 날에는 아르케, 리들부스터, 더마샤인 DUO RF 등 신제품 관련 강연2026.02.25 11:09
동아제약은 배란일 예측을 돕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이체크 굿뉴스 배란 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배란 테스트기는 결과선의 발색 정도를 비교해 배란 여부를 판단한다. 기존 제품은 배란일이 아니더라도 옅은 결과선이 나타나 판독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이번 제품은 발색 정도를 색상 차트와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해, 결과 해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동아제약은 이번 출시로 배란 테스트기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며, 임신 준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선택지를 늘렸다.2026.02.25 11:08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헴리브라는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한 혁신 신약으로,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며, 2023년 5월부터 만 1세 이상 비항체 중증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2025년에는 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됐다.미도리 시마 일본 나라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2026.02.25 11:05
일동제약그룹 창업주 2세 윤원영 일동홀딩스 회장이 국내 제약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 회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81회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윤 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 일동제약에 입사하며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76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 혁신을 통해 회사를 대형 제약사로 성장시키2026.02.25 11:03
동화약품은 25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초대 사장이자 독립운동가인 민강 평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민강은 1897년 동화약품을 창립하며 국내 제약 산업의 초석을 다진 기업가다. 그는 부친 민병호 선생과 함께 개발한 국산 신약 ‘활명수’로 구한말 백성들의 급체와 토사곽란을 치료하며 생명을 구했다.독립운동가로서 민강은 대동청년단 조직에 참여하고, 회사와 활명수 판매 수익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활용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출범 이후엔 동화약방이 서울 연통부로 사용되며 국내 연락 거점 역할을 맡았다.교육자로서도 민강의 영향은 컸다. 1907년 소의학교와 1918년 조선약학교 설립에 참여해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선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