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11:27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돕는 정부 사업이다.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자문과 물품 지원 활동을 해왔다.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년간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2026.02.26 11:20
삼천당제약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 본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유럽 11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와 제품 공급을 골자로 한다. 총 계약 규모는 약 5조3000억원이며, 삼천당제약은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3000만유로를 수령한다. 제품 판매에 따른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조건이다.해당 품목은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와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제네릭 제품이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제형 기술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회피하고 생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등 선진2026.02.26 11:10
한국로슈진단은 헌혈 혈액 내 말라리아 원충을 선별하는 검사 시약 '코바스 말라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헌혈 혈액 내 5종의 말라리아 원충을 핵산증폭검사(NAT)법으로 찾아내는 시약이다. 국내에서 말라리아 선별을 목적으로 한 혈액선별용 유전자 검사 시약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시약은 대용량 자동화 분자진단 장비인 코바스 5800, 6800, 8800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코바스 말라리아는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친 검사법이다. 유전자(rRNA, DNA) 듀얼 타깃 설계를 적용해 검체 내 원충이 1개만 있어도 검출할 수2026.02.26 10:51
현대약품은 브리바라세탐 성분의 항전간제인 '브릴렉트정'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현대약품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항전간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브릴렉트정은 10mg, 25mg, 50mg, 100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항전간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다. 기존 제제와 비교해 SV2A에 대한 결합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진은 환자의 임상 상황에 맞춰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2026.02.25 11:09
동아제약은 배란일 예측을 돕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이체크 굿뉴스 배란 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배란 테스트기는 결과선의 발색 정도를 비교해 배란 여부를 판단한다. 기존 제품은 배란일이 아니더라도 옅은 결과선이 나타나 판독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이번 제품은 발색 정도를 색상 차트와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해, 결과 해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동아제약은 이번 출시로 배란 테스트기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며, 임신 준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선택지를 늘렸다.2026.02.25 11:08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헴리브라는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한 혁신 신약으로,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며, 2023년 5월부터 만 1세 이상 비항체 중증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2025년에는 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됐다.미도리 시마 일본 나라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2026.02.25 11:05
일동제약그룹 창업주 2세 윤원영 일동홀딩스 회장이 국내 제약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 회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81회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윤 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 일동제약에 입사하며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76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 혁신을 통해 회사를 대형 제약사로 성장시키2026.02.25 11:03
동화약품은 25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초대 사장이자 독립운동가인 민강 평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민강은 1897년 동화약품을 창립하며 국내 제약 산업의 초석을 다진 기업가다. 그는 부친 민병호 선생과 함께 개발한 국산 신약 ‘활명수’로 구한말 백성들의 급체와 토사곽란을 치료하며 생명을 구했다.독립운동가로서 민강은 대동청년단 조직에 참여하고, 회사와 활명수 판매 수익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활용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출범 이후엔 동화약방이 서울 연통부로 사용되며 국내 연락 거점 역할을 맡았다.교육자로서도 민강의 영향은 컸다. 1907년 소의학교와 1918년 조선약학교 설립에 참여해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선약학2026.02.25 11:00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며, 2030년 약 28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비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계열 약물을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접목한 비만 치료제는 체중 감량 후 안정적 관리까지 가능한 ‘유지요법’까지 적응증을 확장하며, 비만 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전략적 파이프라인으로 설계됐다.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주 1회 부착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존 주사 치료의 번거로움과 통증을 줄였다. 열을 가하지 않는 특수 공정으로 약물 성분을 유지하며, 동전 크기 면적에 100여 개 니들마다 정밀히 고용량 약물2026.02.24 11:16
동구바이오제약, 슈퍼노바바이오, 아름메딕스가 차세대 에스테틱 전략으로 기존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24일 밝혔다.세 기업은 ‘지방 분해-채움-재생’을 결합한 토탈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존 ‘볼륨 채우기’ 중심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방은 줄이고 필요한 부위는 채우는 입체적 솔루션인 ‘데코보코(凹凸)’ 전략을 적용하는 점이다.슈퍼노바바이오는 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해 특정 부위 지방을 비침습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시술보다 통증이 적고, 초음파를 통해 지방 분해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아름메딕스는2026.02.24 11:13
동아제약이 글리신 성분을 포함한 차타입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등 감기 증상 완화 성분과 함께 글리신 300mg, 비타민 B군, 비타민 C를 포함한다. 콧물, 기침, 발열, 근육통 등 주요 감기 증상 완화와 면역 체계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이다.글리신은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조절에 기여하며, 감기 증상으로 흐트러진 수면 리듬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레몬 유자향으로 맛을 개선했고,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실 수 있어 수분 보충과 컨디션 회복을 동시에 지원한다. 일반의약2026.02.24 11:08
신신제약이 손·발톱 무좀 치료용 외용액 ‘무조무네일외용액’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손·발톱 무좀의 원인균 약 70%를 차지하는 피부사상균을 억제하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다.특징은 사용 편리성이다. 초기 4주간 하루 1회 도포 후, 이후에는 주 1회만 바르면 돼 장기간 치료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제품은 빛에 민감한 성분을 보호하는 차광용기에 담겼으며, 위생 브러시를 적용해 사용 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다. 용량은 6mL로 장기 치료 환경을 고려했다.이번 출시로 신신제약의 ‘무조무’ 라인업은 발 무좀뿐 아니라 손·발톱 무좀까지 아우르게 됐다. 기존 제품에는 빠른 도포형, 2주 지속형, 5가지 성분 복합형 등이2026.02.24 10:52
셀트리온은 급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중 작용 주사제(CT-G32)’와 ‘다중 타깃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차세대 주사제 CT-G32는 GLP-1 기반 기존 2·3중 작용제를 넘어,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 지방 분해 촉진, 에너지 대사 조절 등 4중 타깃을 동시에 공략하는 신약으로 개발된다. 기존 주사제의 효능 편차와 근손실 등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후보물질 효능 평가가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임상시험승인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시에 개발되는 경구제는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환자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