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10:04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3일 신진용 대장항문외과 교수팀이 직장암 저위전방절제술을 시행하며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5년 3월 SP 추가 도입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단일공 로봇수술이 지역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다빈치 SP는 약 2.5cm 단일 절개창으로 수술기구와 3차원 카메라를 동시에 삽입할 수 있어 좁고 깊은 골반강 등 복잡한 부위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다. 입체 영상과 다관절 기구,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수술 안정성을 높이고,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과 감염, 흉터 부담을 줄인다. 회복이 빨라 수술 후 후속 치료 계획도 원활2026.02.25 10:02
SNU서울병원은 지난 21일 파주 연고 축구단 ‘파주 프런티어 FC’의 2026 시즌 출정식에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상교 대표원장이 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으며 양측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선수 보호와 경기력 극대화를 핵심 가치로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SNU서울병원은 이상훈·강태병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전담 메디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경기 현장 의료지원과 선수단 컨디션 관리 및 치료를 총괄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시즌 개막 전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를 대상으로 정밀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시즌 대2026.02.25 09:59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박진영 성균관대 교수, 박성준 한국자살예방협회 박사, 조경현 뉴욕대 교수와 공동으로 AI 기반 ‘온라인 자살 유해 콘텐츠 조기 탐지·대응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아 디지털 환경에서 위험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존 모니터링은 인력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이 어렵고, 콘텐츠 노출로 인한 트라우마 문제도 있었다.연구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4만 3,244건을 분석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학자가 검토한 벤치마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자살 유도 및 고위험 콘텐츠를 불법, 유해, 잠재적 유해, 무2026.02.25 09:54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4일 ‘노·사가 함께하는 혁신비전 VISION+7 및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하며 재도약을 선언했다.1963년 설립된 의학원은 60여 년간 공공 암 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공릉동 부지에서 부분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시설과 장비 현대화 필요성이 커지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이 요구됐다.의료대란과 팬데믹을 겪으며 첨단 암 치료와 국가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의학원은 이번 VISION+7을 통해 7년 안에 7가지 실천 과제를 달성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밝혔다.7대 과제는 혁신적 R&D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및 의사과학자 양성, 방사성의약품 신약 실용화, 디지털·AI 기반 맞2026.02.25 09:5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4일 블루로빈(주)와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병원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프로젝트의 세부 과제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의료·가정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M.AX 얼라이언스는 제조업의 AI 전환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블루로빈은 휴머노이드 플랫폼 구축과 핵심 AI 기술 개발을 맡고, 병원은 실제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장 적용2026.02.25 09:47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4일 김해서부소방서와 ‘중증 응급환자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현장 이송 단계부터 병원 수용, 최종 치료병원 전원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최근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법·제도 개선과 별도로 지역 소방과 병원이 직접 협력 구조를 촘촘히 만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중증 환자의 초기 대응과 치료 연계를 보다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 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1차 평가와 안정화 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추가 치료가 필요하면 119구급대를 통해 적정2026.02.25 09:36
나은병원은 지난 24일 서구청에서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의뢰’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하헌영 병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후 관리 수요가 늘면서, 병원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다.양 기관은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 홍보와 대상자 연계의뢰에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통합지원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지원 과정에서도 협조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2026.02.24 10:50
대구의료원은 지난 22일 ‘2026 대구마라톤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25회를 맞은 대구마라톤대회에는 약 4만 천 명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 현장은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대구의료원은 스타디움 서편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구급차 등 의료 인력을 배치해 부상자 치료와 안전 확보에 힘썼다.김시오 원장은 “현장 의료지원을 통해 참가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2026.02.24 10:3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9~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을 방문해 대학원 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 공식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우수 인재와의 연구·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유임주 BK21 의과학교육연구단 단장과 정용택 BK21 사회기여위원장이 참석해 고려대 의대의 연구 환경과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지 학생들은 선진 연구 시스템과 교육 과정에 관심을 보였으며, 기초의학 부서 방문과 협의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타슈켄트 의대 출신으로 고려대 이종욱펠로우십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산자르벡 하비불라예프 학생이 동행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2026.02.24 10:28
일산복음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제3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연속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전문 재활치료 역량과 운영 체계가 평가를 받아, 회복기 재활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은 뇌졸중, 척수손상, 고관절 골절 등 급성기 치료 후 집중적인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구성, 재활치료 전문성, 의료 질 관리, 지역 연계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이번 제3기 지정 평가에서 일산복음재활병원은 환자 구성과 재활치료 운영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2기에 이어 3기까지 연속 지정됐다. 급성기 치료 후2026.02.24 10:26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23일 협회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3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5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심의위원 운영 계획과 규약 적용 방안도 공유됐다.심의위원회는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불공정 행위를 신속히 감시하고 조사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규약 위반 사항을 심의하고, 위반이 확인될 경우 규약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이번 3기 위원으로 박옥성 한국소비자원 차장(법률전문가), 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이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장승훈 보람바이오㈜ 대표가 위촉됐다. 추2026.02.24 10:1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2026년 2월, 말기신부전 65세 남성 환자에게 배우자로부터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하며 5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이식은 두 번째 신장이식 사례로, 탈감작 치료 기술을 적용해 거부반응 위험을 최소화했다.24일 퇴원 축하 자리에서 환자는 아내의 신장 기증에 눈물을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환자의 가족도 평소 자상한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기증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다고 전했다.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첫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이후 16년 9개월 만에 500례를 기록했다. 첫 시행 후 6년 만에 100례, 2018년 200례, 2021년 300례, 2023년 400례를 달성하며 꾸준히 기록을2026.02.24 10:15
송형준 교수가 국민 생명 보호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9일 강서소방서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 교수는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속에서도 응급의료센터의 핵심 진료 기능을 유지하고, 서울시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소방대원 교육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교수는 “의정 갈등 속에서도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각 임상과가 힘을 모아 진료에 매진한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서남부 지역 응급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환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 교수는 응급의학과 및 외과 전문의로, 평소 서울시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