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09:5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최소침습 내시경 뇌종양 수술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전치만 교수를 초빙하고,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병원 뇌종양 진료 체계가 한층 보강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전치만 교수는 성인과 소아 뇌종양을 전문으로 진료해 온 신경외과 전문의로, 눈썹이나 눈꺼풀의 최소 절개를 활용한 내시경 수술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 수술법은 두피 절개와 두개골 절제를 줄여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삭발 없이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전 교수가 시행하는2026.01.15 09:49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병리과가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2025년 병리과 질관리 및 숙련도 평가에서 92.3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인력, 시설, 환경, 검사 과정 전반을 점검해 검사실 안전과 병리 진단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제도다.분당제생병원은 운영 관리,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분자병리 등 주요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반적인 정도관리와 숙련도 평가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기록했다.이 병원은 1998년 개원 이후 병리과 질관리 평가에서 2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병리 진단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관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나화엽 병원2026.01.15 09:47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마이크라(Micra) 무선 심박동기 시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마이크라는 가슴 절개나 리드 삽입 없이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내부에 직접 삽입하는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다. 절개 부위가 없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 회복이 빠른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고령 환자나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마이크라 시술 도입 이후 환자의 상태와 심장 기능을 고려한 심박동기 치료를 시행해 왔다. 시술을 담당하는 임성일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UCSF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부정맥 전2026.01.15 09:45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누적 1500례를 기록하며 비뇨기암 수술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고 밝혔다.박상현, 정재승, 오철규, 박명찬 비뇨의학과는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전체 로봇수술의 약 40%를 맡고 있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수술 난도가 높은 암 질환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질환별로는 전립선암이 60%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27%, 신우·요관 질환 6%, 방광암 4% 순이었다. 전체 로봇수술의 대부분이 암 치료에 집중돼 있으며, 정밀한 술기가 필요한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온 점이 특징이다.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함께 운영하2026.01.15 09:34
출산 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많은 엄마들이 같은 질문 앞에 선다. “모유수유를 언제까지 해야 할까”, “이제 그만해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이다. 육아와 일상이 겹치면서 모유수유는 점점 부담스러운 과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유수유는 단순한 수유 방식이 아니라, 아기의 성장과 엄마의 회복을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선택이다.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첫 음식이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는 물론, 외부 감염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면역 성분까지 고루 담고 있다. 소화와 흡수가 수월해 아기의 장에 부담을 덜 주고, 수유 과정에서 이뤄지는 피부 접촉은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최세경2026.01.15 09:00
눈과 빙판길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고령층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65세 이상, 이전 낙상 경험자, 활동량이 줄어든 만성질환자는 작은 미끄럼에도 쉽게 골절로 연결될 수 있다. 고관절·손목·발목 골절은 장기 치료와 일상생활 제한을 불러오며, 폐렴이나 욕창, 근력 저하 같은 합병증 위험까지 높인다.특히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 균형 잡기와 반사 능력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지고, 넘어졌을 때 몸을 지탱할 힘이 부족해 골절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근감소증, 단순 노화가 아니다근감소증은 나이 탓이 아니라 질병이다. 근육량과 근력이 줄고, 걷는 속도와 균형 감각이 떨어지며, 하지 근력이2026.01.14 11:36
한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26개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이 1차로 선정됐다.한양대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의 10~20%를 응급입원 환자용으로 운영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이어지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전화 상담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형중 병원장은 “급성기2026.01.14 11:11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한의학박사)이 ‘골밀도 증진을 촉진하는 조성물 제조방법’으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골다공증 치료와 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 식물성 한약 기반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이번 발명은 20종 이상의 한약 성분을 창의적으로 조합하고, 숙성 및 초음파 추출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제조 공정, 귀리 우유·아마씨 등 특수 부재료를 포함하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핵심 성분으로는 황기, 골쇄보, 우슬, 당귀 등이 포함돼 있다.황 박사는 접골탕 관련 연구를 2018년과 2019년 연속 수행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능과 세포 기전을 검증했다. 이어 2022~2024년 관련 저서와 임2026.01.14 11:04
경희대병원이 지난 6일 다학제 기반의 ‘욕창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관리가 늦으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 치료가 중요하다.욕창클리닉은 박준 성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진료지원간호사, 영양사 등 다학제팀을 구성해 입원 시점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관리 시스템을 갖췄다.퇴원 시에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찰과 가정간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받도록 지원한다. 외래 방문 당일에는 상담, 평가, 처치까지 한 번에 진행해 환자의 편의성을2026.01.14 11:0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민·관·학 학생 건강증진 모델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2025년 7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선포식과 함께 ‘읽걷쓰Go’ 캠페인을 시작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33곳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걷기 활동 기록지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또 모든 학교에 올바른 손씻기 안내문을 부착하고,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해 개인 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물리치료사와 임상영양사가 참여한 월 1회 건강교육 영상은 5분 미만의 실천형 콘텐츠로 제작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연구팀은 서구 지역 5개 초등2026.01.14 10:5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HSMR)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A그룹)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병원 표준화 사망비 평가는 병원 내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분석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A, B, C 그룹으로 나뉘며, 전국 종합병원 378곳이 대상이 됐다.세종충남대병원은 2021년 4차 평가부터 2024년 7차 평가까지 4년 연속 A그룹으로 선정돼,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박재형 병원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와 의료 질 향상2026.01.14 10:53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쓴 ‘제11회 암 희망 수기’ 16편을 병원 본관 로비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기에는 암 진단 순간부터 치료, 회복,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이 솔직하게 담겼다. 환자와 가족이 겪은 두려움과 고통, 서로를 지키며 버텨낸 하루하루가 기록돼 있다.수상작으로는 다시, 희망을 배우다, 햇님, 달님, 별님에게 두 손 모아 기도 드린 날, 그의 손을 놓지 않기 위해, 따끈따끈한 암환자! 나는 아직 울지 않았다 등 4편이 선정됐다.‘다시, 희망을 배우다’의 배○수 씨는 교장직을 수행하던 중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 과정을 견디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2026.01.14 10:50
인하대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본관에서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택 의료원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모델을 확산하고, 이를 지역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 재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면서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자산 관리 방식이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 인식 제고,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 기반 기부 설계 서비스 제공, 지역 밀착형 상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