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09:44
충북 영동군 용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광섭)와 부녀회(회장 김용남)가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협의회는 지난 25일, 용화면 자계리에 거주하는 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영동군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새마을운동의 취지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용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영동군 새마을회 및 지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천장 도배, 장판 교체, 실내 청소 등 집수리 전반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2025.06.25 17:48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관내 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특이·악성 민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장의 법적 이해도와 현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500여 명의 교육 현장 관리자가 참여했다.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와 해법이 함께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현황 및 대응 방향, 주요 법률 및 판례 해설 등으로, 민원 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2025.06.25 17:45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고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실제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1차 연수는 6월 26일 대면 집합 연수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여유시간 활용 사례, 학점 이수관리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다. 연수는 현장2025.06.25 17:42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6월 26일 송파구 해누리초·중 이음학교에서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K-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뜻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이공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진행된 제1차 포럼에 이은 후속 행사로, 학교 현장에서 K-STEM 교육이 실제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의 구체적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포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누리초·중학2025.06.25 13:1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 및 확충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센터 운영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해 형평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0개소 중 10개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나머지 10개소는 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도시형·농어촌형·소규모형 대표기관 3곳은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역사2025.06.25 10:49
한국상담학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마음 건강과 국민행복, 상담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5 연차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조강연은 Gerald Corey 캘리포니아주립대 명예교수가 ‘상담이론과 실제의 미래트렌드’를,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이 ‘국민행복을 위한 상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최훈석(성균관대), 황매향(경인교육대), 신성만(한동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시대 속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 기획 심포지엄 4개, 기획 워크숍 11개, 분과 워크숍 20개, 학술 논문 125편(우수 논문 12편, 우수 박사학위 논문 6편, 포스터 107편)2025.06.25 10:47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차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41대 회장에 이수봉 양산부산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제20대 차기 이사장에 최범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수봉 신임 회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료와 교육을 맡고 있다. 그는 국내 신장질환 진료 지침 개발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콩팥질환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어 사회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환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임상과 교육 현장에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1년간이다.최범순 차2025.06.25 09:56
충청북도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2025 기업초청 토크콘서트’가 지난 24일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소통 기회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미취업 청년 60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유망기업 ㈜EOCOPRO, ㈜메타바이오메드, ㈜코씨드바이오팜 등 3개사가 참여했다.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청년 희망 특강’에서는 “자신감이 얼굴에 보인다! 면접 메이크업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강연을 맡았다.2025.06.25 09:50
부산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넘어 고령층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주거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희망더함주택’의 공급 대상을 확대하고, 입지 규제 완화 및 임차계층 다양화를 통해 세대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뛰어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주거 정책이다. 공동체 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 덕분에 청년층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여왔다.2025년 6월 현재, 희망더함주택은 총 16개소 4,812세대가 추진 중이며, 이 중 4곳 1,108세대는 준공을 완료했고 5곳 1,045세대는 착공 단계에 있다. 하지만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 확2025.06.25 09:31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선발된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전달하고, 보육 업무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등 보육행정 전반에 걸친 실무가 포함됐다.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관내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공무원들은 보육료 지원과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와의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2025.06.25 09:29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교 내 자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관이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20개 기관 중 전문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17개 기관이 선정돼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기관, 6개 프로그램이 늘어난 수치다.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2025.06.24 15:50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늘, 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209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 직종은 조리실무사와 유치원교육실무사로, 학생의 성공적인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학교 급식의 안정성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채용 절차는 지난 4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2일 서류심사, 6월 14일 면접시험을 통해 진행됐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정식 합격자로 확정된다.합격자는 8월 중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1일부터 인천시교육청 산하 교육기관2025.06.24 15:48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을 앞두고, 인천 대표 18팀(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난 23일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면담 심사 전까지 총 5회에 걸쳐 1:1 심화 코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발명 지도 경험이 풍부한 위원과 함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행기술 조사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작품의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대회 출품작은 아두이노, 진동센서, 블록코딩, 무선통신 모듈 등 다양한 디지털