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0:11
건국대병원이 26일 광진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지역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쌀 5000kg(50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광하 병원장과 김경호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은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건국대병원은 2006년부터 광진구청과 함께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누적 기부량 52.3톤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주민 대상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선풍기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2026.01.28 09:48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개원을 앞두고 MRI, CT, X-ray 등 주요 영상 검사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AI 시스템은 뇌, 심장, 폐, 유방 등 정밀 판독이 요구되는 검사 영역에 적용된다.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소견 가능성을 제시하고, 의료진의 판독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병원 측은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의가 최종 진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판독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흐름을 보다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약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여 개 진료과와 함께 척추·관절, 심장혈관, 소화기 등 전문 진료 센터를 운영2026.01.28 08:00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발열 내의, 일명 '히트텍'을 찾는다. 얇으면서도 따뜻하고 활동하기 편해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히트텍을 입은 후 가려움증과 피부 트러블을 호소한다. 따뜻함을 위해 선택한 옷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히트텍이 가려움과 발진을 유발하는 이유 유니클로 히트텍과 에어리즘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서 좁쌀발진과 심한 가려움 사례가 여러 소비자 제보와 기사로 보고됐다. 보고된 공통 양상은 다음과 같다. 입고 몇 시간에서 수일 후 등, 가슴, 옆구리, 복부에 붉은 좁쌀발진과 심한 가려움이 나타난다. 땀을 흘리거나 장시간 입을수록 증상이 심해진2026.01.27 16:00
세탁 후 옷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좋은 향. 많은 사람들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이유다. 하지만 이 향기가 오래 지속될수록 피부 건강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섬유유연제의 향이 오래 남을수록 피부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명확하다. 향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화학 물질들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체내에 축적되며, 장기적으로 내분비계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 향이 오래 남을수록 피부에 더 위험한 이유섬유유연제의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화학 성분이 옷에 남아있다는 뜻이다. 제조사들은 향을2026.01.27 13:38
비만을 동반한 협심증 환자에서 체중 감량은 중요하지만, 혈압과 심박수 등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늘 따른다. 이러한 임상적 부담 속에서 한의 치료와 저탄수화물 식이를 병행한 비만 치료가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체중 감량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을 함께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다이트연구소 연구진은 협심증 병력이 있는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마황을 포함한 한약 치료와 저탄수화물 식이(low-carbohydrate diet, LCD)를 병행한 비만 치료의 효과와 단기 안전성을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다이트한의원 6개 지점의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대한한방내과학회지」 제46권 제6호에 게2026.01.27 12:55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밥 한 그릇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이런 국물 음식이 위와 식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겨울철 식습관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국물 요리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국물의 온도가 높고, 나트륨이 과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65°C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다. 겨울철 국물 음식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본2026.01.27 11:2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6년 임상과장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진료과 성과와 올해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로봇수술센터와 지난해 개원한 심장혈관병원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외과, 호흡기내과 등 각 임상 진료과의 주요 성과가 보고됐다.심장혈관병원은 365일 24시간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하며 대동맥 수술, TAVI 시술, 에크모, 펄스장절제술 등 중증 심장질환에서 여러 성과를 냈다.로봇수술센터는 개원 1년 만에 단일공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수술 건수가 3.5배 증가했다.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2026.01.27 11:0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3명이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전문약사는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특정 분야에서 약물요법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 약사로, 환자 치료에 직접 참여한다.이번 시험에서 성빈센트병원 약제팀의 김윤정 선임은 노인 분야, 박민기 책임은 감염 분야, 최효진 책임은 종양 분야에 각각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들은 병원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임상 약료 업무, 교육, 연구, 후배 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성빈센트병원은 1회 시험에서 종양 분야 전문약사 2명을2026.01.27 11:00
경희대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클리닉’에서 4개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의료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와 병원 인증 자료, 평판 지속성 등 다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됐다.평가 대상은 고관절·무릎·어깨 수술과 굴절 교정·백내장 수술 총 5개 부문이었다. 경희대병원은 고관절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1위), 무릎 수술 국내 4위(아시아 19위), 어깨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3위), 백내장 수술 국내 9위(아시아 74위)에 올랐다.김종우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 전문성과 첨단 장비,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의2026.01.27 10:30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강원권 중 처음으로 독립된 부정맥 전문 전기생리학 검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어영 병원장과 심장내과 교수진 등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 검사실의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검사실 개소는 기존 심혈관조영실과 분리·독립 운영함으로써 부정맥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설 검사실은 전기생리학 검사(EPS)뿐 아니라, 심방세동 등 다양한 부정맥의 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및 제세동기 삽입술, 경피적 좌심방이폐색술 등 고난이도 시술을 지원할 최신 장비와 진료 환경을 갖췄다.이를 통해 심혈관조영실은 관상동맥질환과 구조적 심질환2026.01.27 08:30
겨울철 추운 날씨 탓에 창문을 꼭꼭 닫아둔 채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가 탁해진다. 탁해진 공기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환기하는 것이 면역력 유지에 가장 효과적일지 알아본다.◇ 실내 공기 탁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실내 공기가 탁해지면 미세먼지, 곰팡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각종 오염물질이 쌓인다. 이런 물질은 폐의 상피세포 장벽을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특히 미세먼지는 면역 세포를 억제해 감염에 취약한 상태를 만든다. 더 큰 문제는 밤새 축적되는 이산화탄소다. 환기가 부족한 실내에서는 밤 동안 이산화탄소2026.01.26 17:30
평소와 달리 방귀 냄새가 갑자기 심해졌다면 어제 먹은 음식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식습관을 바꿔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소화기관의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악취가 나는 방귀는 특정 장기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기관, 췌장 방귀 냄새가 유독 독해지는 주된 의학적 원인은 췌장 기능 저하다. 췌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생성하는 기관이다. 만성 췌장염, 췌장암, 낭포성 섬유증 등으로 인해 췌장이 충분한 효소를 생산하지 못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 도달한다. 특히 지방이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내려2026.01.26 11:48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고위험 산모 장혜진 씨와 이른둥이 박하민 양으로부터 병원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장 씨는 임신 31주 차 정기검진에서 혈압과 단백뇨 수치가 높게 나타나 임신중독증이 의심돼 대학병원 전원을 권유받았다. 거주지인 천안에는 고위험 산모를 받는 대학병원이 없어, 대전을지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오관영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의료진은 장 씨의 임신을 최대한 유지하며 관리를 진행했지만, 2025년 12월 18일, 박하민 양이 1.65kg의 몸무게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하민이는 특별한 건강 문제 없이 성장해 몸무게가 2.65kg까지 늘었다.장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