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하반기 퀵커머스(즉시배송) 역량을 강화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오늘 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 중인 퀵커머스 서비스 ‘매직나우’의 식품 매출이 약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식품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와 ‘빠른 배송’이라는 최근 소비 트렌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퀵커머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에는 ‘매직나우’ 이용 고객이 배송 받을 점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온라인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고객 주소에서 가장 가까운 점
서울시교육청이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측정할 수 있는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선다형 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서술형 평가를 통해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개발 중인 시스템은 학생이 작성한 글을 AI가 채점하고, 그 결과에 따른 피드백과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채점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역량 중심 교육과 연계되는 평가 체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서울시교육청이 유아 사교육 과열과 선행학습 조장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3개 학원이 위반 사실로 적발됐다.교육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반일제 이상으로 운영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된 학원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반일제 기준은 일일 4시간 이상 운영되는 학원이다.점검 항목은 교습비 관련 위반, 학원 명칭 사용 위반, 교습생 모집 방식(예: 사전 레벨 테스트 등), 시설 변경 미등록, 게시·표지·고지 사항 위반 등이었다.점검 결과 총 248개 학원 중 63개 학원이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됐다. 이 중 1건은 교습정지, 56건은 시정명령, 6건
iM뱅크가 수입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특화 금융 상품 ‘T/T수입금융’을 새롭게 출시했다.지난 3일 발표된 이번 상품은 무역 거래에서 T/T(Telegraphic Transfer, 전신환 송금) 방식으로 결제하는 수입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수입기업이 수출기업과 T/T 방식의 계약을 체결한 뒤 iM뱅크에 신용공여를 신청하면, 은행이 수입대금을 선지급하고 기업은 약정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구조다.이 상품은 특히 환율 변동성이나 자금 흐름 불안정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1년까지 결제 기간을 제공하며, 해외 인수은행의 저금리 자금을 활용해 금융비용 절감 효
NH농협은행이 고객의 펀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증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기 위해 비대면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NH농협은행은 8월 31일까지 ‘KOSPI 5000 기원! 함께 가즈아!’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펀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벤트다.참여 방법은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에서 ‘금융상품몰 > NH이지초이스 클릭’ 메뉴를 통해 주식형 또는 주식혼합형 펀드에 신규 가입하면 된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이벤트 1은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 후
KB국민은행이 서민과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고자 포용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을 확대하고, 전담 센터 신설 등 구조적 지원책을 더해 금융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새롭게 개소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점수와 대출현황 등을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새출발기금·개인회생·파산제도 안내, 고금리 대출 전환 및 정책금융 상품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특히 KB국민은행은 채무조정 지원 대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우리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를 설치하고, 근무 공간을 재배치했다. 직원 휴게 라운지도 신설해 트레이딩 업무 특성에 맞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해 효율성과 휴식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이뤄졌다.우리은행은 3년 연속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선정되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과 함께 외환시장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화의 글로벌화와 외환
하나은행이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는다.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제도를 활용해 사후 재산 기부를 희망하는 기부자들에게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를 다각화하고, 사회적 가치
신한금융그룹이 서민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그룹 차원의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책이 마련됐다.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장기연체 중인 보증부대출 고객 약 80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이후 발생한 미수 이자 약 2억 원을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말 기준 연 10% 이상의 금리를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IBK 1st LAB’과 서울시의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후속 투자 단계에 진입한 초기 핀테크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와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올해 데모데이에서는 벤처캐피탈과 핀테크 관련 유관 기관들의 참여를 크게 확대해, 참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연계나 파트너십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곤트란 쉐리에(Gontran Cherrier)’의 국내 사업권을 보유한 ㈜르미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휴게소, 공항 등 컨세션 사업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협약식에서는 곤트란 쉐리에 셰프가 2018년 프랑스 바게트 대회에서 우승한 레시피로 만든 정통 바게트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크루아상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양사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이번 협력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위탁급식 사업장 등 외식 채널에 곤트란 쉐리에 브랜드를 우선 도입
버거킹은 ‘할라피뇨 파퍼’ 시리즈를 확장한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를 오늘(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함과 푸짐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두 가지 매운 소스와 이중 패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는 기존 ‘할라피뇨 파퍼’에 ‘몬스터’라는 이름을 더한 확장 버전으로, 강한 풍미와 높은 포만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버거킹 특유의 몬스터 라인업을 계승한다.신제품에는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랠리쉬 소스’와 스모키한 매운맛의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가 함께 들어간다. 각각의 소스는 할라피뇨의 알싸한 풍미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강조하며, 완벽한 ‘맵단(매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 음료 2종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업은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원피스’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빽다방 특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한정판 음료와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새롭게 출시된 음료는 ‘써니호 오션 스무디’와 ‘고무고무 깔라만시 스무디’ 2종이다.‘써니호 오션 스무디’는 주인공 루피와 동료들이 타고 다니는 배인 ‘써니호’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색감과 달콤한 리치 풍미가 특징이다
부여군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 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연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농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 24명이다.체험 활동은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 한지공예, 복조리 만들기 등 손작업 중심의 공예 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 농업과 농촌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
롯데카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 사회, 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1기에서는 6개 기업, 2024년 2기에서는 7개 기업이 선발된 바 있다.올해 진행되는 3기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두 기관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홈플러스가 ‘심플러스 1000원 차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제품은 1.5리터 대용량 제품으로, 균일가 1,000원에 제공된다.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심플러스 보리차’, ‘심플러스 옥수수수염차’, ‘심플러스 헛개차’로 구성됐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당·저당’ 트렌드와 더불어,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데일리 음료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상품이다.‘심플러스 보리차’는 100% 국내산 볶은 보리와 검정보리를 우려낸 제품으로, 깊고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무카페인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데일리 음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 여름철, 대용량에 합리적인 가격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우리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금융, 따뜻한 동행’이라는 농협은행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과 NH All100자문센터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동산, 세무, 금융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사회 각지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기부된 쌀 400kg과 휴대용 선풍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은행은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의 이자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를 담보로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환일로부터 1년간 정상 납부한 이자 중 대출금리 2%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이 프로그램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약 2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7월 3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전국의 다문화 가정 및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융과 역사 융합 교육, 독립기념관 탐방, 독립선언서 만들기, 역사 퀴즈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과 역사 융합 교육에서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
신한은행은 오늘(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의 친선 경기에 취약계층 축구 유망주 아동과 보호자 24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초청 대상자들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세계적인 축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렸다.신한은행은 그동안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에 대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이 있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