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09:58
하나은행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산업의 수출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 협력기업에 7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대기업과 금융기관, 정책금융기관이 재원을 공동으로 마련해 협력사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하나은행은 지난 19일 SK하이닉스, 한국무역보험공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반도체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열렸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협약 참여 은행2026.10.20 09:35
녹내장 수술을 앞두고 환자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성공률이 얼마나 되나요?"다. 그러나 녹내장 수술의 성공률은 일반적인 질병 치료의 완치율과는 개념이 다르다. 수술이 성공했다는 것은 '시력을 되찾았다'는 뜻이 아니라, '안압이 목표 수준으로 낮아지고 그 상태가 일정 기간 유지됐다'는 의미에 가깝다.대표적인 녹내장 수술인 섬유주절제술의 경우 수술 후 5년 기준 안압 조절 성공률은 약 60~80% 수준으로 보고된다. 다만 성공률의 기준이 연구마다 다르고, 환자의 나이, 녹내장 유형, 이전 치료 이력, 눈 상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국내 연구에서는 중증 녹내장 환자에서 수술 후 중심시력 손실이 15.9%에서 나타났다는2026.10.19 17:02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호주의 사회적기업 육성·지원기관인 화이트박스 엔터프라이즈(White Box Enterprises)의 웬디 윌리엄스(Wendy Williams)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스페셜리스트가 스프링샤인을 방문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 지원 모델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사회적기업월드포럼(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SEWF)이 마련한 글로벌 리더십 교류 프로그램 ‘Ecosystem Leadership Exchange’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한국의 사회적기업 생태계와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국제 협력 가능성을 찾기 위해2026.10.19 16:35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트스튜디오(주)(대표 박신기)가 일본 의료·복지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에이트스튜디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의료·복지 기기 전시회 ‘메디칼 재팬 도쿄(MEDICAL JAPAN TOKYO) 2026’ 참가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AI 보행분석 솔루션 ‘메디스텝(MEDISTEP)’을 선보였다. 메디스텝은 별도의 센서를 신체에 부착하거나 고가의 검사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iPad)를 활용해 보행 데이터를 분석하는 마커리스(Markerless) 방식의 의료기기다.사용자가 약 5m 거리를 왕복 보행하면 AI가 움직임을 분석해2026.10.19 15:18
고려아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물장군 복원에 나서며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멸종위기 곤충의 자연 서식지 복원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16일 국립생태원, 울산 소재 사회적기업 ㈜숲속의작은친구들, 울산시설공단과 함께 울산대공원 갈티못 일대에서 물장군 20마리를 방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곤충의 복원과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방사 활동을 진행했다.물장군은 하천과 연못 등 담수 생태계에 서식하는 대형 수생곤충이다. 서식지 훼손과 환경 변화 등으2026.10.19 15:01
인천 계양신도시가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이달 민간분양 아파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 AC3·AC4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계양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분양 단지로, 공공주택 위주로 진행돼 온 주택 공급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추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계양신도시는 오는 12월 공공주택 A2블록 747가구와 A3블록 538가구 등 총 1285가구의 입주를 시작할 예2026.10.19 14:37
삼양식품이 PC방과 만화카페에 자사 제품을 활용한 전용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라면 제품을 가정 내 식사뿐 아니라 여가 공간에서 즐기는 메뉴로 확장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삼양식품은 PC방 프랜차이즈 아이센스PC방과 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벌툰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와 협업해 ‘삼양1963’과 ‘짜르르’를 활용한 콜라보 메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각 매장의 이용 목적과 식음료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PC방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만화카페에서는 만화와 웹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즐기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2026.10.19 13:38
두통이 생길 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며 버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피로가 원인일 때도 있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목과 어깨 결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야 한다.두통은 원인에 따라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일차성 두통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두통으로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처럼 두통 자체가 질환의 중심인 경우다. 이차성 두통은 다른 질환이나 신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상의 일종으로 동반되는 경우로, 경추성 두통도 여기에 해당한다. 목의 관절이나 근육 등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긴장이 통증 신호가 머리 쪽으로 전달되면서 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경추성 두통은 목뼈2026.10.19 13:36
경희다복한의원이 골절 회복을 목적으로 개발한 한약 '접골탕 2.0' 관련 기술의 특허를 유럽에서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유럽특허청(EPO)이 이 기술의 특허 등록공보인 B1(EP 4374865 B1)을 발행했다. 한의원은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해외 권리 보호 기반을 넓혔다고 설명했다.접골탕은 골절 이후 뼈가 회복되고 골유합이 이뤄지는 과정을 돕기 위해 연구·개발한 한약 처방이다. 최영진 대표원장은 진료 경험을 토대로 처방을 개선해 왔으며, 전임상 효력시험과 임상 증례 연구를 진행했다.전임상 효력시험은 골절 모델에서 접골탕이 골재생과 가골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방식으로2026.10.19 13:32
'피자먹다'가 가을 신메뉴 ‘K-멕시칸 피자'와 '멕시칸 엘로테 피자' 2종을 지난 8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자먹다는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1인 디트로이트 피자를 내세우는 브랜드다.회사는 정식 출시에 앞서 시민에게 신메뉴를 먼저 내놓고 반응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박경호와 함께 '한강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들이 시민에게 신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는 것이다.신메뉴는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 지역의 식문화인 '텍스멕스(Tex-Mex)'에서 착안했다. ‘K-멕시칸 피자'는 칠리콘까르네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로, 회사는 고기의 감칠맛과 알싸한 매콤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멕시칸 엘로테2026.10.19 12:00
하이스트비뇨의학과가 동종진피 2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음경확대술('동종진피 음경확대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사전 진단 결과에 따라 한 번의 수술에서 동종진피 2장을 함께 이식한다. 기존에는 진피 1장을 먼저 이식하고 약 1년간 경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추가로 이식하는 단계적 방식이 주로 쓰였다.병원 측은 이 수술법에 구진모 하이스트비뇨의학과 대표원장이 진피 제조사 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해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생착 최적화 동종진피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재는 초임계가공 기법으로 가공되며, 이식 후 조직 내 혈관 재형성과 생착 과정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설명이다.의료진은 이 수술법이 모든 환2026.10.19 10:50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안에 대해 비대면진료 환자에게 각종 제한이 중복 적용되고, 의료인의 판단에 따른 장기 처방도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려는 비대면진료 제도가 오히려 반복 진료와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원산협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복지부가 이날 공개한 의료법 시행규칙안에 초진 비대면진료 관련 지역 제한과 의료기관별 비대면진료 비율 제한이 함께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처방일수까지 원칙적으로 7일 이내로 제한하면서 만성질환 등 지속적인 약물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이 저해될 수 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