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0:28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MRC)와 엠에프씨는 지난 3일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2년 체결한 ‘희귀근육질환 치료제 기술 협력 및 근감소증 치료제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한 후속 협력이다. 양 기관은 기존 연구 데이터를 우주 환경에 적용, 차세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연구개발, 희귀근육질환(근위축증, 악액질, 뒤시엔형 근이영양증 등) 치료제 개발, 의약품 연구 및 사업화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김현수 고려대 MRC 센터장은 “심우주 탐사에 필수적인 우주인의 근육 건강 유지 연2026.02.04 10:25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가 지난 2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1000례를 기록하며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고난도 비뇨기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해 왔다.병원은 2015년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도입했고, 2022년에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도입해 정밀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인공방광대치술 등 복잡한 고난도 수술도 로봇수술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로봇수술은 10배 확대된 시야와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 손 떨림 없는 정밀 절개로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면서 출혈과 통증을 줄인다. 또한 일정한 복강2026.02.04 10:17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 지침서 「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24년간 진료실에서 십대 자녀와 부모 간 갈등을 상담한 경험과, 사춘기 두 자녀를 키운 실제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부모가 자녀를 통제하기보다, 더 큰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방법을 제시한다.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가족 울타리에 갇혀 자기결정력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의 현실을 다룬다. 2부에서는 경쟁 중심 교육이 아이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제한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3부는 자기결정력 결핍이 우울, 무기력 등 정신건강 문제로2026.02.04 10:11
자생한방병원이 한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이끌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한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취지로 마련했다.올해는 전국 12개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추천을 받아 장학생 12명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에게는 1년 등록금 전액과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2026.02.04 10:04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달 30일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병원 보직자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림의료원지부 관계자 등 노사 대표가 함께했다. 교직원들은 업무 중 시간을 내 헌혈에 동참했고, 노사 대표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현장에는 많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김형수 병원장은 “헌혈은 의료기관 구성2026.02.04 09:54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e-ICU)’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병원과 협력해 중환자 치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e-ICU 사업은 중환자 전담 인력 부족과 병원 간 치료 여건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지자체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병원을 연계해 중환자 치료 역량을 보완하는 것이 목적이다.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중환자 전담 전문의를 둔 곳은 약 40%에 그친다. 전담 간호 인력 부족도 이어지며 중환자실 운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병원 규모에 따른 중환자실 적정성 차이도 크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과2026.02.03 17:30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기장판과 온수매트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따뜻한 침대에서 잠드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밤새 켜두고 잔 탓일 가능성이 크다.◇ 체온이 내려가야 깊은 잠에 빠진다잠을 잘 자려면 신체 내부 온도인 심부체온이 2~3℃ 정도 하강해야 한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뇌가 수면 모드로 전환되고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그런데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밤새 켜두면 체온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 피부 표면 온도가 올라가면 심부체온도 정상적으로 떨어지지 못한다.UCLA 신경과학과 매튜 워커 교수는 "심부체온이 너2026.02.03 14:29
줄기세포·재생의학·기능의학 기반의 통합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적인아름다움 지유의원 셀로라가 건국대학교 줄기세포학과 연구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을 함께 보유한 건국대학교의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분야의 기초 연구와 재생의학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측은 연구 정보 공유 및 학술 협업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단계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적인아름다움 지유의원 셀로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줄기세포 관련 연구2026.02.03 14:25
윤석원 다정흉부외과의원 원장은 2026년 1월 기준 손발다한증 교감신경차단술 동시 수술 케이스는 25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다한증수술 교감신경차단술(ETS/ELS)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흉부 및 요부 교감신경을 차단해 비정상적인 발한을 조절하는 수술이다.손다한증의 경우 흉부의 T3 또는 T4 레벨의 교감신경을 차단해 땀 분비를 조절하며, 발다한증의 경우 요부의 L3 또는 L4 레벨의 교감신경을 차단하게 된다.손과 발 모두 다한증이 심할 경우 흉부와 요부의 교감신경을 동시에 수술해 손, 발의 땀이 정상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수술한다.한편, 손발다한증 동시수술은 흉부와 요부 교감신경을 한번에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이도가2026.02.03 11:25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전문의, 간호사, 전공의,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제13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연수 강좌는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전략과 최신 연구 동향, 다학제 진료 접근 등을 폭넓게 다룬다.5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류마티스 질환 기초와 신체검사, 질병활동도 평가(DAS 28),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사용, 약물 재배치 가능성, 처방 및 보험 문제 등 실질적 치료 정보가 강의된다.6일에는 ‘Clinical Science in Rheumatology’와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 Rheumatology’2026.02.03 11:02
윤주성 고려대학교의료원 디지털혁신팀 팀장이 대한병원정보협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간이다.윤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의료정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특히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통합과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며, AI 기반 스마트병원 전환에도 참여했다.재임 기간 윤 회장은 학술 세미나를 통해 의료정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전국 지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협회 주도의 대외 사업을 수행하며 회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윤 회장은 “학술 세미나와 지회 소통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하고, AI 스마2026.02.03 11:00
선한빛요양병원이 중증 환자 치료 과정에서 상급병원 전원을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외과 전문의를 영입하면서 고난도 혈관 시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장기간 수액, 항생제, 영양제, 승압제 투여나 반복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지만, 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말초혈관 확보가 어렵다. 이런 경우 상급병원으로 전원하면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고, 구급차 이용과 응급실 방문 과정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따른다.병원은 말초정맥관과 어깨 부위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을 직접 시행하며, 최근에는 대퇴정맥을 이용한 중심정맥관 삽입도 가능해졌다. 대퇴정맥 중심정맥관 삽입은 카테터를 사2026.02.03 10:57
홍순창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가 3일 주요 심장 수술 20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술에는 심장 판막 수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이 포함된다.홍 교수는 2011년 독립 수술 스텝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5년 동안 2000례 이상의 심장 수술을 집도했으며, 혈관 수술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는 훨씬 많다. 2015년 부임 이후 병원은 연간 200례 이상의 주요 심장 수술을 시행하며, 고령 및 고위험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심장 수술은 중증·고난도 수술로, 수술팀의 경험과 수술 후 중증 환자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홍 교수는 전문 수술팀을 구성하고, 수술 전 평가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