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2 15:31
손으로 문장을 옮겨 쓰는 필사를 집중력과 감정 조절, 자기 성찰을 위한 실천법으로 풀어낸 신간이 나왔다. 조용상 가천대학교 교수가 펴낸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필사의 쓸모』는 저자의 필사 경험과 뇌과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손 글씨가 일상과 마음 관리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메디치미디어가 출간한 이 책은 ‘손끝에서 시작되는 뇌의 재설계’를 부제로, 단순히 좋은 문장을 베껴 쓰는 행위를 넘어 목적에 따라 필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설과 영어, 커리어 필사부터 음악과 오감을 결합한 ‘마인드 필사’까지 다양한 실천법을 제시하고, 펜과 노트 등 필기구와 필사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도 다룬다.저자는 스무2026.10.22 15:27
서울대 기술창업기업 엔바이오셀이 지난 7~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급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재팬(BioJapan) 2026'에서 글로벌 빅파마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엔바이오셀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 ‘ChargeSMEDDS™’를 앞세워 글로벌 빅파마 2곳과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 CJ제일제당 등 국내 기업과 잇달아 미팅했다. 회사는 후속 미팅을 일본과 글로벌 제약사와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한 빅파마의 일본 R&D 조직 내 전략제휴 담당 부서와는 제형·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2026.10.22 15:23
기술과 교육을 연결하는 테크 에듀 전문기업 아이지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산업AI EXPO(Industrial AI EXPO)’에 참가해 피지컬 AI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회사는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교육환경에 구현해 AI와 제조공정의 융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Embodied AI: Beyond Physical AI’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로봇, 스마트 제조 등 차세대 산업 기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아이지는 산업 현장의 기술을 교육환경에 접목한 실습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2026.10.22 15:20
고령인구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가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령화에 따른 주택 수요와 은퇴 이후의 주거·자산 문제를 분석한 신간이 출간된다.부동산학 박사 이나겸의 '초고령사회 집값의 미래'가 오는 10월 26일 도서출판 청도에서 출간된다. 책은 수도권 60개 시군구의 2013~2022년 자료를 분석한 연구를 바탕으로 고령화와 주택시장의 관계를 살펴보고,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주택의 가치와 주거 선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짚는다.책의 핵심 질문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면 집값은 하락하는가 하는 문제다. 인구가 줄면 주택 수요도 감소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실제 시장은 지역별 인구 이동과2026.10.22 14:41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고객 소통 공간 '업비트 라운지'를 새단장해 22일 다시 열었다. 두나무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업비트 라운지는 고객 서비스와 장애 지원, 상담을 전담하는 오프라인 창구로, 업비트를 이용하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두나무는 이번 재개장으로 기존 상담 기능에 더해 고객이 업비트의 발자취와 두나무의 ESG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라운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새 라운지는 1층 인포데스크와 ESG 프로젝트 공간 '업비트리 가든(UPbiTree Garden)', 2층 '브랜드 존2026.10.22 12:40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동국제강과 철강재 구매기업의 공급망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국제강의 철강재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을 이용하는 3,000여 구매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기업이 철강재를 살 때 하나은행의 구매자금대출 실행을 하나카드 제휴 결제와 실시간으로 자동 연계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철강 생태계의 상생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3사는 스틸샵에서 철강재를 구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B2B 한도대출과 하나카드 결제를 연계한 '원-트랜잭션(One-Transaction)' 자동실행 결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올해 4분기 중 시행2026.10.22 11:27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은행은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이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주요 기업이다. 일상적인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물론 시설 확충과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대출까지 지원한다.기업이 내야 하는 보증료율 가운데 연 0.5%포인트는 3년간, 총 1.5%포인트까지 은행이 부담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은행은 지난 2일 총 5,2026.10.22 09:32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NOL FESTIVAL 2026’에서 글로벌 DJ들이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려고 관객석을 찾아 일반 관람객들 사이에서 함께 뛰고 춤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최 측인 놀유니버스는 행사장에 약 10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출연 아티스트들의 SNS에 현장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다.이틀간 이어진 행사에는 총 60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SUPER LIVE, K-POP, EDM 세 개 스테이지에서 장르별 공연이 열렸고, 관객은 취향에 따라 무대를 골라 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EDM 스테이지에는 글로벌 DJ들이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관객석에서 모습이 포착된 이들은 글로벌2026.10.22 09:00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커 안경 착용이 불편하거나 콘택트렌즈 사용이 번거롭다면 시력교정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흔히 '짝눈'이라고 부르는 상태도 눈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을 검토할 수 있어,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양쪽 눈의 굴절 상태가 달라 서로 다른 안경 도수가 필요한 상태를 '부등시'라고 한다. 두 눈 모두 근시이지만 정도에 차이가 있거나, 한쪽은 근시이고 다른 쪽은 원시인 경우도 해당한다. 부등시는 단순히 시력표에서 나타나는 시력 차이가 아니라 굴절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도수 차이가 클수록 안경 착용 시 양쪽 눈에 보이는 상의 크기가 달라져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2026.10.22 07:30
에스원이 45년간 쌓은 관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관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제 시스템이 보안 신호를 자동으로 가려내고 관제사가 최종 판단을 내리는 구조로, 관제 업무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넓히고 있다.관제 시스템은 월평균 약 250만 건의 관제 신호 가운데 약 78%를 실제 상황 발생 여부까지 판단해 자동으로 처리한다. 시스템이 신호를 1차로 분류하면 관제사가 위험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하고 출동 여부 등 필요한 조치를 정한다. 에스원은 이런 역할 분담으로 관제사가 실제 위급 상황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원과 대구 관제센터에서는 약 140명의 관제사가 24시간 3교대2026.10.21 22:23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줄이는 동안 대기업 대출은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취임 직전인 2024년 말과 올해 6월 말 대출 잔액을 비교하면 중소기업 대출은 약 8조5000억원 감소했지만 대기업 대출은 약 8조8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금융을 담당했던 경영진이 은행장을 맡은 뒤 나타난 변화다. 여기에 기업 무수익여신까지 빠르게 늘면서 우리은행의 대출 전략과 건전성 관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원화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24조4000억원에서 2025년 말 116조2000억원, 올해 6월 말 115조9000억원으로 감소했다. 1년 반 동안 약 8조5000억원이 줄었2026.10.21 21:27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해외의 접근법은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원청과 발주사가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소규모 사업장이 위험요인을 직접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기업의 법적 의무로 규정하는 동시에, 그 의무를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싱가포르는 원청과 발주사의 영향력을 활용해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방식을 도입했다. 독일은 소규모 사업장도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험기관 등을 통한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사업2026.10.21 21:23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지 2년 9개월이 지났다.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여건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이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이를 담당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업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에 먼저 적용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는 상시근로자 5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