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0:52
이대서울병원이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최신 PET-CT 장비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를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장비는 기존 모델 대비 방사선 감지 효율이 10배 높아 저선량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소아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야각이 넓어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단일 스캔으로 촬영할 수 있고,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검사 시간을 줄인다.장비는 환자 해부학 정보를 기반으로 스캔 범위와 속도를 자동 조정하고, 호흡에 따른 움직임을 보정해 영상 정확도를 높인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대사 지표를 추출하고, 검사부터 영상 재구성까지 전체 과정이 자동화돼 안정적인 진단 품질을 제공한다2025.11.13 10:45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RI, 심전도, 망막 사진 등 다양한 검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검진 과정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AI가 함께 판독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루닛(Lunit)의 인사이트 MMG와 CXR은 각각 유방촬영과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폐·심장 질환 등 주요 소견을 확인한다. 에이뷰(Aview) LCS는 저선량 흉부 CT를 기반으로 폐암 위험을 평가한다.AI 솔루션은 뇌와 심장 질환 조기 진단에도 활용된다. 휴런(Heuron) AD는 MRI를 분석해 치매·알츠하이머 초기 뇌 위축을 평가하며, 에티아 시리즈(AiTiA Series)는 심전도 데이터를 통해 좌심실 기능2025.11.13 10:43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9월 시작한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을 3개월간 진행하고 30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수료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IT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의료현장 중심의 AI 역량을 강화했다.서울아산병원은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의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의료AI 인프라와 지식 수준, 사업 목표의 실현 가능성,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 전담조직의 전문성과 경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육은 공통 세미나, 의료AI 개론 기초, 현장 프로젝트 고급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됐다. 공통 세미나2025.11.13 10:41
대한암협회는 소방의날을 맞아 전·현직 소방공무원 암 환자 119명에게 총 3억3000만 원 규모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한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암중모색 시즌2’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석면, 벤젠 등 발암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일반 직군보다 암 발병률과 사망 위험이 높다. 국제암연구소(IARC)도 2022년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노출을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1군’으로 분류했다.2023년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으로 공상 추정제가 도입됐지만, 법적 인정 기준이 까다로2025.11.13 10:39
인하대병원이 2025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하대병원은 체계적 운영과 우수한 인프라로 총점 953점을 기록했다. 특히 운영체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인력, 장비, 매뉴얼,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직업성 유해인자 노출로 인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노동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시행되는 건강검진이다. 평가 항목은 운영체계, 업무신뢰도, 업무성과 등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진행된다.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운영하는 특수검진 사업은 작업환경측정기2025.11.13 10:07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비움챌린지’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늘 비우고, 내일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잔반 없는 식습관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푸드스캐너’를 도입해 식판의 음식 종류와 잔반량을 자동으로 인식했다. 이를 통해 잔반량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리워드 제도를 운영해 지속적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친환경 실천을 장려했다. 한 교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2025.11.13 09:56
건국대병원 핵의학과가 지난달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2025년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핵의학 검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정도관리 우수기관상’은 올해 두 번째 시행된 상으로, 3년에 한 번 국내 약 40개 정도관리 시스템 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감마카메라, PET/CT, DOSE CALIBRATOR 등 핵심 장비 3개 분야에서 정량적 점수를 산정해 종합 평가한다.건국대병원 핵의학과는 장비 관리와 품질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성과를 보여2025.11.13 09:28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분당, 용인, 성남, 양평 등 인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동규 신경외과 과장이 응급 뇌졸중, 강재성 과장이 응급 뇌진탕, 박종혁 척추센터 과장이 응급 척추질환을 주제로 강의했다.뇌졸중과 뇌진탕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급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척추질환 역시 인체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이번 특강을 주최한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분당제생병원의 27년 발전에는 지역 소방대원들의 협력이 큰 힘이2025.11.13 09:00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 폐렴은 암과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최근 10년간 사망률이 급격히 늘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폐렴 사망률은 59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2014년과 비교하면 무려 149%나 높아졌다.폐렴은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가 폐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하지만 음식물이나 침, 위 내용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 생기는 흡인성 폐렴도 있다. 특히 구강 내 세균이 많으면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ral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치주염과 같은 잇몸병이 폐렴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2025.11.12 11:21
박은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료비심사과 과장이 국립대병원 건강보험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정책협의회는 전국 17개 국립대병원 본·분원 보험심사 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병원별 현안과 국가 건강보험 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협의회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을 개발·실행하고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박은정 과장은 향후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해 국립대병원 경영 효율화, 수익 개선, 보험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이끌 예정이다.현재 박 과장은 보험심사간호사회 전남지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심사·평가 정책 개선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박 과장은2025.11.12 11:19
서울대병원이 2022년부터 자문해온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 지난달 27일 비엔티안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라오스 보건부장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서울대병원 국제사업실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병원은 400병상 규모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8개 진료과와 특수 클리닉을 갖추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은 의료계획 수립과 병원 운영, 의료진 교육훈련을 총괄하며 시뮬레이션센터 건립과 커리큘럼 구성, 기자재 도입까지 지원한다.UHS 병원은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국립의과대학 수련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초청 연수와 개원 후 현지 의료진 파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진료 자문을 받는다.2025.11.12 11:18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5년 제6회 의료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12개 팀이 참여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환자 안전 강화, 진료 프로세스 개선, 업무 효율 향상, 직원 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의 QI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삭감항목 적정관리를 통한 삭감률 감소’를 발표한 보험심사실이 차지했다. 보험심사실은 진료과와 삭감 현황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리해 병원 수익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우수상은 ‘마취재료 표준화로 수가 누락률 감소 및 업무 만족도 향2025.11.12 11:14
지난 10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국제공항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혈관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양 기관이 체결한 응급의료체계 강화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류상완 심장혈관병원장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 예방과 응급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류 교수는 “심장혈관질환은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강의가 공항 내 안전 환경 조성과 임직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제성모병원은 6월부터 인천공항 소속 소방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의학,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전문의 강의를 이어오며 공항 응급의료체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