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10:26
식후 졸음이 유독 심하게 반복된다면 단순한 식곤증으로 넘기기보다 혈당 변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 전 단계는 물론 제2형 당뇨병 위험과도 맞닿아 있다.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4.8%, 약 533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65세 이상에서는 유병률이 28.0%에 달하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도 41.1%에 이른다. 최근에는 배달 음식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 증가,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혈당 이상이 늘고 있다.이에 대한 생활 속 실천법으로 '거꾸로 식사법'이 주목받는다. 김봉천 온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2026.06.05 10:18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돌봄치료비로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 활동이 상금으로 이어진 결과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전액 쓰인다. 만 19세 이하 환아 가정의 간병비·생계비·식비 등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여 보호자가 아이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상금을 포함한 임영웅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은 총 1억2802만원에 달한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매달 변함없는 온기를 전해주는 임영웅과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돌봄의 손길이 간절2026.06.04 16:56
의료미용 솔루션 기업 이노서스가 지난 5월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20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집중초단파 기반 리프팅 솔루션의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대한임상미용의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피부미용, 리프팅, 안티에이징,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국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이노서스는 이번 학술대회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미용의료 솔루션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의료진과의 현장 상담2026.06.04 10:08
중증화상환자가 수술을 받기 전 측정한 심부체온이 낮을수록 수술 후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서영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은 수술 전 심부체온과 수술 후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의학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5월호에 실렸다.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중환자실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중증화상환자 635명을 분석했다. 중증화상은 전체 체표면적(TBSA)의 30% 이상이 손상된 경우로 정의했다. 분석 대상은 수술 직전 중환자실에서 측정한 심2026.05.29 10:32
비후성 심근증은 표적 치료제 도입과 유전자 검사 확대로 조기 진단이 늘고 있지만 환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질환이다. 국내 주요 병원 전문의 12명이 모여 이 공백을 채운 안내서를 펴냈다.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연구팀(박준빈·곽순구 교수)을 중심으로 분당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보라매병원·순천향대병원·아주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비후성 심근증 전문의 12명이 참여해 '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위한 동행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고혈압이나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 심장벽을 두껍게 만드는 다른 원인2026.05.29 10:05
충분히 잤는데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수면 시간이 아니라 생활 리듬의 균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식사·스트레스 등 반복되는 일상 습관이 장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이 균형이 깨지면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우리 몸은 약 24시간 주기로 움직이는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에 따라 작동한다. 수면과 각성, 식욕,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이 이 리듬의 영향을 받으며, 장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 중 하나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환경)과 생체 리듬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사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관여한다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늦은2026.05.28 17:59
서울라온의원이 인체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의 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Re2O)'를 도입했다.피부 노화는 대부분 진피층 내 ECM(세포외기질, Extracellular Matrix)의 감소와 기능 저하에서 시작된다. ECM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탄성과 수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들로 구성돼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구조가 약해지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잔주름, 모공 확장, 피부결 거칠어짐 등 다양한 노화 징후를 보이게 된다.엘라비에 리투오는 이러한 피부 속 환경을 보다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스킨부스터 솔루션이다. ECM(세포외기질)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ECM 소재를 기2026.05.26 10:51
최근 소아청소년 분야에서는 단순 틱으로 시작했던 아이들 중 일부가 시간이 지나며 뚜렛증후군으로 진행하는 양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틱은 성장 과정에서 호전되지만,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지속되며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보다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뚜렛증후군은 단순히 틱이 심한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존재하고 1년 이상 반복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초기에는 눈 깜빡임, 코 킁킁거림, 헛기침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어깨 들썩임, 얼굴 찡그리기, 특정 행동 반복 등 여러 형태로 복합화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이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2026.05.25 10:00
SC주미안피부과의원이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진피 집중 유전가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장비로, 유전가열 방식을 통해 피부 진피 중·하부와 근막층(SMAS)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술은 기존 암 치료 분야에서 활용되던 원리를 미용 시술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를 통해 피부 조직 내 콜라겐 생성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탄력 개선 및 얼굴선 정리 등을 목적으로 한 리프팅 시술에 적용되고 있다. 시술 결과는 개인별 피부 상태와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또한 시술 과정에2026.05.21 10:12
글로벌 공중보건 현안이 복잡해지면서 국가 간 예방의학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예방의학 학술단체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예방의학회(ACPM)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한미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CPM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예방의학회와의 파트너십을 공표했다.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예방의학 분야 학술 교류, 공동연구, 인력 교류, 정책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암 검진 및 조기진단, 지역사회 기2026.05.21 10:05
오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같은 식탁을 오래 공유하고 비슷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부부는 건강 상태도 닮아간다는 연구 결과들이 쌓이고 있다. 국제학술지 '대사증후군 및 관련 장애(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Disorders)' 2024년호에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가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상대 배우자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비만도·혈압·혈당·콜레스테롤·운동·식습관·흡연 등 심혈관 건강지표가 부부 사이에 상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김유미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식사 구성과 활동량, 음주·흡연 노출, 수면 환경을 장기간 공유하기 때문에2026.05.20 15:14
대한통증학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년도 제81차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통증의학 분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을 접목한 통증 진료와 중재시술 최신 치료 흐름, 초음파 해부학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형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해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행사에서는 AI 기반 통증 진단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다루는 세션을 비롯해 팬텀 워크숍, 하지 관절 초음파 해부 및 치료 접근법 강의 등이 운영2026.05.20 10:19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의 폐해가 흡연자 개인에 머물지 않고 주변 비흡연자에게도 미친다는 점이 매년 이날을 계기로 재조명된다. 특히 담배 연기가 가라앉은 뒤에도 실내 환경에 잔류하는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2023년 들어 일부 지표가 반등했다. 가정 실내 노출률은 2005년 18.5%에서 2022년 2.6%까지 낮아졌다가 2023년 3.0%로 소폭 올랐다. 직장 실내는 2005년 36.9%에서 2022년 6.3%까지 줄었지만 2023년 8.0%로 늘었다. 공공장소 실내도 2013년 58.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