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16:52
강릉시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독사 위험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AI 케어콜 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식사, 복약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확인하고 정서적인 말벗 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통화 중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행정 기관과 연계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늘어나는 노인 1인 가2026.02.10 16:51
부산 서구는 이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 시설을 찾아가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을 알리고 KF94 마스크를 나눠주는 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신·부민·원광·해강지역아동센터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 감염병 대응 인력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독감을 포함한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보건소는 예방접종 안내문과 KF94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 감시 결과를2026.02.10 16:21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조기진통이 발생한 30대 임산부를 소방헬기로 상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옮겨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구했다고 10일 밝혔다.환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28주차 산모로, 당일 오전 배에 통증을 느껴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산부인과 전문의 진단 결과 '자연조기진통'으로 판명됐으며, 산모와 태아를 위해 대도시 상급병원으로 즉시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울진은 지리적 특성상 대구 등 대도시 병원까지 차로 이동하면 2시간 넘게 걸린다. 의료진은 1분 1초가 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곧바로 헬기를 이용한 항공 이송을 요청했다.당시 경북 지역 소방헬기는 경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상태였으나, 소방본부와2026.02.10 16:19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연휴 5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14개 시군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필 계획이다. 응급 상황이나 재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한다.연휴 기간 전북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1곳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진료가 끊기지 않도록 1192026.02.10 11:54
질병관리청은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접종이 누락된 학생은 입학 전·후 빠르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교육부와 협력해 매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한다. 접종 내역이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 및 등록할 수 있다. 외국에서 접종한 경우 영문 증명서를 제출하면 등록이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보호자가 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학교와 보건소에서도 접종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예방접2026.02.10 11:52
설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은 갑작스러운 마비, 언어장애, 가슴 통증 등 뇌졸중과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하고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국내 사망 원인에서 각각 4위, 2위에 해당하는 중증 질환으로, 혈관 이상으로 뇌와 심장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생존과 회복을 좌우한다.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한쪽 얼굴,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고,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절반만 보이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균형 장애가 나타나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심근경색은 가슴2026.02.10 11:48
대한감염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5일 군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와 군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감염병 대응 및 예방, 정책 자문, 위기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감염학회는 군 내 의사결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의무자문관’을 추천하는 등 실질적 지원책도 마련했다.협약식에서 김홍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군 장병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국가 안보의 기초”라며, 학회의 전문 역량을 군 의료 발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2026.02.09 12:42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2.14.~2.18.)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연휴 기간에는 고향 방문과 여행, 가족 모임이 늘면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해외여행객은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여행 중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총 24개 국가·지역이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당 지역 방문 후 입국 시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해외에서 뎅기열이 의심되는 증상(발열,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면 공항·항만 검역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시 의료기관에서 확인진단검사를2026.02.09 12:36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는 6일 하남시가 과거 미군공여지였던 캠프콜번 부지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즉각 철회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에 나섰다.강 정책특보는 “20년 가까이 캠프콜번 개발이 표류된 것도 모자라 결국 선정된 것이 물류단지라니, 시민 삶의 질과 하남의 미래 가치를 희생하는 선택”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캠프콜번은 2007년 반환 이후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됐으나, 대학 유치가 잇따라 무산되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시한 ‘물류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강 정책특보는 “근본적 해법이라기보다, 민간이 비교적 쉽게 들2026.02.09 10:43
이대목동병원이 지난달 31일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최신 지견’을 주제로 위·대장질환과 간·췌장·담도질환 관련 최신 치료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션 1에서는 위·대장질환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의선 교수는 식도암 실전 가이드를, 신수민 교수는 식도암 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전후 관리 포인트를 소개했다. 배세련 교수는 큰 용종의 내시경 절제와 외과 전원 선택 기준을, 남수민 교수는 직장암에서 괄약근 보존을 위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다뤘다.세션 2에서는 간·췌장·담도질환을 주제로2026.02.09 10:27
예산군이 초고령 사회에 맞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예방부터 관리, 경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치매 중증화를 늦추기 위해 조기 검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5000여 명을 집중 대상으로 정해 연중 검진을 시행한다.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정밀 진단과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비까지 지원받는다.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2026.02.09 10:24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 섭취가 어렵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선정된 대상자는 전체 틀니(완전의치)나 부분 틀니(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동구는 시술 후 사후관리까지 챙겨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2026.02.09 10:23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근력운동과 질환·영양 교육을 병행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보건소는 그동안 성인 위주로 운영해 온 고혈압·당뇨병 운동 교실을 고령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어르신반’을 신설했다. 지난해 사업 종료 후 검사에 참여한 인원의 50%가 건강 지표가 개선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운동 교실에서는 소도구를 활용한 연령별 근력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