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12:06
인하대병원은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노적산 호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92명이 참여해 연탄 2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족 단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인하대병원은 연탄 나눔 외에도 옹진군 서해5도 섬지역 무료 진료, 생명존중 캠페인, 소아병동 방문, 주민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주민들의 마음과 거처에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란다”며 “앞2026.01.12 12:0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을 반복하는 난치성·중증 역류성식도염 환자를 전담하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역류성식도염은 국내 인구의 7~10%가 경험하는 만성 질환으로, 이 중 30% 이상은 일반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기존 의료 환경에서는 이들을 위한 전담 센터가 없어 반복적 약물치료와 비효율적 진료가 이어져왔다.새로 개소한 전문센터는 24시간 식도 산도검사,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등 정밀 기능검사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을 수립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항역류수술의 효과를 예측하고 상담하며, 진단부터 치료 이후 관리까지2026.01.12 11:54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누적 1400례를 달성하며 전문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수술에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정밀도를 높였다.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은 2019년 다빈치 Xi 도입으로 본격화됐다. 첫해 6건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200건 이상 증가하며 1409건을 기록했다.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방광암, 부신종양 등 비뇨기계 전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신경 보존 효과를 높였다.2023년 도입한 다빈치 SP 장비는 단일공 수술 적용을 확대하며 회복 속도와 미용적 만족도를 높였다. SP 수술 역시 13건 이상 진행됐다.황의창 비뇨의학과장은 “의2026.01.12 11:52
아이디병원이 겨울방학 성형 성수기를 앞두고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술 직후 합병증과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병원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에서 마취과 전문의와 회복실·병동 간호사, 집도의가 1:1로 환자 상태를 점검한다. 마취과 전문의는 약물 투여량과 호흡, 심박을 모니터링하고, 간호사는 회복 과정을 관리하며, 집도의가 최종 회진을 진행한다.또 무균 시스템과 비상 매뉴얼, 의료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박상훈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방학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며 “수술 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1.12 11:47
지방 병원에서 보기 드문 성과가 나왔다. 최진호 대전을지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54건의 대동맥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급성 대동맥박리와 파열성 대동맥류 등 응급 수술은 80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대동맥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으로, 질환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한다. 특히 급성 박리나 파열은 몇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술이 필수다.최 교수팀은 대전·세종·충청은 물론 부산, 대구, 전라권,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수술 체계를 유지하며, 교수 직통 응급콜을 통해 지방 병원과 신속하게 소통2026.01.12 11:4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과 ‘수술-퇴원 원데이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원데이 수술은 수술 후 다음 날 회복 과정을 마치고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기 입원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장 일정이나 활동적인 일상 때문에 장기 입원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일산백병원은 탈장 수술과 담낭 수술을 중심으로 로봇수술 기반 원데이 수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정밀한 로봇수술로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다음 날 일상생활과 업무 복귀가 가능하도록 진료 프로세스를 설2026.01.12 11:39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최근 조직 내 협업과 의사결정 방식을 강화하기 위해 팀 단위 교육인 ‘팀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역량 교육을 넘어 팀 단위 소통과 합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팀원들은 장기이식센터의 이식자 선정 사례와 항공기 사고 원인 해결 사례를 토대로 토론하며, 권위보다 자유로운 질문과 의견 제기가 가능한 의사결정 구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이명진 힐리스닝 코치는 “팀 코칭은 개인 평가가 아니라 조직의 결정 방식을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경청과 안전한 소통 환경이 마련될 때 집단지성이 조직의 실질적 힘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참여자 중 하나인 정민2026.01.12 11:37
배우 겸 가수 도경수의 팬클럽 ‘D.O. 경수다움’이 12일 도경수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을 위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팬클럽은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누적 기부금 1억5108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팬클럽 측은 도경수가 평소 보여준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정기기부 외에도 영화 티켓 나눔, 지역 아동 장학금 지원, 결식아동 식품 후원, 재난 구호, 코로나19 예방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 500명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2026.01.12 11:24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9일 일본 히로사키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식과 학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3년 첫 협약 체결 이후 12년간 이어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MOU 갱신을 계기로 기존 협력 범위를 재확인하고, 방사선비상 대응 역량 강화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했다.한국원자력의학원과 히로사키대학은 방사선 사고 대응과 의료 지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히로사키대학은 일본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방사선비상진료 상급지원센터로, 방사선 재난2026.01.12 09:45
백명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영상의학팀 수석이 환자 안전 향상과 학술·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백 수석은 25년간 방사선사로 근무하며 조영제 사용과 CT 검사 과정에서의 환자 안전 관리에 힘써왔다. 검사 관련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FMEA와 CQI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검사 환경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또한 CT 검사 선량 감소와 조영제 안전 사용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와 보수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했다.이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 봉사와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회원 교육과 권익 증진에도 힘써왔다.백명2026.01.12 09:44
강동성심병원이 9일 새해를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힐링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잠시 휴식을 전하고, 치료 과정에 지친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라랜드’ 등 영화 음악을 포함한 7곡을 연주했다. 익숙한 선율은 로비를 오가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병원 로비에는 차분한 분위기가 퍼졌고, 관객들은 음악을 통해 잠시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양대열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병원을2026.01.12 09:3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보건복지부는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과 시설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한다. 해당 제도는 그동안 운영해 온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인력·시설 기준 강화, 입원료 신설 등 보상체계 개선을 포함한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집중치료실 일부 병상을 응급입원용으로 운영하고,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이어질 수 있2026.01.12 09:30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구도훈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유륜 접근법)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외과 구도훈·배동식 교수팀의 갑상선 로봇수술 누적 시행 건수는 850례다.이번 100례 달성은 2025년 3월 다빈치 단일공(SP) 로봇 시스템 도입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단일 집도의가 전담해 수술을 시행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가장 많은 단일공 수술 사례로, 국내에서는 두 번째다.최근에는 80세 고령 환자에게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을 시행해 성대신경을 보존한 사례도 있었다. 종양 위치가 까다로워 수술 후 음성 변화 위험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