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들과 손을 잡았다.구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 등 지역 내 5개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해당 사업은 2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 요양, 주거, 일상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 내에서의 건강한 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0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