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10:38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지난 26일 재능 있는 장애 청년들을 위해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은 신체적 제약을 넘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OO 군(17세, 척수성 근위축증)은 영상편집자를 꿈꾸며, 이번에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았다. 이 장비는 작업 시 자2025.11.27 10:12
교통사고 후 고정 실패로 철심이 무릎을 찔러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시에라리온 청년 존 콘테(28)가 한국에서 재건 수술을 받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콘테 씨는 서울아산병원의 초청으로 한국에 입국해 이달 초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퇴원했다. 치료 비용은 모두 아산사회복지재단과 병원이 부담했다.콘테 씨는 2022년 사고 후 대퇴골을 고정한 철심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다리가 휘어지고 통증이 심해졌다. 현지에서는 재건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웠고, 시간이 지나면 절단 위험까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경제적 여건도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서울아산병원은 상태를 검토한 뒤 치료를 결정했고, 3주간의 감염 검사2025.11.27 10:09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요오드 입원 치료가 최근 100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 수술 후 잔여 조직과 미세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표준적 치료법으로,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내분비내과, 갑상선내분비외과, 핵의학과가 협력해 진단·수술·요오드 치료·사후 관리까지 연계된 진료체계를 운영해 왔다.최근 갑상선암 분야의 김원배 교수가 합류하면서 협력 진료가 확대됐고, 홍석준·나충실 교수를 중심으로 로봇수술 등 미세2025.11.27 10:0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6일 라마다 수원호텔에서 ‘제15회 협력병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진료 연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진료협력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암 환자 진단·치료 전략,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 수술, 고혈압 약제 선택 지견, 심뇌혈관질환 진단·치료 접근 등으로 구성됐다.정진영 의무원장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병원 간 협력은 점점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11.27 10:02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러시아 극동·중부 지역 의료관광 유치업체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진료센터가 병원의 주요 진료 역량과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표단은 종합검진센터와 방사선 암 치료기 ‘메르디안라이낙’ 시설을 살펴보고, 병원 주요 공간 투어와 국제진료 프로세스 안내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전반을 체험했다.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는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신장암·전립선암 수술 동향과 치료 경험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러시아 관계자들은 병원의 의료2025.11.27 10:00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내 새 기부 공간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명명은 기존 3층 ‘보타닉가든’을 기부자의 뜻을 반영한 공간으로 재정비한 것으로, 병원의 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민병욱 병원장을 비롯해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인봉가든’은 유태전 회장과 윤영순 이사장이 2025년 9월까지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이 기부를 기념해 공식 명칭을 부여했고, 환자·보호자·직원 모두가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장소가 되도록 했다.민병욱 병원장은 “기부는 재정2025.11.26 11:07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양희준 신경과 교수는 지난 25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혈관튼튼 남동구 건강콘서트’에서 ‘파킨슨병과 뇌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양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파킨슨병은 뇌 흑질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고령화로 환자가 늘고 있다. 초기 증상이 노화로 인한 변화와 혼동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양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 시작이 병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핵심”이라며 “초기 발견이 환자의 치료 반응과 삶의2025.11.26 11:05
이대서울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년마다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산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정우철 국가검진센터장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암2025.11.26 10:58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사)코익스와 ‘보건의료 및 의료AI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심혈관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AI 기반 연구와 교육 교류, 보건의료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양국 의료진과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쟁 상황 속에서도 양국 의료기관이 의료AI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전후(戰後) 우크라이나 의료시스템 재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아모소프 센터와 (사)코익스와 협력해 보건의2025.11.26 10:42
질병관리청 주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운영 중앙손상관리센터가 9월부터 지역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 담당자와 노인운동 지도자를 대상으로 ‘노인 낙상 예방’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낙상 환자 비율은 2014년 17.1%에서 지난해 35.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고령층 낙상은 회복 기간이 길고 합병증과 정신 기능 저하를 초래해 사회적 돌봄 부담을 높이므로, 지역사회 기반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올해 진행된 BASIC 과정은 노인 낙상 예방의 이해부터 실전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보건 행정 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예방 정책과 현장 서비스 간2025.11.26 10:1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28일 ‘이식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식 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행사는 오전 11시 일산백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문 의료진이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도 강화한다.먼저 이상은 영양사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지키기’ 강연을 통해 이식 환자에게 중요한 영양 관리 원칙과 실제 식단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신장내과 김태경 교수는 ‘숨은 적을 막아라! 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 전략’을 주제로 이식 후 합병증2025.11.26 10:00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22일 충북 보은군 대원리를 방문해 ‘제15차 국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의, 간호사, 재활치료사, 행정 및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처치, 방문 진료, 재활 교육, 농촌 봉사활동,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참포도나무병원 국내 의료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있으며, 최근까지 전북 익산 왕궁 마을과 전남 영광 백수읍을 꾸준히 방문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를 찾아 학생2025.11.26 09:48
삼육서울병원이 2025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 성과 등 주요 항목을 종합 심사했으며, 삼육서울병원은 검진 정확도, 분석 능력, 사후관리 체계, 수검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 제도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약 740개 사업장, 1만7천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사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