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09:47
다자녀 출산 경험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 후 골절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내과 성경헌 전공의가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의 지도 아래 최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2026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전공의는 국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출산력과 폐경 후 골격 건강의 연관성을 규명한 성과로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연구는 질병관리청이 공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경 후 여성 1420명을 정밀 분석했다. 3회 이상 임신한 다자녀 여성은 임신 비경험자 대비 폐경 이후 골절을 경험할 확률2026.07.15 09:00
정형외과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브(SKYVE)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문현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가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OJSM) 게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외반슬(X자 다리) 교정 절골술에서 사용되는 금속판의 배치 위치가 수술 부위의 안정성과 고정 장치에 가해지는 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컴퓨터 기반 생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실제 정상 무릎 CT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모델을 구현한 뒤 절골술 상황을 재현하고, 금속판 위치를 총 9가지 조2026.07.13 17:29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목 점막이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며, 피로와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단순한 목감기로 여겼던 증상이 편도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편도염은 목 안쪽 편도 조직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면역 조직 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이런 병원체에 감염되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편도염은 주로 구개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변 인후 조직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인후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편도염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세균 원인균은2026.07.10 15:12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살아남을지, 스스로 죽을지를 결정하는 유전자 조절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연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김형표 교수와 연세의생명연구원 주정식 조교 연구팀은 세포 스트레스 반응의 핵심 조절 단백질인 ATF4와 CHOP이 유전자 조절 부위인 '인핸서'를 활성화하고, 인핸서와 유전자 사이의 입체적 연결을 형성해 세포의 운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핵산연구(Nucleic Acids Research, IF 15.0)'에 게재됐다.세포 안에서 단백질을 만들고 정리하는 소포체에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접히지 않은 단백질이 쌓이는 소포체 스트레스가 발생한2026.07.10 14:54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다면 갈증을 해소할 만큼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땀에 수분뿐 아니라 염분 같은 전해질도 소량 포함돼 있어 적절한 음식물 섭취를 함께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수분·전해질이 손실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고, 심하면 탈수로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급성신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온음료나 스포츠드링크가 수분·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강조되는 이유다.탈수는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체내 수분 결핍으로 고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전해질 손실을 동반한 체액 결핍에 의해 저혈압 및 급성신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여름철에2026.07.09 10:46
직장인 정모(38) 씨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에 시달렸다. 업무 중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소한 실수가 잦아졌으며, 퇴근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드는 날이 반복됐다. 휴가를 다녀온 뒤에도 피로는 나아지지 않았다.피로는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나타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계속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단순한 피곤함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빈혈이나 갑상선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이 피로를 시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만성피로는 특정 질환이 아니라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만 피2026.07.03 16:12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이 미용의학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툴리눔톡신 시술 분야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한 번의 시술로 즉각적인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내성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유지하려는 방향으로 관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선택과 시술 부위별 접근 방식에 대한 임상적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지난 6월 2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6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를 핵심 주제로 최신 연구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류형호 빌라드스킨피부과 원장2026.07.03 10:54
장마철이 되면 무릎·허리·손가락 등 관절 부위가 평소보다 묵직하고 뻣뻣하게 느껴지거나 비가 오기 전부터 뼈마디가 쑤신다는 환자들이 늘어난다.기압 저하가 주요 원인이다. 장마철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 주변 연부조직이 미세하게 팽창하고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허리디스크·회전근개파열, 과거 골절이나 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 이런 변화를 더 민감하게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습도가 높아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 관절 움직임이 감소하고 근육도 굳기 쉬워 통증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수술 부위 통증은 더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인대 재건술·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흐린 날2026.07.01 16:42
청담루비의원 김소은 대표원장이 지난 6월 28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KORA) 창립 학술대회’에서 실펌X를 활용한 기미 치료와 피부 재생 치료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Korean Obesity, Regenerative & Aesthetic Society, KORA)가 공식 출범을 알린 창립 학술대회로, 미용의학·비만치료·재생의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실전 중심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기준과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았다.김소은 대표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기미 치료를 단순한 색소 치료가 아2026.07.01 14:16
톤즈의원 부천이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진피 집중 유전가열) 기술을 적용한 초단파 리프팅 장비다. 집중 유전가열 원리를 미용 시술에 접목한 것으로, 피부 진피 중·하부와 근막층(SMAS)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적용됐다.이를 통해 피부 조직 내 콜라겐 생성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탄력 개선 및 얼굴선 정리 등을 목적으로 한 리프팅 시술에 활용되고 있다. 시술 결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또한 장비에는 이중 냉각 기술이 적용돼 열 에너지 전달 과정에서 표피층을 보호하2026.06.30 09:41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냉방이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냉방기는 냉방병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냉방병은 냉방 환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통칭한다. 두통·피로감·소화불량·근육통은 물론 기침·콧물·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될수록 몸의 적응력이 떨어져 증상이 심해진다.냉방기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에어컨 내부에 쌓인 먼지·세균·곰팡이는 냉방 과정에서 실내 공기로 퍼져 기침·인후통·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관리가 소홀한 냉방기에서는 레지오넬라균 등이 증2026.06.26 12:13
청담아르덴의원 한우철 대표원장이 멕시코·콜롬비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 'JUVELOOK Clinical Training'의 공식 연자로 참여해 해외 의료진 대상 원내 핸즈온 트레이닝을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임(VAIM)이 주관한 국제 임상 교육 과정으로, 쥬베룩(JUVELOOK)의 임상적 활용법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담아르덴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해외 의료진들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시술 프로토콜과 환자 맞춤형 접근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우철 대표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JUVELOOK Skin과 JUVELOOK Volume의 임상 적용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피부결 개선과2026.06.25 09:00
하이스트비뇨의학과 구진모 원장이 최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만남성과학회(TAA) 정기 학술대회에 2024년부터 3년 연속 초빙돼 진피이식 음경확대수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구진모 원장은 진피이식 음경확대수술과 음경 재건수술 분야에서 다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구 원장은 ‘동종진피를 이용한 음경확대술 단계별 세미 라이브 시연(Beyond the Surface: Step-by-Step Semi-live Demo of Penile Augmentation with Acellular Dermal Matrix(ADM))’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구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진피이식 수술 시 음경 라인을 고려한 '턱짐 보완 수술법'을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