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0:15
척추 질환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고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 요추부 통증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일상생활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법인 신경 주사치료를 선택하지만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의 원인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고 안전하게 접근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8일 개최된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제45차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요추부 통증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준열 새힘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요추부 신경 주사치료의 기본 술기 및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를2026.03.25 17:21
피부 탄력 저하는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자외선 노출, 건조한 환경,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피부 지지 구조가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최근에는 표면적인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깊은 층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리프팅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디토셀의원은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하고, 피부 구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비수술 안티에이징 진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타이트는 진피층과 SMAS층을 중심으로 초단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로,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2026.03.21 12:29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국민 참여를 통한 공공기관 경영공시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제1기 KHIS 온라인 정보공개 모니터링단」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명 내외로, 공공기관 경영공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 ALIO)에 게시된 경영공시 항목의 등록 여부 및 정보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공시 예정 자료에 대한 사전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공시 정보의 이해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활동2026.03.21 12:18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4월을 맞아 골절 및 외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마포구 소재 서울연세병원이 발표한 최근 2개년(2024~2025년) 내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3월은 겨울철인 2월 대비 환자 수가 약 20%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2월 평균 3,700명 선이던 내원객은 3월을 기점으로 4,400명대까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등산, 자전거 등 야외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낙상이나 충돌로 인한 골절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내원객 중 2030 세대 비중이 약 30%를 차지해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의 외상 발생 빈도가 높았다.서울시 응급외과전담병원인 서울연세병2026.03.20 15:57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슈퍼박테리아,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을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활용해 제어하는 원천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유형 C)’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는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자의 역량과 연구계획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 과제에는 최대 5년간 연구비가 지원되며, 이번 연구는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약 1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연구의 주2026.03.20 14:02
참잘함한방병원 연구팀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오명숙 교수 연구팀이 전통 한약재 '사삼(沙參, Adenophorae Radix)'의 골절 치유와 관련된 작용 기전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20일 참잘함한방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동 연구는 분자과학 분야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4.9)에 게재됐으며, 네트워크 약리학과 동물실험을 결합한 연구를 통해 사삼의 골재생 관련 작용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분석했다.연구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서울 지역혁신체계(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아 60종 한약재 중 골절 관련 선행 논문·특허·가격 수급 등을2026.03.19 17:46
귀에서 ‘삐’, ‘윙’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조용한 환경이나 잠들기 전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명이 단순한 귀 질환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어 원인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양희진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이명은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리는 상태로, 청각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가 부족한 소리를 잡음으로 채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는 소리 자체보다 불안,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같은 2차 반응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설명2026.03.19 09:18
참포도나무병원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참여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3월 17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서초구 및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지속적 돌봄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서초구 관계자와 참포도나무병원, 기쁨병원, 서울안강2026.03.17 16:29
앞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과 같은 신발은 특별한 날에만 착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직업이나 업무 특성상 장시간 신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신발은 구조상 발가락 앞쪽에 체중이 집중되기 쉬워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이처럼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을 자주 착용할 경우 발가락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출되고, 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방향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변형이 진행되면 돌출 부위가 신발에 지속적으로 마찰을 받아 붉어지거나 굳은살, 염증,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증상이 악화될 경우 발의2026.03.17 13:58
현대인의 건강 지표로 통용되던 ‘하루 1만 보’ 공식이 의학계의 정밀한 연구 결과들로 인해 재정립되고 있다. 단순히 많이 걷는 ‘양(Quantity)’의 집착에서 벗어나, ‘어떻게, 얼마나 강도 있게’ 걷느냐는 ‘질(Quality)’이 건강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권위지 타임(TIME)과 국내외 의학계의 분석을 종합해,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고효율 걷기 전략’을 심층 진단한다.◇ '1만 보'는 마케팅의 산물… 과학적 '골든 넘버'는 7,000보많은 이들이 강박적으로 채우려 노력하는 '하루 1만 보'는 사실 1960년대 일본의 만보기 업체가 만든 마케팅 용어에서 유래됐다. 숫자 '만(万)'의 한자 형태가2026.03.16 16:09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이 제공하는 의학 정보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일부 AI 챗봇이 무릎 인공관절수술 관련 질문에 대해 비교적 높은 정확도의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 연구팀은 무릎 인공관절수술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AI 챗봇 5종의 답변 성능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GPT-3.5, GPT-4, GPT-4 Omni, Gemini Advanced, Gemini 1.5의 무릎 인공관절수술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비교·분석(A Comparative Analysis of GPT-3.5, GPT-4, GPT-4 Omni, Gemini Advanced, and Gemini 1.5 in Answering Total Knee Replac2026.03.16 15:39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되면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특히 병원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도 머리가 멍하거나 균형이 흔들리는 느낌이 계속된다면 원인에 맞는 관리와 재활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치료와 함께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정 재활 운동이 어지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양희진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어지럼 관리에는 급성기 증상을 안정시키는 치료와 함께 전정 기능 회복을 돕는 재활이 중요하다”며 “이석증은 이석치환술이 우선이지만 재발이 잦거나 자율신경 불안정, 구역감이 동반된 경우에는 한약과 침치료를 병행해 증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2026.03.13 17:52
박찬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비침습적 줄기세포 전달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 안쪽 점막을 통한 줄기세포 전달 방식을 활용해 동물 실험에서 뇌 기능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외상성 뇌손상은 사고나 외부 충격으로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멸하면서 인지 기능과 운동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방식은 줄기세포를 뇌에 직접 주입해야 하는 침습적 수술이 필요하며 세포 생존율이 낮다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코 안쪽 점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