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10:4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6년 협력 의료기관 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 동두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 협력 의료기관장 15명과 병원 주요 보직자, 진료협력센터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료 현안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포천병원장, 의사회장 및 개원의료기관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진료 연계 강화, 환자 중심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 지속적 소통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남경식 진료협2026.01.29 10:44
송명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시민 생명 보호와 심폐소생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송 교수는 중독, 외상, 중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다양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치료하며 지역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외상 교육을 진행했고,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응급환자 이송과 대응체계 개선에도 기여했다.병원 측은 “송명제 교수의 활동이 지역사회 생명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송 교수는 “심정지 환자는 4분 내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2026.01.29 10:31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8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사업 ‘2026 굿 스타트(GOOD START)’ 발대식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굿 스타트’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언어 장벽, 문화 적응 어려움,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장학금, 양육 물품,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머니 대상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은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5명, 2023년 34명에서 2024년 68명, 2025년 95명으로 참여자가 급증했다.발대식은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2026.01.29 10:03
암을 가족력이나 유전 문제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혈액암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유전병과는 성격이 다르다. 서정호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혈액암은 유전자 변이와 관련돼 있지만, 대부분 발병 과정에서 생긴 후천적 변화”라고 설명했다.혈액암은 혈액이나 림프계에서 암세포가 발생해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골수계와 림프계로 나뉘며, 세포 종류에 따라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질환의 핵심 원인은 세포 속 DNA에 생긴 변이로, 생식세포 단계에서 이미 결정되는 유전병과는 명확히 구분된다.◇가족력보다 노화·환경 요인이 더 큰 영향일반적인 유전병은2026.01.29 09:57
정원중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 체계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정 교수는 2024년 2월부터 이어진 비상 진료 체계 속에서 인력 부족과 배후진료과 공백이라는 여건에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차질 없이 이어가며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를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지역 응급환자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이송된 중증 환자까지 적극 수용하며,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했다. 자발적인 추가 근무와 효율적인 전원·이송 조정을 통해 진료의 연속성 확보에도 힘썼다.정원중 교수는2026.01.29 09:55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에서, 암 발생 이전 단계인 전구질환을 진단받고 추적 관리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오래 생존한다는 결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전 국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돼, 실제 임상 현장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의대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후향적 코호트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병원 혈액내과 연구진이 참여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을 높였다.◇전구질환 관리군, 사망 위험 47% 감소연구팀은 단클론감마글로불린혈증(MGUS)과 무증상 다발골수종을 거쳐 다발골수종으로2026.01.29 09:48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실제 현장에서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를 주제로 한 ‘VOC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VOC를 특정 부서의 문제가 아닌 병원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고객 접점 부서들이 모여 반복되는 민원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을 짚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코칭을 맡은 박성필 CS강사는 “VOC는 현장을 돌아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답을 찾는 과정이 병원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 2회 정기 CS 교육을 비롯해 리더십2026.01.29 09: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척추질환 환자는 972만여 명에 이른다. 국민 5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겪는 셈이다. 요통의 대표 원인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발병 원인과 통증 양상, 치료 접근은 분명히 다르다.박진규 부평힘찬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허리 통증이 있으면 디스크부터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척추협착증이 원인인 사례가 늘어난다”며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다리 통증은 같아도 원인은 다르다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이다.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밀려나오거2026.01.29 09:00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95.1%가 최근 1주일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나타났다.청소년기는 학업 특성상 좌식 시간이 긴데, 여가마저 디지털 플랫폼 이용 중심으로 채워지면서 충분한 신체활동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소년에게 하루 최소 6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권장하지만, 질병관리청 조사에서는 2024년 기준 남학생 25.1%, 여학생 8.9%만 이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활동량 감소의 원인으로는 학업과 좌식 환경, 디지털 미디어 의존 심화, 이동 수단 발달, 도시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2026.01.28 14:53
이지용 전 프라우드비뇨기과 대표원장이 새로운 의료기관인 프라움 비뇨기과를 개원하고 전립선 질환 진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10년 이상 전립선비대증 수술과 관련 진료를 수행하며 5000건 이상의 남성 수술 경험을 쌓아왔다. 환자의 증상과 생활 패턴을 함께 고려한 진료 방식을 강조하며, 단순한 수술 중심 접근을 지양해왔다.프라움 비뇨기과에서는 전통적 수술뿐 아니라 리줌(Rezum)과 유로리프트(UroLift) 등 비교적 회복 부담이 적은 시술도 시행된다. 배뇨 증상 정도, 전립선 크기,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환자에게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이 원장은 “전립선2026.01.28 10:37
인하대병원은 김대영 비나우 대표가 심장내과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는 필수의료 분야인 심혈관질환 진료 체계 개선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 앞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성동구청 겨울나기 성금 등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비나우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2024년 매출 2700억 원을 달성하며 상장을 준비 중이다. 기업 운영에서도 좋은 일자리와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김 대표는 “심장내과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신성희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기금은 심장 분야 후학 양성과 의료 현장 유지에2026.01.28 10:3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유한대학교가 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유한대 유재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유한대 장은영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건 전문인력 교육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공동 연구,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 등을 골자로 한다.고동현 국제성모병원 신부는 “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보건의료 현장을 이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장은영 유한대 총장은 “간호학과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이번 협약2026.01.28 10:26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28일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를 확장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은 증가하는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래 진료 공간을 확대하고 환자 이동 동선을 조정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외래 전 구역에는 공기청정과 음압 시스템을 설치해 감염 위험을 줄였다.이번 시설 확장을 계기로 중증 호흡기 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중증 천식 환자가 맞춤형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옥철호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증 환자의 호흡재활은 일상 복귀에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알레르기내과 최길순 교수는 “환자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