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09:00
최근 대한민국에서 두바이 쫀득쿠키는 디저트 시장의 ‘귀하신 몸’으로, 카페뿐 아니라 국밥집 카운터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겉보기의 귀여운 이름과 달리, 이 쿠키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고열량·고지방 덩어리다.핵심 재료인 중동식 얇은 면 ‘카다이프’는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이며,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들어간다. 단순 당과 포화지방이 결합된 이 조합은 뇌의 보상 중추를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 신호를 방해하고, 자연스레 과식을 유도한다.이유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 균형이2026.01.15 15:33
바로선병원이 정확한 진단과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황대현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황대현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출신으로, 약 30년에 걸쳐 영상 판독과 연구, 강연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백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후 주요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영상의학 교육과 진료를 담당했다.특히 MRI, CT, 초음파 등 다양한 영상 판독과 인터벤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학회 발표와 논문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며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회장 및 인터벤션학회 국제이사를 역임하는 등 학문적 성과와2026.01.15 10:29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잉 온 다이어리 캠페인’은 2020년부터 올림푸스한국이 전국 주요 병원과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의 투병과 회복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해 환자와 가족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취지다.이번 전시에는 여성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행복 일기’, ‘약속 일기’, ‘감사 일기’, ‘칭찬 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짧은 글과 사진을 기록하고, 두 차례 온·오프라인2026.01.15 10:26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 누적 20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진료과별 수술 건수는 산부인과 820례, 비뇨의학과 587례, 외과 566례, 흉부외과 27례 등이다. 특히 암 수술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으며, 전립선암 423례, 직장암 309례, 갑상선암 202례, 자궁내막암 136례 등 모두 1223례였다. 이 같은 암 수술 비율은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2024년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5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하며 수술 환경을 개선했다. 전립선암 수술에서는 합병증 발병률을 낮추고, 직장암 수술에서는 주변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며 정확하게 절제가 가능해졌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김창남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2026.01.15 10:24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일 로봇수술 누적 40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2022년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하며 수술 건수가 빠르게 늘었다.로봇수술센터는 첫 수술 이후 2019년 1000례, 2024년 3월 3000례를 넘어섰고, 이후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4000례를 달성했다. 산부인과 1564건, 외과 1369건, 비뇨의학과 990건으로 진료과별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비인후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등에서도 로봇수술이 시행됐다.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수술과 거대 자궁근종 제거술에 로봇수술을 적용한다. 경민선 센터장은 지름 20cm 이상의 거대 자궁근2026.01.15 10:22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외과 술기교육센터 Surgical Simulation & Innovation Laboratory(SSIL) 개소식을 열고, 시뮬레이션 기반 외과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국내에서 외과 단일 진료과 전용으로 마련된 첫 술기교육시설로, 전공의와 의료진의 수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공간이다.센터는 실제 임상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반복 학습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술 전 단계에서 술기 능력을 점검하고 환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에는 로봇 수술 콘솔과 시뮬레이터, 복강경·내시경 시뮬레이터, 초음파 장비, 혈관 문합 훈련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교육생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2026.01.15 10:18
새해 건강 계획을 세우는 시기, 장 건강 관리가 전신 건강의 출발점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오신주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장 건강은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이며, 이를 관리하는 작은 습관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장, 면역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장(腸)은 단순한 소화기관을 넘어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70~75%가 장 점막에 집중돼 있다.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히 상호작용하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염증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며 “유해균과 유익균2026.01.15 10:11
최근 이어지는 러닝 붐 속에서 겨울철에도 야외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낮은 기온으로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쉽고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달리면 연골과 인대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겨울철 러닝에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무릎 질환은 슬개골 연골연화증과 장경인대 증후군이다. 초기 관리가 미흡하면 만성적인 무릎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계단·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 슬개골 연골연화증 의심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 앞쪽,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하면 슬개골 압력이 증가해 연골2026.01.15 10:04
울산엘리야병원은 울산북구청과 지난 14일 지역 퇴원환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병원 임미영 행정원장과 송호원 원무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병원이 협력해 퇴원환자를 지역 돌봄 체계에 신속히 연계하고, 거주지를 중심으로 중단 없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골절·낙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암·심부전 등 중증 만성질환자다. 울산엘리야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 상태와2026.01.15 10:01
서울아산병원은 생후 8일 만에 체중 1.5kg 이른둥이의 복잡한 선천성심장병을 완전 교정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환아는 산소포화도가 점점 낮아지고 무산소 발작까지 나타나 치료를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다.완전 교정술은 일반적으로 생후 4개월 이후 몸무게가 충분히 증가한 환아에게 시행된다. 하지만 윤태진 소아심장외과 교수팀은 저체중 환아의 장기적 재수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 한 번의 수술로 심장 구조를 정상화하기로 결정했다.이준이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수술을 받았으며, 엄지손가락 크기만 한 심장을 열어 심실중격 결손을 막고 우심실 유출로 협착을 제거했다. 폐동맥 판막은 유지하며 정상 혈류가 흐를2026.01.15 09:5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최소침습 내시경 뇌종양 수술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전치만 교수를 초빙하고,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병원 뇌종양 진료 체계가 한층 보강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전치만 교수는 성인과 소아 뇌종양을 전문으로 진료해 온 신경외과 전문의로, 눈썹이나 눈꺼풀의 최소 절개를 활용한 내시경 수술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 수술법은 두피 절개와 두개골 절제를 줄여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삭발 없이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전 교수가 시행하는2026.01.15 09:49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병리과가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2025년 병리과 질관리 및 숙련도 평가에서 92.3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인력, 시설, 환경, 검사 과정 전반을 점검해 검사실 안전과 병리 진단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제도다.분당제생병원은 운영 관리,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분자병리 등 주요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반적인 정도관리와 숙련도 평가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기록했다.이 병원은 1998년 개원 이후 병리과 질관리 평가에서 2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병리 진단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관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나화엽 병원2026.01.15 09:47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마이크라(Micra) 무선 심박동기 시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마이크라는 가슴 절개나 리드 삽입 없이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내부에 직접 삽입하는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다. 절개 부위가 없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 회복이 빠른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고령 환자나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마이크라 시술 도입 이후 환자의 상태와 심장 기능을 고려한 심박동기 치료를 시행해 왔다. 시술을 담당하는 임성일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UCSF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부정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